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모든 노동자의 고용 보장! 초기업·원청교섭 쟁취!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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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6-10 13:19 조회322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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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6-10 13: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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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보도자료
6월 10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금속노조, 7·15 총파업 투쟁 포문 열었다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 “초기업·원청교섭 원년으로”
개요
■ 제목:모든 노동자의 고용 보장! 초기업·원청교섭 쟁취!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
■ 일시: 2026년 6월 10일(수) 오후 2시
■ 장소: 광화문역 6번 출구 앞(동화면세점 앞) ※ 대회 후 청와대 행진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금속노조 기획국장 김한주 010-8469-2670
○ 금속노조는 10일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노동자의 고용 보장과 초기업·원청교섭을 촉구했다.
○ 금속노조는 올해 18만 공동요구로 ▲AI 도입 시 고용과 인권 보호 ▲원청교섭 실현 ▲초기업 교섭 활성화 ▲금속산업 최저임금(통상시급 11,540원과 월급 2,608,040원 중 높은 금액 적용) ▲기본급 인상(월 기본급 149,600원 정액 인상) 등을 요구했다.
○ 또한 업종별 공동요구도 제기했는데, 자동차업종에서는 ‘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조선업종에서는 ‘정규직 신규 채용 확대’ 등을, 철강에선 ‘국내 생산 및 투자 확대’, ‘불법파견 인정 공정 정규직 전환’ 등을 내걸었다.
○ 금속노조 박상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금속노조 투쟁은 임금 인상만을 위한 단순한 투쟁이 아니다. 급변하는 산업전환기에 노동자의 총고용을 지켜내고,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지키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쟁 성공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 원청교섭, 두 번째가 업종별 노사정 협의틀 구성을 요구해 초기업 교섭을 여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노동자의 투쟁과 헌신을 배경으로 출범한 정부라면 우리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제는 이재명 정부에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다. 7월 15일 총파업을 힘차게 조직하자. 한 번으로 안 되면 8월과 9월 총파업 투쟁으로 승리하자”고 밝혔다.
○ 금속노조는 결의대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 6월 5일 기준 금속노조에서 교섭에 돌입한 사업장은 267곳, 조합원 수는 14만 5천여 명이다.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벌이는 중앙교섭은 지난 9일 7차까지 진행됐다. 원청교섭의 경우, 지난 9일 기준 73개 지회·분회(21,032명 이상)가 23개 원청사를 대상으로 교섭을 요구했으나 이 가운데 교섭이 진척된 곳은 전무하다.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인정 판단이 잇따르는데도 원청은 이에 불복하고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 금속노조는 이날 대회를 통해 간부들의 결의를 높이고, 18만 조합원이 함께하는 7·15 총파업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 첨부 : 결의대회 순서, 2026 금속노조 투쟁 설명서(별도)
※ 사진 다운 링크:
https://kmwunion-my.sharepoint.com/:f:/g/personal/hanjukim25_kmwunion_onmicrosoft_com/IgB31UOejVNZQLmASKo1jeNEATFi20yJStUkJ-90-mJXXyo?e=CYL0sG
[결의대회 순서]
시간
내용
주요내용
발언자
13:40
길놀이
풍물패
13:50
대오 정비
조직실
14:00
개회 선언 및 노동 의례
허원 사무처장
14:10
대회사
대정부 요구와 7.15 총파업 결의
박상만 위원장
14:15
투쟁사1
자동차산업전환에 따른 구조조정 고용 요구
충남 모비스천안 정우리 지회장
투쟁사2
조선업종 마스가 프로젝트 노동 참여
경남 한화오션 김유철 지회장
투쟁사3
철강산업 정책 노동자 참여와 고용보장
충남 현대제철비정규지회
최명식 지회장
14:25
문화공연
금속노조 노래문선대
14:35
투쟁사4
민주노총 투쟁 조직과 대정부 투쟁 결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14:40
투쟁사5
교섭창구제도 폐기 요구
광주전남 포스코사내하청 임용섭지회장
14:45
투쟁사6
원청교섭 쟁취 결의
울산 현대글로비스 김미옥 지회장
14:50
영상
원청교섭 쟁취 투쟁으로 뚫어내자
문화공연
금속노조 몸짓문선대- 집체극
15:00
투쟁사7
7/15 총파업 결의
AI 산업전환 정부 대책 촉구
정년연장, 노동시간 단축 요구
주요산업에 대한 국가 책임 요구
현대자동차 이종철 지부장
기아자동차 강성호 지부장
한국지엠 안규백 지부장
15:10
마무리
금속노조가 제창
행진
청와대를 향하여
16:20
마무리 연설
악법은 철폐가 답이다
부산양산 조성민 지부장
16:25
파업가 제창
[박상만 위원장 대회사]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박상만입니다.
힘차게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동지 여러분!
요즘 세상은 온통 AI, 로봇, 디지털 전환 이야기뿐입니다.
정부도 자본도 하루가 멀다 하고 AI를 이야기합니다.
AI 관련 주가는 폭등하고 대기업과 자본은 웃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불안과 미래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일자리가 어떻게 바뀔지, 노동조건은 어떻게 변할지,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지 누구도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제정세 불안으로 유가는 치솟고 물가는 폭등하고 있습니다.
그 부담과 고통은 오롯이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노동조합 조직률은 고작 13%에 불과하고, 비정규직은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임금격차는 더욱 확대됐고, 위험의 외주화는 여전합니다.
산재사망률은 OECD 최상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며 "오늘도 무사히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하는 나라.
이것이 대한민국 노동자의 현실입니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내란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의 선봉에서 싸워왔습니다.
우리는 정권이 바뀌면 노동자의 삶도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정권은 바뀌었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지 여러분!
올해 금속노조의 투쟁은 단순한 임금인상만을 위한 투쟁이 아닙니다.
급변하는 새로운 산업전환기에 우리 노동자의 총고용을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이 투쟁을 성공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원청교섭 쟁취입니다.
원청교섭은 비정규직, 간접고용,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자본은 AI를 명분으로 노동조합과 협의도 없이 구조조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회사가 흑자를 내고 있는데도 위기를 이야기하며 생산 기반을 해외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흑자인데, AI에 투자하기 위해 회사가 부도가 날 것처럼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구조조정을 결정하는 곳은 개별 사업장 사장이 아닙니다.
그룹 본사와 원청 자본입니다.
그래서 원청교섭 쟁취는 비정규직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쟁취해야 할 과제입니다.
금속노조는 올해 정의선을 비롯한 원청 자본이 교섭 테이블에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합시다.
두 번째 관문은 정부와 업종별 노사정 협의틀 구성과 초기업 교섭입니다.
자동차, 조선, 철강, 전기전자 등 금속산업 전반에서 생산기지 해외 이전과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속노조는 자본의 일방적 구조조정과 해외 이전을 막고, 국내 산업과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업종별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타임오프 제도 개선,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폐지,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보장, 먹튀 외국자본 규제 등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재명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대답이 없습니다.
동지 여러분.
지난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린 촛불광장에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노동자들은 기대헀던 만큼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고 많은 아쉬움과 실망을 경험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노동자들의 투쟁과 헌신으로 탄생한 정부라면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동지 여러분!
이제는 이재명 정부에 당당하게 요구합시다. AI로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는 불안한데 정부는 대책이 없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을 하면 되니 안 되니 이상한 소리를 하지 말고, 러다이트 운동을 안 할 수 있게 대책을 만들어 내라고 요구합시다.
커다란 수레가 굴러 내려오면 피해야지 막을 수 있냐 없냐 이상한 소리를 하지 말고, 어떻게, 어디로 피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떻게 막을 것인지 대책을 내라고 요구합시다.
정부가 대책을 만들기 어렵다면 금속노조와 함께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서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요구합시다.
금속노조가 이 정부를 탄생시키는 빛의 광장 최선봉에서 길을 열었듯이 금속노조가 원청교섭과 초기업교섭의 길을 열어냅시다.
그래야 모든 노동자의 총고용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동지들 동의 하십니까?
동지 여러분!
7월 15일 총파업을 힘차게 조직합시다.
7월 총파업에서 안 되면 8월 총파업, 안 되면 9월 총파업, 한다면 한다는 금속노조의 정신으로 승리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합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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