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쇳물 뒤집어쓰고 일하는 세진메탈, 안전진단 실시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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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8-07 17:26 조회545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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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취재요청서.hwp (90.5K) 259회 다운로드 DATE : 2024-08-07 17:26:05
본문
쇳물을 뒤집어쓰고 사람이 죽어 나가도,
지게차 사고로 죽어 나가도
2024년 여전히 쇳물을 뒤집어
쓰고 일해야 하는 변하지 않는 현장
회사는 사고 발생 등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은 회사가 알아서 한다고, 일만 하라고 합니다
개요
■ 제목: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우리는 인간 집진기가 아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세진메탈 안전진단 실시하라!
■ 일시: 2024년 8월 8일(목) 13:30
■ 장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울산지부,
■ 순서:
1) 기자회견 취지 : 사회자
2) 발언 1 : 이복형 금속노조울산지부 노동안전보건위원장
3) 발언 2 : 생산 반장 안경원
4) 발언 3 : 생산 사원 김영철
4) 기자회견문 낭독 : 안현준 지회장
5)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면담
■ 문의: 금속노조울산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이정현 010-6576-0524
○ 고용노동부는 2022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여 지난 40년 동안 시행해온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가 다발하는 중소기업, 제조업, 끼임, 추락, 부딪힘, 하청 사고에 대한 집중지원 및 특별관리 하는 것을 로드맵의 핵심 전략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또한 50인 이상 사업장 중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 특별관리를 통해 안전보건조치 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집중 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엄정 관리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이를 실행하기 위해 예방과 재발 방지의 핵심 수단으로 위험성 평가 개편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통해 위험성 평가를 핵심 수단으로 사업장 내 노동조합 및 노동자들이 참여 한 가운데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굴 제거하는 것을 핵심으로 제기하고 위험성 평가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하며 사업장 정기 점검을 위험성 평가로 대신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적용시기 : (23년 내) 300인 이상 → (24년) 50∼299인 → (25,∼) 5 ∼49인 ]
○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포기하는 허울뿐인 전시행정인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의 직무 유기에 대해 세진메탈(주) 현장 사례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