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국회의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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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2-02 14:20 조회33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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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옵티칼의장면담_241202.hwp (542.0K) 104회 다운로드 DATE : 2024-12-02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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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 각 매체별 정치부에도 전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국회의장 만난다
“고용승계” 고공농성 330일째…사태 해결 모색
개요
■ 제목: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국회의장 면담
■ 일시: 2024년 12월 3일(화) 오전 9시 30분
■ 장소: 국회의장 집무실(본청 320호)
■ 문의: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최현환 010-8625-9279민주노총 경북본부 교육국장 배태선 010-3505-3088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고공농성이 33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의장과의 면담이 3일 국회에서 이뤄집니다.
○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노동자들은 일본 기업 니토덴코의 ‘먹튀’로 부당하게 쫓겨났습니다. 노동자들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쌍둥이 회사’인 평택 소재 한국니토옵티칼로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지금껏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는 지난 1월 8일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폭설에 올랐던 고공은 1년이 지나 다시 혹한의 추위가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먹튀 일본 기업과 한일 양국 정부가 문제를 방치한 까닭입니다.
○ 지난 11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는 일본 원정 투쟁으로 일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사회의 연대를 끌어냈습니다. 금속노조는 니토덴코가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한일 양국 NCP에 진정을 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문제에 사회적 관심이 모이고, 고공농성 문제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국회의장 역시 3일 면담을 통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를 만납니다. 국회의장은 화상 연결로 고공농성 노동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화상 연결 이후엔 최현환 지회장이 일본 방문 등 최근 투쟁 경과와 지회 요구를 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 차원의 대응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투쟁은 정당합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물량은 한국니토옵티칼로 이전됐는데 사람은 방치됐습니다. 물량이 옮겨간 곳엔 30명이 넘는 신규채용도 이뤄졌습니다. 니토덴코가 운영하는 한국 사업장 사이에서 노동자 전적 배치 전례가 있는데도 고용승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는 커지는 비판과 요구의 정당성을 알고,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가 땅을 딛고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국회의장 면담에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
※ 각 매체별 정치부에도 전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국회의장 만난다
“고용승계” 고공농성 330일째…사태 해결 모색
개요
■ 제목: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국회의장 면담
■ 일시: 2024년 12월 3일(화) 오전 9시 30분
■ 장소: 국회의장 집무실(본청 320호)
■ 문의: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최현환 010-8625-9279민주노총 경북본부 교육국장 배태선 010-3505-3088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고공농성이 33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의장과의 면담이 3일 국회에서 이뤄집니다.
○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노동자들은 일본 기업 니토덴코의 ‘먹튀’로 부당하게 쫓겨났습니다. 노동자들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쌍둥이 회사’인 평택 소재 한국니토옵티칼로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지금껏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는 지난 1월 8일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폭설에 올랐던 고공은 1년이 지나 다시 혹한의 추위가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먹튀 일본 기업과 한일 양국 정부가 문제를 방치한 까닭입니다.
○ 지난 11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는 일본 원정 투쟁으로 일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사회의 연대를 끌어냈습니다. 금속노조는 니토덴코가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한일 양국 NCP에 진정을 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문제에 사회적 관심이 모이고, 고공농성 문제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국회의장 역시 3일 면담을 통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를 만납니다. 국회의장은 화상 연결로 고공농성 노동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화상 연결 이후엔 최현환 지회장이 일본 방문 등 최근 투쟁 경과와 지회 요구를 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 차원의 대응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투쟁은 정당합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물량은 한국니토옵티칼로 이전됐는데 사람은 방치됐습니다. 물량이 옮겨간 곳엔 30명이 넘는 신규채용도 이뤄졌습니다. 니토덴코가 운영하는 한국 사업장 사이에서 노동자 전적 배치 전례가 있는데도 고용승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는 커지는 비판과 요구의 정당성을 알고,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가 땅을 딛고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국회의장 면담에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