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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LO 핵심협약 이행을 위한 타임오프 철폐·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금속노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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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6-12 18:04 조회3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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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하면 파업이다”
ILO 핵심협약 이행을 위한 타임오프 철폐·노조법 개정 촉구 금속노조 1만 간부 상경 투쟁



개요



■ 제목: ILO 핵심협약 이행을 위한 타임오프 철폐·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
■ 일시: 2024년 6월 12일 오후 2시(사전행진), 오후 3시(본대회)
■ 장소: 여의도 일대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3002-8759


○ 금속노조는 12일 오후 2시 여의도 일대에서 ILO 핵심협약 이행을 위한 타임오프 철폐·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진과 집회에는 금속노조 간부와 조합원 약 1만 명이 운집했다.

○ 금속 노동자 1만 명은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노조 전임자 수를 정부가 강제로 축소하는 타임오프 탄압을 비판하고, 노조의 재정 운영 정보를 국가가 뺏는 회계공시 강요에 대해 분노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노조법 2·3조 개정을 이번 국회에 통과시켜야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등의 권리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요구는 한국이 비준한 ILO 핵심협약을 온전히 이행하는 방법이라며 국회가 이를 위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금속노조는 강조했다.

○ 집회 참여자는 오후 2시 LG트윈타워 앞, 여의도 3번 출구 앞에 집결해 두 갈래 사전행진을 시작했다. 두 곳에서 시작된 사전행진은 국회 앞으로 모여 본대회로 이어졌다.
○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로 “우리는 ILO 기준에 맞게 노동법을 고치라고 국회 앞에 모였다”며 “타임오프, 회계공시,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 등 민주노조를 없애려고 만든 장치를 쓰레기통으로 보내자고 모였다. 하지만 의사당에 틀어박힌 국회의원이 꿈쩍하지 않는다. 금속노조의 위력적인 총파업으로 지배자들의 질서에 맞짱을 뜰 때”라고 밝혔다.

○ 이어 자동차판매연대지회 김선영 지회장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당사자 발언을, APTIV지회 전일영 지회장이 교섭창구단일화 폐기를, SNT다이내믹스지회 김명성 지회장이 방위산업체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무대에 올랐다.

○ 또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신하나 노동위원장이 ILO 핵심협약 이행을 촉구하는 연대사를 전했고,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 화섬식품노조 신환섭 위원장이 산별교섭 제도화를 위한 공동투쟁을 결의하는 뜻을 밝혔다.

○ 1만의 금속 노동자는 정부와 국회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파업 투쟁에 나서자는 결의를 모으며 이날 오후 4시 10분경 본대회를 마쳤다.

※ 첨부 : 진행 순서, 대회사,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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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운 링크 :
https://kmwunion-my.sharepoint.com/:f:/g/personal/hanjukim25_kmwunion_onmicrosoft_com/EsRG0FwBBq1Fr3y2cRWr8sgBf3xNj3avb-mkB2LuSf-tvQ?e=V37H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