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조선소 노동자 총파업 공동투쟁 선포 "노동자 희생 강요만...업종교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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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7-07 09:34 조회24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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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_조선노연_기자회견_0709.hwp (156.0K) 70회 다운로드 DATE : 2025-07-07 09:34:13
본문
조선소 노동자 총파업 공동투쟁 선포
“사측 제시안 없이 노동자 희생 강요만…업종교섭 필요”
개요
■ 제목 : 조선노연-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업종교섭 쟁취
2025년 임단투 승리 조선업종노조연대 총파업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7월 9일(수) 오전 11시
■ 장소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앞 인도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08 랜트마크타워)
■ 순서 : 별지 참조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조선업종노조연대
■ 문의 : 조선업종노조연대 김범진 국장(전국금속노동조합 정책국장) (010-3793-8781)
○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은 지난 5월부터 조선노연 산하 사업장들이 일제히 25년 임단협 교섭에 돌입하였습니다. 조선노연은 한국의 경제상황 및 세계경제 정세 속에서 장기간 교섭 및 분규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휴가 전 타결을 목표로 사측과 충실한 교섭에 임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 그러나 우리 조선소 노동자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불성실한 교섭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듯이 사측은 아직까지 우리 요구안에 대한 제시안을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불황기는 회사가 어려우니 노동자들이 희생해야 한다고 하고 호황기는 미래를 대비해야 하니 노동자들이 양보하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 조선노연은 이러한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7월 8일까지 조선노연 8개 사업장 중 5개 사업장이 조정신청 및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케이조선지회, 대우조선지회/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
○ 조선노연은 기자회견을 통해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향후 투쟁계획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 또한 조선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조선업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조선노연과 업종교섭을 진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조선노연의 요구안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식순 (사회 : 김범진 금속노조 정책국장)
식순
발언자
기자회견 취지 발언
사회자
발언 1
조선노연-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업종교섭 쟁취!
금속노조 허원부위원장
발언 2
조선업 이중구조 해결!
사내하청 대표자
발언 3
공정분배 실현!
조선노연 공동의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지부장 백호선
기자회견문 낭독
조선노연 대표자 1인
요구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