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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속노조 1차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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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7-10 19:50 조회3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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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1차 총파업 돌입
한국지엠, 자동차 모듈부품사, 한화오션 등 6만여 파업
전국 11개 지역서 총파업대회 2만 운집…“노동법 개정”

○ 금속노조가 10일 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 1차 총파업 참여자 수는 6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총파업에는 한국지엠지부, 모트라스·유니투스·모비언트에 속한 모듈부품사 지회, 현대글로비스지회, 대우조선지회(한화오션) 등 사업장이 참여했다. 주요 모듈부품사가 모두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완성차 라인 역시 정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파업에 돌입한 금속 노동자는 각 지역에서 개최된 총파업대회에 참석했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엔 약 2만 명이 모였다. 울산대회 2,000명, 충남대회에 2,500명, 경남대회 2,500명, 포항·경주대회 2,500명, 광주전남대회 2,000명, 대전충북대회 1,200명, 대구대회 1,000명 이상 운집했다.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앞에서 열린 수도권 총파업대회엔 3,000명이 집결했다. 수도권대회 참가자들은 총파업대회 후 국회 앞으로 행진해 오후 3시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민주노총 단위노조 사업장 대표자 결의대회’에 결합했다.

○ 금속노조 총파업 주요 요구는 △ILO 핵심협약 이행 △노조법 2·3조 개정 △타임오프 철폐 △2024 임단투 승리다. 금속노조 중앙교섭 요구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산업전환기 안전보호망 구축 △생활임금 보장 및 임금 격차 해소(월 기본급 159,800원 인상, 금속산업최저임금 통상시급 11,080원) △이주노동자 임금차별 및 노조 가입 불이익 금지 등이 있다.

○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은 총파업대회사를 통해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총파업에 나섰다”며 “노조법 2·3조 개정을 거부하면서 시행령으로 법 위에 서는 정권은 정상이 아니다. 이제 노동자, 민중의 분노를 행동으로 보여줄 때다. 요구안을 쟁취할 때까지, 윤석열을 끌어내릴 때까지, 우리는 총파업의 깃발을 들고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각 총파업대회 일시/장소 

 

지부

시간

장소

수도권대회

14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대전충북대회

14시 30

앱티브 충주공장

충남대회

14

현대제철C지구

전북대회

15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광주전남대회

16

현대위아 모비언트 앞

대구대회

14

대구고용노동청

구미대회

14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주포항대회

13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경남대회

15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울산대회

14

울산시청 남문

부산양산대회

15

부산시청

 



■ 수도권 총파업대회 프로그램 

 

시 간

순 서

내 용

13:50

대오 정비

행진대오 입장 및 대오 정비 (조직실장)

14:00

개회 선언 및 노동 의례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사무처장)

14:05

파업사업장 현장투쟁발언

양형석 서울지부 수석부지부장백이현 경기지부 현대위아안산지회 지회장김상겸 인천지부 KM&I지회 지회장

14:15

문화공연

이수진 노동가수 공연

14:25

대회사

장창열 위원장 대회사

14:30

행진시작

15시 민주노총 결의대회 장소로 도착(국회의사당역 5번출구)

 



※ 첨부 : 위원장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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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운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