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사회대개혁을 위한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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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4-08 10:32조회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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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_250406고공농성문제해결촉구기자회견.hwp (106.5K) 51회 다운로드 DATE : 2025-04-08 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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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 고공농성 3개 사업장(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세종호텔지부)
발신일 : 2025년 4월 6일(일)
내 용 : [취재요청] 사회대개혁을 위한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문 의 :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 (010-6568-6881)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최현환 지회장 (010-8625-9279)
세종호텔지부 허지희 사무장 (010-2542-0990)
윤석열 파면, 이제는 사회대개혁의 시간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2025년 4월 9일(수) 11시 / 국회 앞
1. 윤석열이 파면됐습니다. 노동자민중들이 싸워 만든 승리입니다. 광장의 요구는 단순히 12.3불법계엄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정권을 교체하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사회 전반을 뜯어고쳐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2.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하늘에 살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평택공장으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니토덴코 자본에 맞서 불탄 공장 지붕에 오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소현숙은 오늘(4월 6일)로 455일째입니다. 15년간의 노조탄압 중단·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호텔 앞 지하차도 차단시설에 오른 세종호텔지부 고진수는 53일째입니다. ‘한화는 약속을 지켜라’며 한화본사 앞 30미터 높이 CCTV 철탑에 오른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는 23일째입니다. 이들은 윤석열이 파면됐지만, 여전히 어두운 터널에 갇혀있습니다.
3. 윤석열 파면을 위한 광장에서 시민들은 노동자들과 만났습니다.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연대가 쏟아졌습니다. 발언에 나선 많은 시민들이 고공에 오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고공농성 3개 사업장의 문제는 한국 사회 불평등의 핵심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 노조파괴 수단이 된 정리해고법 폐지, 노조탄압 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먹튀방지 등 사회대개혁의 핵심과제와 맞닿아있기 때문입니다.
4. 그래서 윤석열 파면 이후 한국 사회대개혁의 제1과제는 고공농성 사업장 문제 해결이어야 합니다. 대선은 사회대개혁의 시간이 되어야 하고,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후보, 집권하려는 정당은 고공사업장 문제에 대해 답을 해야 합니다. 이에 고공농성 3개 사업장은 4월 9일(수) 11시, 국회 앞에서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대개혁과 고공농성 사업장 문제 해결을 촉구할 것입니다.
<기자회견 개요>
윤석열 파면, 이제는 사회대개혁의 시간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4월 9일(수) 11시
○ 장소 : 국회 앞
○ 주최 : 고공농성 3개 사업장(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세종호텔지부)
*발언
1) 고공농성 3개 사업장 당사자
2) 윤석열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대표
3) 제 정당 대표
4) 민주노총 임원, 금속노조 임원, 서비스연맹 임원
5)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