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과급 어느 정도 수준이 적당할까?

2022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2월 중순입니다. 이 시기 사무직을 포함하여 동료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성과급입니다. 더구나 역대 최대 흑자가 예상되므로 관심은 더욱 높아집니다. 전 직원의 소중한 권리인 성과급에 대해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 성과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역사를 통해 확인하자!!

위 표는 단일노조 시기 성과급 최대 금액을 기록한 합의내용입니다. 올해는 2010년 수준은 이미 3/4분기에 돌파했습니다. 전 직원이 기뻐할 일입니다.

■ 비용으로만 접근했던 사측!!

모두가 기뻐할 이 상황을 사측도 함께 느끼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난 역사는 긍정적이지만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측은 성과급 지출을 줄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위 표는 작년 성과급 합의내용입니다. 그런데 당시 사측은 새로운 주장을 들고 나왔습니다. 사업구조 개편 일시금 250만원도 성과급에 포함해야 한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주장을 펼폈습니다.

우리가 놓친 것!! 이번에 바로잡자!!

일시금 일부도 성과급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사측의 주장은‘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심보를 잘 보여줍니다. 또 작년 3월 공시는 2월 1,960억이라는 언론 발표와는 달리 174억 줄어든 1,786억이었습니다. 사측은 “브라질 법인 채무변제금으로 지출”(「만도노조」83호, 3월 22일자)했다고 설명했는데 성과급 추가 지급액을 낮추기 위한 꼼수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 받아야 할 성과급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