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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지엠지부 잠정합의안 총회 가결 "지속가능성 확보에 매진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7-28 16:44 조회3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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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보도자료
2026년 7월 28일 배포 | 지부장 안규백 | 취재 문의 : 엄상진 대외정책실장 010-3560-3431 | https://www.gmno.or.kr


“2026 임단협 투쟁 잠정 합의안 조합원 총회 통과”
오직 조합원의 고용안정!
한국지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매진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이하 지부)는 지난 7월 22일 제17차 교섭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6.5%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서 2026년 임단협 투쟁이 마무리됐다.

지부는 잠정합의안 도출 이후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질타와 비판을 받았다. 합의안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과 지적은 노동조합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당연하고도 타당한 목소리다. 지부는 이번 합의가 조합원들의 모든 기대와 요구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노동조합을 믿고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지부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조합원들의 고용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특히 이번 투쟁에서도 핵심 과제로 남은 9BXX-2 차세대 모델의 2027년 3분기 내 생산 확약을 반드시 쟁취해낼 것이다.

완성차 노동자만의 고용안정에 머물지 않겠다. 부품사와 협력업체를 비롯한 공급망 노동자들과 함께 한국지엠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지켜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임단협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

조합원 총회 가결로 2026년 임단협 교섭은 종료됐지만,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부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합의사항의 이행 여부부터 현장의 작은 문제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점검할 것이다.
지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한국지엠과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에 나서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 공급망 노동자와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 그동안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신뢰를 훼손해 온 태도를 버리고, 노사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결단을 가볍게 여기고 또다시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과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반드시 기억하라.

이번 조합원 총회 결과는 투쟁의 끝이 아니라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지엠지부는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다. 또한 언제나 그래왔듯이 지역사회로 연대를 확장하고, 자본의 탄압에 맞서 투쟁하는 모든 노동자와 함께할 것이다.

※ 첨부자료 : 지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