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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한국NCP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집단해고 사태 공정평가 촉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2-19 15:47 조회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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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문제, NCP 평가 공정해야”
인권위, NCP 제도 개선 권고 “다양성, 독립성 강화해야”
강조되는 공급망 인권 침해 문제 해결 역할…옵티칼도 공정 평가 필요하다



개요



■ 제목: 한국NCP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집단해고 사태 공정평가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2월 20일(목) 오전 9시 2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주최/주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손잡고
■ 순서:
1. 이용우 의원(기자회견 취지 소개)
2. 참가 국회의원 연대사
3.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최현환 지회장
4. 금속노조 손덕헌 부위원장
5. 손잡고 박래군 대표
6. 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8469-2670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고용승계 고공농성이 1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 금속노조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집단해고 문제와 관련해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폐업 시 고용유지 등)으로 일본 닛토덴코 등을 NCP에 진정한 바 있습니다. 각국 NCP는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이행을 촉진하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급망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지난 1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NCP 위원의 다양성을 제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부설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이 한국NCP 사무국을 맡고 있어 다양성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려면 노, 사 다양한 민간위원이 가이드라인 위반 진정 사안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특히 공급망 인권 침해 사안에서 NCP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역할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집단해고 사건도 NCP 1차 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문제에서 NCP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사건에서도 공정한 평가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 아울러 NCP 정부위원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에 국가인권위 권고안 수용을 촉구합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문제와 관련한 NCP에 공정한 평가를 촉구하며, 동시에 국가인권위 제도 개선 권고안 수용을 요구하라는 취지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