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끝장내기, 금속노조가 앞장선다
기아차 광주공장, 부품사 등 8천여명 11일 총파업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앞에서 총파업대회 개최


개요



■ 제목 :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탄핵 구속! 내란동조 국민의 힘 해체!
          노동중심 민주주의 실현!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총파업대회
■ 일시 : 2024년 12월 11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민의 힘 광주광역시당 앞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 57)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문의 : 권오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4830-0511


1.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등 광주전남지역 금속노동자들이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해 12월 11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자동차 부품사를 중심으로 조합원 8천여 명이 기계를 멈출 것입니다. 11일 오후 3시에는 국민의 힘 광주광역시당 앞에서 조합원 7백여명이 참여해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총파업대회를 개최합니다.

2.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즉각 격리해야 할 범죄입니다. 윤석열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하며 내란수괴에 동조한 국민의 힘도 내란공범입니다. 우리는 국민의 힘 광주광역시당 앞에서 개최하는 총파업대회에서 윤석열 즉각 탄핵과 구속, 내란동조 세력 국민의 힘에 대한 해체를 요구할 것입니다. 노동중심의 민주주의 실현 등 사회대개혁투쟁에 앞장설 것을 결의할 것입니다.

3. 우리에겐 전두환 군사독재와 계엄군의 총칼에 맞서 싸운 5.18 민중항쟁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 힘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80년 5월 전남도청에서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킨 선배노동자들의 투혼을 이어받아 윤석열을 끝장내는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역 조합원들이 앞장서 싸울 것입니다.

4. 11일 총파업과 결의대회 이후에도 12일 확대간부 파업과‘민주노총 1만 확대간부 국민의힘 해체! 결의대회’상경투쟁에 참여합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역 2만여 조합원은 평일 저녁, 주말 촛불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금속노조 방침에 따라 총파업·총력투쟁 기조를 계속 이어갑니다. 윤석열 내란 세력의 청산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5.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