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속노조, 현대제철 등에 원청교섭 요구 추가...누적 규모 1만 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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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3-16 16:08 조회140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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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원청교섭추가_26031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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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3-16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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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등 원청교섭 추가 요구
누적 규모 57개 지회, 1만 7천명
대부분 교섭 요구 사실 미공고…금속노조 투쟁 부른다
○ 금속노조가 16일 현대제철 등에 원청교섭을 요구하면서 금속노조 원청교섭 요구 규모가 57개 지회, 약 1만 7천 명으로 늘었다. 3월 10일 기준(37개 지회, 약 1만 명)보다 7천 명이 더 증가한 것이다.
○ 16일 기준 원청교섭 요구 현황을 취합하면 교섭 대상 원청사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LX하우시스, 에코플라스틱, 한국세큐리트, KCC글라스, 한화오션,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서진산업, SHB, 한국지엠, 비엠아이로 총 17곳이다.
○ 현대제철을 상대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울산지부 현대스틸파이프지회,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충남지부 한국내화조업정비지회, 인천지부 현대ISC지회, 포항지부 현대IMC지회가 새롭게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6개 지회 조합원 수는 4,551명에 달한다.
○ 현대모비스 대상 원청교섭 요구 단위도 16일 추가됐는데, 모두 포함하면 울산지부 울산현대모비스지회, 대전충북지부 현대모비스충주지회 등 25개 지회, 7,301명에 달한다.
○ 이밖에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10개 지회(1,675명)가, 현대글로비스를 상대로 3개 지회(1,292명)한화오션을 상대로 2개 지회(620명)가, HD현대삼호중공업을 상대로 광주전남지부 전남조선하청지회가,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134명)가, 한온시스템을 상대로 3개 지회(257명)가, 한국타이어를 상대로 대전충북지부 한국타이어사내하청지회(113명)가, SECO서진산업을 상대로 울산지부 서진산업지회(169명)가, SHB를 상대로 울산지부 SHB지회(100명)가, 한국지엠을 상대로 2개 지회(107명)가 교섭을 요구했다. 복수의 원청을 두고 있는 울산지부 현대글로비스지회는 LX하우시스, SECO에코플라스틱, 한국세큐리트, KCC글라스를 상대로도 원청교섭을 요구했다. 4개 원청사 교섭 요구 규모는 505명에 이른다.
○ 지금까지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한 곳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뿐이다. 한화오션은 또 경남지부 웰리브지회를 제외하고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만을 공고해 반발을 샀다.
○ 특히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 현대자동차 그룹사는 교섭 규모가 가장 큰데도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개정 노조법 취지를 따르지 않는 양재동 본사를 향한 노동자의 분노가 커지는 중이다.
○ 한편 금속노조는 기아자동차지부 동희오토분회, 포항지부 포스코사내하청포항지회,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사내하청광양지회의 안정적인 교섭권 확보를 위해 동희오토, 포스코 원청을 상대로 10일 00시께 교섭 단위 분리를 신청했다.
○ 금속노조는 지난 11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원청교섭 세부 방침을 결정했다. 방침에 따라 금속노조 전체 사업장 중 동일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는 경우 하나의 단위로 묶어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하고, 하청지회가 원청교섭을 요구할 때 원청 지부 또는 지회가 접수 확인 과정에 조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등 사업장에서 원·하청 노동자가 원청교섭을 함께 요구했다.
○ 금속노조는 “하청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투쟁에 모든 노동자가 함께할 것”이라며 “아직도 대다수 원청이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부당노동행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끝까지 교섭을 거부한다면 금속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전 조직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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