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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알트론 체불임금 사건 관련 한국노총 노조 성명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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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6-12 14:56 조회59회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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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전북지부
반론보도문
6월 12일 배포 | 지부장 차덕현 | 대표전화 063)243-2009 | 담당: 전북지부 이장원 조직국장 010-6454-8515 jangwon.kmwu@gmail.com


언론인 여러분, 알트론 유동기 대표의 형사처벌 감경 시도에 이용되지 마십시오
상상 속 채권으로 체불 노동자 기만하는 알트론 유동기 대표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 앞세워 형사처벌 감경 시도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북본부 알트론노동조합(이하 한국노총)은 2026년 6월 2일 ‘한국지엠의 불공정 거래로 인하여 알트론이 도산에 이르렀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환차익 조작, 노후 금형비용 전가 등으로 한국지엠에 의해 입은 10년간의 누적 피해액이 233억에 달한다는 취지의 보도가 뒤따랐습니다. (2026.6.9. ‘“4조 흑자에 배당 잔치” 한국지엠, 10년 ‘갑질’로 핵심 하청사 도산시켰나’, 전북도민일보 )

 또한 ‘언론전북’은 2026.6.10.자 ‘차량 휠 제조업체 ‘알트론’...100억원대 체불임금 해결되나?‘ 보도를 통해, 알트론노조-알트론-한국지엠 간 임금체불 협의가 진행중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알트론이 한국지엠으로부터 갑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은 새로운 주장이 아니며, 민주노총 금속노조 알트론지회도 대기업 원청사의 단가 후려치기에 대한 깊은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6월 9일 임금체불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구속 중인 알트론 유동기 대표 2심 공판 직전에 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이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의도에 대해 짚어야 합니다.

 작년, 알트론 유동기 대표는 알트론지회장에게 연락을 해와, 한국지엠으로부터 받아낼 채권이 있다, 금속노조에서 알트론이 한국지엠에 대해 갖고 있는 채권을 양수해가서 소송을 통해 채권을 회수, 체불임금을 해결하라는 권유를 하였습니다. 유동기 대표는 법정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트론 유동기 대표가 주장하는 한국지엠에 대한 채권은 한국지엠이 인정한 바 없고, 공정거래위원회나 법원의 판결 등으로 존재 유무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오로지 알트론 유동기 대표의 주장으로만 존재하는 채권일 뿐입니다. 이런 상상 속의 채권을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양도하는 대가로 임금체불에 대한 처벌 불원을 요청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형사책임을 피하기 위해 피해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기망하는 행태일 뿐입니다.

 이러한 미실현 채권이 있었다고 한다면 알트론 유동기 대표는 임금체불이 확대되기 전에 미리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시정을 요구하거나 소송을 통해 채권을 회수, 경영 악화를 해소해야 했습니다. 이를 알고도 회사가 도산에 이를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 자체가 주식회사 대표로서 ‘배임’한 것입니다.

 한편, 한국노총 전북본부 알트론노동조합 위원장 ‘권창업’은 언론에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알트론 임금체불과 도산의 책임을 오로지 한국지엠에 전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알트론 대표 유동기의 형량 감경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전북지부는 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의 행태가 노동조합으로써 올바른 행태인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본인이 책임지는 조합원이 겪게 된 취업난과 생활고를 엄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존재하는지 불투명한 채권을 양도양수 받은 대가로 조합원들을 종용하여 임금체불 진정을 취하시키고,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케하고, 언론에도 유동기 대표의 형량 감경에 유리한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이런 반 노동자적 행태를 벌이고 있는 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은 2019년 금속노조 전북지부 알트론지회(구 ASA지회)가 설립된 후, 사측이 불법적으로 교섭창구단일화를 지연시키는 사이에 사측에 의해 설립된 소위 ‘어용노조’입니다. 위원장 권창업(1959년생)은 금속노조 지회 설립 전, 현장 작업자로 일하다가 정년퇴직한 자입니다. 2019년 금속노조 지회가 설립되자, 알트론 유동기 대표는 어용노조 설립을 위해 권창업을 현장에서 가장 높은 직급인 ‘기좌’(연봉제 관리자)로 재채용합니다. 이후 권창업은 본인이 위원장이 되어 한국노총 전북본부 알트론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회사의 부당노동행위를 등에 업고 다수노조 지위를 확보합니다.

이렇듯 한국노총 알트론노동조합 위원장 권창업은 금속노조를 탄압할 것을 목적으로 정년 후 재취업하여 매년 수천만원의 연봉을 알트론 유동기 대표로부터 지급받은, 그야말로 유동기 대표의 ‘심복’인 자입니다. 이런 자의 주장은 절대로 알트론 300여 피해 노동자를 대표할 수 없습니다.

언론노동자 여러분들의 보도 과정에서 이러한 사정을 충분히 참조하시어 알트론 유동기 대표가 응당 받아야 할 형사 처벌을 감경받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100억대 임금, 퇴직금 체불로 일자리와 생계, 노후 모두를 잃는 고통에 빠진 알트론 피해노동자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론직필에 나서주시기를 희망합니다.


2026년 6월 1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 문의 : 김필수 부지부장 (전 알트론지회장) 010-2990-0964

※관련 보도
- 2026.6.10. 언론전북 [차량 휠 제조업체 ‘알트론’...100억원대 체불임금 해결되나?]
https://www.newsjb.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9
- “4조 흑자에 배당 잔치” 한국지엠, 10년 ‘갑질’로 핵심 하청사 도산시켰나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