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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현대아이에이치엘지회 사무직군 대거 가입 "램프 매각 중단, 모비스는 교섭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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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01 13:44 조회5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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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원청교섭에 나와라!
현대아이에이치엘지회 사무직 가입 1차 완료
사무직군 70% 결집, 이제 진짜 사장이 응답할 차례다

현대아이에이치엘 경주공장 사무직 노동자들이 ‘찻잔 속의 태풍’을 넘어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조합 가입 대상 사무직군 117명 중 80명이 금속노조의 깃발 아래 뭉쳤다. 사무직군 조합 가입 1차마감으로 가입률 70%라는 숫자는 지금의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현대모비스가 추진하는 프랑스 자본 OP모빌리티로의 램프사업 전면 매각을 사무직 노동자들 또한 단호히 거부한다는 노동자들의 선언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현대아이에이치엘의 모든 의사결정 끝단에는 언제나 현대모비스가 존재한다. 경영부터 인사, 노무 가이드라인까지 원청의 통제 없이는 하나도 결정할 수 없는 구조이다. 우리 노동자들이 투쟁으로 쟁취한 개정 노조법은 진짜 사장인 현대모비스와 교섭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법조차 무시한 채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금속노조 경주지부는 현대아이에이치엘과 현대모비스자본의 사무직군 노동조합 가입 방해를 뚫고 금속노조와 함께하겠다고 선언한 사무직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이다. 노동자는 하나라는 기치 아래 원청교섭 쟁취로 램프사업 밀실매각을 저지할 것이다. 오랜시간 일터를 지켜온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자본의 논리로만 추진되는 이번 매각을 우리는 결사 반대한다. 사무직 노동자들이 금속노조의 깃발을 든 이유는 명백하다. 직군을 넘어 하나된 목소리로 현대모비스의 일방적인 밀실매각을 저지하고 투쟁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똑똑히 기억하라. 개정 노조법은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이 교섭의 주체임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만약 현대모비스가 끝까지 원청교섭을 거부하고 일방적인 매각의 강행 한다면, 경주지부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다.
진짜 사장 현대모비스가 결자해지하라! 밀실 매각 중단하고 원청교섭 응답하라!
2026년 4월 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담당: 경주지부 최익선 미조직국장 010-2021-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