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형조선사 하청노동자 연말성과급 관련 조선하청3지회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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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1-22 11:02 조회248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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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_260122_성과급동일지급_조선하청3지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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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1-22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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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조선 3사는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 확대 시행하라
하청노동조합과 단체교섭하라
HD현대중공업 2조1321억 원, HD현대삼호 1조3628억 원, 한화오션 1조2937억원. 조선업 초호황으로 조선소 원청사는 2025년 천문학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래서 정규직노동자는 예년에 비해 높은 임금인상과 500만원이 넘는 타결일시금을 지급 받았다. 연말 성과급 역시 1500만 원을 훌쩍 넘겨 HD현대삼호가 평균 2500만 원(837%), HD현대중공업이 평균 1700만 원(638%)을 지급받았으며, 한화오션도 비슷한 정도(500% 이상)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하청노동자의 임금은 여전히 최저임금 언저리에서 제자리걸음이다. 원청의 낮은 기성단가 인상으로 하청노동자 대부분의 임금이 동결돼 실질임금이 삭감됐다. 저임금 이주노동자와 다단계하청 물량팀 확대로 고용구조는 더욱 불안정해졌다. 숙련노동자는 여전히 조선소를 떠나고 있고, 청년노동자는 조선소에서는 절대 일하려 하지 않는다.
작년 12월 11일 생중계되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화오션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을 언급하자 한화오션은 부리나케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그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조선소 현장에는 소문과 의문만 무성할 뿐 실질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는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저임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함께 이 자리에 섰다. 조선업 초호황의 성과를 재벌그룹 일가가 독식하지 않도록 국회와 언론이 제 역할을 해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천리 먼 길을 찾아왔다.
이에 우리 조선소 하청노동자는 조선소 원청사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한화오션이 발표한 성과급 원하청 동일 비율 지급을 전체 조선소로 확대하여 HD현대중공업도, HD현대삼호도, 삼성중공업도 시행하라. 한화오션에서 가능한 일이라면 다른 조선소 원청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HD현대는 하청노동자의 요구와 사회적 여론을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 대우’라는 말장난으로 피해가려 말고, 한화오션과 마찬가지로 성과급 원하청 동일 비율 지급을 공식 발표하라.
둘째, 겉으로는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하청노동자 사이에서 갖가지 이유로 배제하고 차등해 지급해온 기존 성과급 지급 관행을 폐기하라.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자 ‘15000명 혜택’을 말했으나 기존의 관행대로라면 실제 성과금을 지급받는 하청노동자는 10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사외업체라고, 임시업체라고, 물량팀이라고, 촉탁직이라고 많은 노동자가 배제되어 왔고, 근속에 따라, 국적에 따라, 고용형태에 따라 차별받아 왔다. 그리고 조선소 원청사는 배제와 차별을 하청노동자 관리와 통제 수단으로 활용했다. 이 같은 배제와 차별 가득한 기존 성과급 지급 관행을 폐기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정규직과 같은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라.
셋째, 성과급은 조선소 원청사가 하청노동자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사용자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안이다. 그래서 중앙노동위원회와 서울행정법원도 한화오션에게 성과급과 관련해 하청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할 의무가 있다고 거듭 판결했다. 2026년 개정 노동조합법 2조 시행에 맞춰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는 조선소 원청사에 일제히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이제 더는 피할 곳도 숨을 곳도 없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은 하청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으로 하청노동자의 저임금, 위험한 현장,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라.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는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 확대를 위해, 하청노동자 저임금 구조 개선을 위해, 진짜 사장 원청 직접교섭 쟁취를 위해 조선소 모든 하청노동자와 함께 공동 투쟁할 것이다.
2026년 1월 22일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웰리브지회)
조선 3사는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 확대 시행하라
하청노동조합과 단체교섭하라
HD현대중공업 2조1321억 원, HD현대삼호 1조3628억 원, 한화오션 1조2937억원. 조선업 초호황으로 조선소 원청사는 2025년 천문학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래서 정규직노동자는 예년에 비해 높은 임금인상과 500만원이 넘는 타결일시금을 지급 받았다. 연말 성과급 역시 1500만 원을 훌쩍 넘겨 HD현대삼호가 평균 2500만 원(837%), HD현대중공업이 평균 1700만 원(638%)을 지급받았으며, 한화오션도 비슷한 정도(500% 이상)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하청노동자의 임금은 여전히 최저임금 언저리에서 제자리걸음이다. 원청의 낮은 기성단가 인상으로 하청노동자 대부분의 임금이 동결돼 실질임금이 삭감됐다. 저임금 이주노동자와 다단계하청 물량팀 확대로 고용구조는 더욱 불안정해졌다. 숙련노동자는 여전히 조선소를 떠나고 있고, 청년노동자는 조선소에서는 절대 일하려 하지 않는다.
작년 12월 11일 생중계되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화오션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을 언급하자 한화오션은 부리나케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그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조선소 현장에는 소문과 의문만 무성할 뿐 실질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는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저임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함께 이 자리에 섰다. 조선업 초호황의 성과를 재벌그룹 일가가 독식하지 않도록 국회와 언론이 제 역할을 해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천리 먼 길을 찾아왔다.
이에 우리 조선소 하청노동자는 조선소 원청사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한화오션이 발표한 성과급 원하청 동일 비율 지급을 전체 조선소로 확대하여 HD현대중공업도, HD현대삼호도, 삼성중공업도 시행하라. 한화오션에서 가능한 일이라면 다른 조선소 원청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HD현대는 하청노동자의 요구와 사회적 여론을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 대우’라는 말장난으로 피해가려 말고, 한화오션과 마찬가지로 성과급 원하청 동일 비율 지급을 공식 발표하라.
둘째, 겉으로는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하청노동자 사이에서 갖가지 이유로 배제하고 차등해 지급해온 기존 성과급 지급 관행을 폐기하라.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자 ‘15000명 혜택’을 말했으나 기존의 관행대로라면 실제 성과금을 지급받는 하청노동자는 10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사외업체라고, 임시업체라고, 물량팀이라고, 촉탁직이라고 많은 노동자가 배제되어 왔고, 근속에 따라, 국적에 따라, 고용형태에 따라 차별받아 왔다. 그리고 조선소 원청사는 배제와 차별을 하청노동자 관리와 통제 수단으로 활용했다. 이 같은 배제와 차별 가득한 기존 성과급 지급 관행을 폐기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정규직과 같은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라.
셋째, 성과급은 조선소 원청사가 하청노동자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사용자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안이다. 그래서 중앙노동위원회와 서울행정법원도 한화오션에게 성과급과 관련해 하청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할 의무가 있다고 거듭 판결했다. 2026년 개정 노동조합법 2조 시행에 맞춰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는 조선소 원청사에 일제히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이제 더는 피할 곳도 숨을 곳도 없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은 하청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으로 하청노동자의 저임금, 위험한 현장,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라.
금속노조 조선하청 4개 지회는 성과급 원하청 동일지급 확대를 위해, 하청노동자 저임금 구조 개선을 위해, 진짜 사장 원청 직접교섭 쟁취를 위해 조선소 모든 하청노동자와 함께 공동 투쟁할 것이다.
2026년 1월 22일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웰리브지회)
# 참고자료
1. 각 사별 연말성과급 비교
1. 각 사별 연말성과급 비교
회사 | 구분 | 2025년 | 2024년 | 2023년 |
HD현대중공업 | 영업이익 | 2조1321억 원(전망) | 7052억 원 | 1786억 원 |
정규직(평균) | 1721만 원 | 950만원 | 605만원 | |
하청(정주) |
| 340만원 | 200만원 | |
정규직대비 |
| 35.79% | 33.06% | |
하청(이주) |
| 205만원 | 120만원 | |
정규직대비 |
| 21.58% | 19.83% | |
HD현대삼호 | 영업이익 | 1조3628억 원(잠정) | 7236억 원 | 3017억 원 |
정규직(평균) | 2500만 원 | 1800만 원 | 1150만 원 | |
하청(정주) |
| 340만 원 | 200만 원 | |
정규직대비 |
| 18.19% | 17.39% | |
하청(이주) |
| 205만원 | 120만원 | |
정규직대비 |
| 11.39% | 10.43% | |
한화오션 | 영업이익 | 1조2937억 원(전망) | 2379억 원 | - 1918억 원 |
정규직(평균) | 1500만 원(예상) | 400만 원 | 0 | |
하청(정주) |
| 190만 원 | 0 | |
정규직대비 |
| 47.5% |
| |
하청(이주) |
| 133만 원 | 0 | |
정규직대비 |
| 33.25% |
|
2. 각 사별 하청노동자 연말성과급 지급 현황
원청사 | 근속기준 | 2024년(12월 30일 지급) | 2023년(12월 29일 지급) | ||
정주 하청 | 이주 하청 | 정주 하청 | 이주 하청 | ||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 3개월 | 90만 원 | 55만 원 | 60만원 | 35만 원 |
1년 | 175만 원 | 105만 원 | 120만원 | 70만 원 | |
2년 | 230만 원 | 140만 원 | 160만원 | 95만 원 | |
3년 | 280만 원 | 170만 원 | 200만원 | 120만 원 | |
5년 | 340만 원 | 205만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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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 3개월 | 없음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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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95만 원 | 66만 원 |
|
| |
2년 | 152만 원 | 106만 원 |
|
| |
3년 | 171만 원 | 119만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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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 190만 원 | 133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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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기자회견 개요
개요
■ 제목: 성과급 원하청 동일 지급 조선 3사 확대 시행 및 단체교섭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1월 22일(목) 오전 10시
■ 장소: 국회 소통관
■ 주최: 윤종오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 순서:
* 사회 : 윤종흠 (금속노조 전략조직부장)
모두발언 1 : 김형수 (금속노조 부위원장)
모두발언 2 : 윤종오 국회의원
모두발언 3 : 이용우 국회의원
현장발언 1 : 오세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장)
현장발언 2 : 최민수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강인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이형주 (금속노조 웰리브지회장)
개요
■ 제목: 성과급 원하청 동일 지급 조선 3사 확대 시행 및 단체교섭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1월 22일(목) 오전 10시
■ 장소: 국회 소통관
■ 주최: 윤종오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 순서:
* 사회 : 윤종흠 (금속노조 전략조직부장)
모두발언 1 : 김형수 (금속노조 부위원장)
모두발언 2 : 윤종오 국회의원
모두발언 3 : 이용우 국회의원
현장발언 1 : 오세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장)
현장발언 2 : 최민수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강인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이형주 (금속노조 웰리브지회장)
※ 사진 다운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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