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철의 노동자는 총파업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2-04 15:45 조회1,452회첨부파일
-
[성명]계엄_총파업_241204.hwp (1.3M) 251회 다운로드 DATE : 2024-12-04 15:45:39
본문
철의 노동자는 총파업으로
불법 계엄에 금속노조 비상 중집 개최, 전 조합원 투쟁 지침 결정
금속노조는 4일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총파업 투쟁 지침을 결정했다.
이제 금속 노동자는 기계를 멈추고, 생산을 멈춘다. 사회의 기반인 노동은 함성이 되어, 공장에서 광장으로 넘어간다. 빼앗긴 우리 주권을 되찾기 위해, 뿌리마저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철의 노동자는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
윤석열이 퇴진할 때까지 금속노조는 싸운다. 앞장서 나아간다. 경찰이 방패로 막아도, 군인이 총칼로 위협해도, 어떤 무장 세력이 나타나도 우리는 주저하지 않는다. 다시는 계엄군의 군홧발이 우리 모두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만들 것이다. 노동자와 민중의 피를 먹고 자란 민주주의, 단 하나도 빼앗기지 않겠다.
지금부터 전국 20개 지부, 500여 개 사업장, 19만 조합원이 총파업 투쟁 태세에 돌입한다. 내일부터 불의한 권력을 끝내는 여정이 시작된다. 함께 가자, 노동자가 진정으로 살아 숨 쉬는 새 세상을 열자.
2024년 12월 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 첨부 : 윤석열 불법 계엄 규탄! 내란죄 윤석열 퇴진!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