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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속노조 7.10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7-09 11:53 조회144회

첨부파일

본문

금속노조 1차 총파업 돌입 선포
ILO 핵심협약 이행,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타임오프 철폐!



개요



■ 제목: 금속노조 7.10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
■ 일시: 7월 9일(화) 오전 11시
■ 장소: 전국금속노동조합 4층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사회 – 금속노조 사무처장 엄상진)모두발언 – 금속노조 위원장 장창열
투쟁발언 –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부지부장 조재용투쟁발언 – 금속노조 경기지부장 이규선
연대발언 – 노조법2·3조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박래군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부위원장 고은하
질의응답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3002-8759


○ 금속노조 총파업은 윤석열 정부가 불렀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한 대통령이 금속 노동자의 분노를 키웠습니다.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노조 전임자 수를 강제로 줄이며 탄압한 정부가 화를 야기했습니다. ILO 핵심협약을 이행하지 않고 시정지시를 남발하고, 노조 운영에 개입하고 탄압을 일삼은 이 정부가 총파업의 불씨를 댕겼습니다. 땀 흘려 일한 노동에 대가를 인정하지 않고, 착취로 일관한 자본이 총파업 투쟁을 만들었습니다.

○ 금속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의 분노가 확인됐습니다. 투표 조합원 중 92.54%가 쟁의행위에 찬성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확보한 쟁의권을 무기로 총파업 투쟁에 나섭니다.

○ 금속노조 총파업 요구는 명확합니다.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 타임오프 철폐, 회계공시 폐기를 비롯한 ILO 핵심협약 이행입니다.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 이주노동자 차별금지, 금속산업 최저임금(통상시급 11,080원과 월 통상임금 2,504,080원 중 높은 금액) 등을 담은 산별교섭 요구안입니다.

○ 이번 총파업은 1차 총파업입니다. 자본과 정부가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금속노조는 2차, 3차 총파업을 전개할 것입니다.

○ 금속노조는 총파업 투쟁을 통해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하청, 이주, 비정규직 등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역사적인 총파업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에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 첨부 : 기자회견문,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산별교섭 요구, 법개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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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운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