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희망뚜벅이, 박정혜·소현숙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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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1-29 16:29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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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뚜벅이’ 박정혜·소현숙 만남의 날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고공농성, 연대로 승리하자”
개요
■ 제목: 한국옵티칼하이테크로 가는 고용승계 희망뚜벅이 박정혜·소현숙 만남의 날
■ 일시: 2024년 12월 1일(일) 오후 3시
■ 장소: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구미지부·부산양산지부
■ 문의: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정진우 조직국장 010-3073-1125
○ 김진숙, 박문진 두 노동자가 22일 부산에서 출발한 도보행진이 12월 1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 도착합니다. 과거 고공농성을 경험했던 두 노동자가 시작한 도보행진은 연대의 마음이 하나둘씩 모여 행진 대열을 이루고 지금도 힘차게 길을 걷고 있습니다.
○ 도보행진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중인 박정혜·소현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일본 니토덴코의 ‘먹튀’로 부당하게 해고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7명은 지금도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은 박정혜·소현숙 노동자가 고공에서 농성한 지 329일째 되는 날입니다.
○ 열흘에 걸친 도보행진, 두 발로 걸어온 길만 160km가 훌쩍 넘습니다. 마침내 12월 1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 앞에 도착해 설국의 추위를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하고, 또 투쟁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을 딛고,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취재를 부탁합니다.
※ 첨부 :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