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2선 필요 없다, 물러나라

12·3 친위 쿠데타 수괴가 2선 후퇴 운운한다. 뒤꽁무니 빼는 모습에 분노만 더 키운다. 지금 민주주의에 필요한 건 2선 후퇴가 아니라 퇴진이다. 쿠데타 세력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를 알라. 그리고 순순히 체포에 응하라.

독재는 역사 속에 있어야 한다. 그 역사를 교훈 삼아 발전한 민주주의다. 친위 쿠데타에 가담하고 이에 동조하는 세력, 윤석열을 따르는 자는 민주주의의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그리고 다시는 이 사회에 나타나선 안 된다.

윤석열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금속노조는 투쟁으로 끌어내릴 것이다.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쿠데타 공범이라는 역사의 죄인으로 남길 거부한다면 퇴진에 동참하라.

윤석열이 없어야 민주주의가 위협받지 않는다. 윤석열이 없어야 우리의 기본권과 주권이 회복된다. 윤석열이 없어야 거부권에 막힌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된다. 윤석열, 금속노조 투쟁으로 끝낸다.

2024년 12월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