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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23일차(마지막날) > 보도자료/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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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23일차(마지막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2-27 16:32 조회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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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옵티칼 희망뚜벅이, 350km 걸어 국회로
“고용승계, 국회가 나서야”
희망뚜벅이 마지막날, 국회 앞 기자회견·광화문서 집회



개요



■ 제목: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23일차
■ 일시: 2025년 3월 1일(토)
■ 장소: 서울 도심 일대
■ 순서:
10시 - 희망뚜벅이 출발(영등포역)
11시 - ‘한국옵티칼 고용승계 국회가 나서라’ 기자회견(국회 정문 앞)
13시 - 정리해고 철회 세종호텔 고공농성 17일차 연대 집회(세종호텔 고공농성장)
15시 - 구미에서 서울까지 희망뚜벅이 23일차 마무리 집회(광화문 앞)
■ 문의: 김혜란 조직국장 010-9763-4963


○ 2월 7일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출발한 희망뚜벅이가 3월 1일 국회에 도착합니다.

○ 희망뚜벅이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투쟁을 지지하고 국회에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23일에 걸쳐 장장 350km를 걷는 희망뚜벅이에 수많은 시민, 노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 희망뚜벅이 마지막 날인 3월 1일은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날 오전 10시 영등포에서 연대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 도보 행진에 나섭니다. 오전 11시 국회 앞에 도착하면 국회 고용승계 역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오후 1시엔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 고공농성장 앞에서 연대 집회를 엽니다. 오후 3시 광화문에서 희망뚜벅이 마무리 집회를 진행합니다. 희망뚜벅이는 이날 광화문에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을 만나 옵티칼 고용승계와 고공농성 투쟁 승리를 함께 외칠 계획입니다.

○ 3월 1일이면 고공농성이 419일 차입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일방적으로 청산하고 노동자를 내쫓은 일본 닛토덴코는 여전히 노동자, 시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입니다. 한국에서 17조원이나 벌고 ‘먹튀’한 닛토덴코에 대한 사회적 비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닛토덴코는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NCP에 제소되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내란 이후 노동자·민중은 ‘광장의 민주주의’를 ‘일터의 민주주의’로 나아가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시민의 발길이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농성장으로, 세종호텔 고공농성장으로, 희망뚜벅이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닛토덴코가 한국 사회의 전환점에서 고용승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 정리해고 없는 사회, 노동자도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350km 대장정을 만들었습니다. 희망뚜벅이 마지막 일정에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