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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속보 37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13-01-29 11:22 조회1,0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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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속보
제 37 호 / 2013년 1월 29일 / 전화(031)680-5400-8 / 팩스:680-5409 / www.mdnj.or.kr / 만도지부 김 희 준


“임'단협 마무리 회사에 달렸습니다”

사측 개악안을 중심으로 교섭하는 기막힌 현실 앞에서 노동조합은 임'단협 마무리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120여명의 조합원이 말해주듯 완벽한 패배입니다. 오늘의 패배를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위원회 관련 안(고용과 산안위원회' 노사협의회 구성)과 전임자' 익산노조사무실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타결금 750만원도 마찬가지고요. 노동조합은 일괄타결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원합니다. 노사관계정상화를 위해 노조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감당할 것입니다.

사측 개악안을 중심으로 교섭하는 기막힌 현실 앞에서 노조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없습니다. 오늘과 내일 연속 교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측 결단만이 남았습니다. 노사관계정상화인지? 파행의 연속인지 선택은 사측에게 달렸습니다. 안타깝게도 노조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조합원총회' 울분보다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을 봐야
지금 노조가 딛고 선 현실이 하도 기막혀 말도 안 나옵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울분이 가슴에 켜켜이 쌓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분만 토로하지 않겠습니다. 울분보다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을 보려고 합니다. 2월 1일 개최되는 조합원 총회는 이런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에 집중하는 결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공허한 울분보다 힘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보다 현실에 굳건히 발 딛고 서는 선택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노동조합 활동이 언제 꽃방석이었던가요? 해고' 구속' 수배' 온갖 감시와 통제 속에 키워왔던 노조였습니다.
노동조합이 지나온 세월을 조금만 떠올린다면 그다지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대자보 한 장 붙이는 것도 징계를 각오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냉철한 판단으로 담담하게 노동자의 길을 가겠습니다. 두려움 없이.
금속노조 만도지부 비상대책위원회 김희준
또 홍00문서 확인' 어째 이런 일이!!!

8월 13일' 무슨 의혹의 날인가?
사측 말대로 노조가 수사기관도 아닌데 왜 이런 제보가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8월 14일에 배포된 기업노조 홍보물 문서정보에서 또 홍00이라는 이름이 나왔습니다.


언론을 통해 홍00이 노조파괴 경력이 있는 기자출신 노무사라는 건 알려진 사실입니다.
공교롭게도 8월 13일은 창조컨설팅이 최초 작성자로 된 ‘노사교섭 의견 접근자료’가 작성된 날짜입니다. 규약은 7월 6일 홍00' 대자보도 홍00' 여려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