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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가 선택해야(철노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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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3-01-24 10:19 조회1,1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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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15:00∼15:50
노 : 기업노조 홍보물에는‘창조’관련 문제 파일을
사측에서 받았다고 했는데 회사는 주지 않았다고 답했다. 누가 거짓을 말하는 건가?

사 : 기업노조 홍보물 보지 못했다.

노 : 익산지회 사무실 문제는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해놓고 사무실을 폐쇄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단협을 체결할 의지가 있긴 한건가?

사 : 회사도 문제를 풀고자 실무를 열어 논의 했다. 지금은 노조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 회사 입장은 11명 노조원에게 사무실 제공은 안 된다는 거다.

노 : 익산지회는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인가? 회사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노조는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서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고 추진했다. 만도지부와 교섭을 하는 것은 노조를 인정하는 것인데 앞에서는 노조를 인정하고 뒤로는 사무실 폐쇄한다. 말이 되나?

사 : 익산지회 인원을 배제한 사무실 지원은 어려운 것이다. 노조가 입장을 정리해라.

노 : 실무에서 회사 입장은 들었다. 실무에서 풀리지 않으면 교섭에서도 풀리지 않는 것이냐? 없는 사무실 만들자는 것도 아니고 있는 사무실 유지하는 거다.

사 : 교섭에서 논의해서 접근할 수 있다. 있는 사무실 폐쇄라 노조가 예민한 건 안다.
노 : 노동조합을 설립하면서 기본적인 것이 노조 사무실 및 전임자이다. 회사가 노조를 부정하는 거다.
부당노동행위도 회사가 안하면 200%도 문제 아니다.

사 : 회사는 가장 원칙적인 측면에서 검토한 것으로 알기 바란다. 사무실이 있어서 노동운동하고 없어서 못하는 것은 아니다. 노동운동 하려면 희생도 있어야 한다.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실무에서 정리하지 못하고 교섭에서 이렇게 논쟁만 할 건가?

노 : 무슨 소린가? 오전 실무에서 전임자' 익산사무실' 부당노동행위 외에 의견접근 있었다. 위원회 관련해서도 서로 안을 만들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그런데 회사 대표 발언은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라는 것인가? 교섭 마무리 할 의지가 없는 것이냐? 접근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교섭하고 있는거다.

사 : 쟁점이 몇 가지 있다. 교섭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은 쟁점부분에 대해서 말한 것이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 실무에서 많은 논의기 있었다. 오늘은 몇가지 쟁점에 대한 노조의 입장에 대해서 듣고 이후 반영 여부를 내부에서 정리할 것이다. 오늘 교섭에서는 회사가 충분히 듣도록 하겠다.

노 : 각종 위원회 부분은 구체적인 안을 서로 만들어 논의키로 했다. 익산 사무실을 꼭 폐쇄해야할 명확한 이유가 없다. 부당노동행위 금지 부분은 규범적 부분인데 회사가 축소하려는 것 또한 맞지 않다.

사 : 회사와 노조의 입장을 좁혀가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1월 31일 까지 마무리 기조를 잡고 교섭에 임해보자. 이후 실무를 매일하든 교섭을 두 번 세 번 하든 끝냈으면 한다.

노 : 임금관련 750만원 달라. 교섭 끝내자.
익산' 노조사무실 폐쇄하자는 사측 속셈은?
1~20명의 소규모 사업장 신규노조에서도 노조사무실 문제로 교섭에 난항을 겪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만도 단체교섭에서 이게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노조 활동 봉쇄' 또는 부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노조를 부정하는 건 아니랍니다. 왜 익산 사무실만 일까요?

회사 변명은 혹 제3' 제4 노조가 생기면 다 사무실 줘야 하는 거냐? 일정한 기준이 필요하답니다. 노조는 말했습니다. 공간이 문제가 된다면 우리가 그들과 사무실 같이 쓰겠다. 그래도 안 된답니다. 사실 노동조합 만들기가 어디 그렇게 쉽습니까. 87년처럼 한 달 파업을 하거나 회사가 직장폐쇄쯤은 해줘야 만들어지는 거 아닙니까? 아니면 창조컨설팅 프로그램이 가동되거나.

그렇게 만들어지기 힘든 제3' 제4 노조 때문에 사무실 마련 기준이 필요하다는 사측 속셈은 뭘까요?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 직장폐쇄 이후 상징적 전리품이 필요해서 일까요?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요?

임'단협 조기마무리 노조입장 분명하다. 선택은 사측이.
노동조합은 임'단협 조기 마무리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였습니다. 5%의 소수노조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교섭에 나설 것입니다. 싫든 좋든 기업노조와 합의한 기준선을 인정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현재 쟁점으로 남아 있는 건 전임자와 익산사무실' 부당노동행위입니다. 고용과 산안위원회' 노사협의회는 복수노조 하에서 보완 방식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임금부분은 750만원 타결금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선택은 사측이 해야 합니다.

기업노조 규약 미스테리? 만든이 홍00' 최초작성일 7월 6일.
직장폐쇄 이후' 구국의 결단만큼이나 대단한 결단으로 만들었다는 제2노조 규약이 문서정보에는 만든이 홍00' 최초작성일 2012년 7월 6일로 되어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홍00은 대우그룹 노무팀 및 태광산업에서 노무관리를 하며 노조 탄압으로 이름을 알렸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단체협약은 창조컨설팅이 규약은 홍00이 딱 25일전에 만든 기막히게 준비된 미스테리!!!

무슨 변명을 해도 해결되지 않는 게 있다. 기업노조는 왜 홍00이 작성한 파일을 갖고 었었나? 하는 겁니다. 노조파괴 전문가와 메일이라도 주고받는 사이였던 걸까요? 덮어쓰는 과정의 오류라면 기업노조가 갖고 있는 홍00 본래 문서는 뭐였을까요?

통상임금 소송 취소 압력에 이어 허위? 취소도
통상임금 소송 취소 압력이 이제 허위도 취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취소한 바 없는데 취소자 명단에 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하였습니다. 과거 허위 전화 증거도 확보한바 있어 우려스러운 지점이 많습니다. 소송 참여자께선 다시 한 번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