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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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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6-18 10:36 조회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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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지회장, 땅으로
거통고조선하청지회 단체교섭 의견 접근



개요

■ 제목: 470억+10억 손배소 취하, 노조법 2․3조 개정, 옵티칼 ․ 세종호텔 고공농성 해결촉구!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6월 19일(목) 오후 2시
■ 장소: 한화오션 앞 고공농성장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 승리! 서울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 사회 : 이원재(금속노조 조직실장)
■ 순서 :
- 발언 1 : 금속노조 장창열 위원장
- 발언 2 : 금속노조 김일식 경남지부장
- 발언 3 : 민주노총 임원
- 발언 4 : 민주노총 김진억 서울본부장
- 발언 5 : 김형수 지회장
- 대학생 연대발언 박가현 (서울지역대학인권연합동아리 운영위원)
- 시민사회 연대발언 신향미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진보4당 서울시당 위원장 공동낭독
■ 문의: 이원재 조직실장 010-7679-1917


○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이 고공농성 97일 만에 땅으로 내려옵니다.

○ 김 지회장은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 470억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법 2·3조 개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 15일 한화오션 빌딩 앞 CCTV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습니다. CCTV 철탑은 허리도 펼 수 없는 좁은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100일 가까이 견뎠습니다. 조선 하청 노동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였습니다.

○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지난 17일 2024년 단체교섭에서 의견접근을 이뤘습니다. 상여금 50% 인상, 취업 방해 금지, 산재 예방 활동 등의 요구를 쟁취했습니다.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조인식을 열 예정입니다.

○ 조인식이 끝나면 19일 오후 2시 한화오션 앞에서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을 엽니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연대 시민이 참여해 발언을 이어갑니다.

○ 김형수 지회장의 투쟁은 작은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아직 세종호텔 고진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박정혜 고공농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하늘 위에 있는 고공농성 노동자들이 땅을 딛을 수 있도록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를 키울 계획입니다.

○ 더는 노동자가 하늘을 향하지 않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