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장에 필요한 건 힐링(비대위 속보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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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2-12-05 10:56 조회1,046회첨부파일
- 비대위속보9.hwp (31.5K) 198회 다운로드 DATE : 2012-12-05 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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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장에 필요한 건' 힐링!!!
현장을 힐링하라! 노동자여' 노동조합이여.
위법적 직장폐쇄 이후 현장엔 스트레스 상황들이 알게 모르게 퍼지고 있다.
작업 상황에 대한 간섭' 이유 없이 누군가의 눈치가 보이고'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귀신같이 알아채는 관리자들의 눈치는 농담조차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다.
“담배 한 대 피우다' ‘아직 정신 못 차렸구만…….’ 혼잣말처럼 툭~ 내 뱉는 소리를 들으면 머리는 어느새 쭈뼛해지고 출퇴근 시간이면 CCTV에 괜한 시선이 한 번 더 가고 조회나 면담이 부담스러워 진지 오래다.”
“알게 모르게 생산물량은 올랐고 야간 휴식은 눈치가 보이고 아웃소싱에 따른 전환배치는 비빌 언덕이 없다.”
“노동조합은 둘로 갈라졌고 몸 따로 마음 따로 인데' 회사는 유독 금속노조 만도지부에 대해서만 바늘조차 안 들어가도록 까다롭게 구는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이 편안할리 없다.
현장은 바짝 긴장해 있고 스트레스 만~땅이다.
모름지기 노동조합이라면 이런 현장상황을 힐링하기 위해 사측과 싸워야 한다.
노동자들은 단결해야 한다. 노동자들의 단결은 오직 저항 할 때 힘을 발휘한다.
사측의 위법적 직장폐쇄 결과는 결과고 오늘의 이런 현장상황을 두고 보아서는 안 된다. 노동자는 하나다. 함께 싸워야 한다.
노동조합은 사측의 현장통제 강화에 맞서 현장을 힐링 할 거다.
노동자는 하나다. 함께 싸워야 한다.
▶ 잠시 쉬어 갑니다. 퀴즈입니다.
정답을 노동조합으로 보내주시면 각 공장별 1인을 선정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사자성어와 속담 퀴즈입니다.
퀴즈
1. 결자해지(結者解之)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사자성어는?
정답 :
2. ‘홧김에 서방질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쓰는 말일까요? 적절한 용례를 적어 주세요.
정답 :
☞ 비대위 속보에 정답을 적어 노동조합 사무실로 금요일까지 제출해주세요. 제출시 이름 적어주세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하여 백년까지 누리리라.”
태종 이방원이 읊었다는 ‘하여가’라는 시조입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마음고생 하시는 동지들께 뭐라 드릴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다는 말 밖에.
위법적 직장폐쇄와 사측의 공격을 대비하지 못해' 동지들의 청춘과 열정이 드렁 칡처럼 얽혀있는 민주노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말들은 많지만 노동자 단결과 투쟁에 대한 말과 실천이 없습니다.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라는 시구가 노동자들에게는 ‘어떻게든 단결해서 사측과 싸우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벌건 대낮에 길거리에서 강도를 당하는데 ‘강 건너 불구경’ 해서는 안 되는 노릇이지요. 단협해지' 차별이 공공연하게 벌어지는데 외면해서야 되겠습니까.
현장을 힐링하라! 노동자여' 노동조합이여.
위법적 직장폐쇄 이후 현장엔 스트레스 상황들이 알게 모르게 퍼지고 있다.
작업 상황에 대한 간섭' 이유 없이 누군가의 눈치가 보이고'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귀신같이 알아채는 관리자들의 눈치는 농담조차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다.
“담배 한 대 피우다' ‘아직 정신 못 차렸구만…….’ 혼잣말처럼 툭~ 내 뱉는 소리를 들으면 머리는 어느새 쭈뼛해지고 출퇴근 시간이면 CCTV에 괜한 시선이 한 번 더 가고 조회나 면담이 부담스러워 진지 오래다.”
“알게 모르게 생산물량은 올랐고 야간 휴식은 눈치가 보이고 아웃소싱에 따른 전환배치는 비빌 언덕이 없다.”
“노동조합은 둘로 갈라졌고 몸 따로 마음 따로 인데' 회사는 유독 금속노조 만도지부에 대해서만 바늘조차 안 들어가도록 까다롭게 구는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이 편안할리 없다.
현장은 바짝 긴장해 있고 스트레스 만~땅이다.
모름지기 노동조합이라면 이런 현장상황을 힐링하기 위해 사측과 싸워야 한다.
노동자들은 단결해야 한다. 노동자들의 단결은 오직 저항 할 때 힘을 발휘한다.
사측의 위법적 직장폐쇄 결과는 결과고 오늘의 이런 현장상황을 두고 보아서는 안 된다. 노동자는 하나다. 함께 싸워야 한다.
노동조합은 사측의 현장통제 강화에 맞서 현장을 힐링 할 거다.
노동자는 하나다. 함께 싸워야 한다.
▶ 잠시 쉬어 갑니다. 퀴즈입니다.
정답을 노동조합으로 보내주시면 각 공장별 1인을 선정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사자성어와 속담 퀴즈입니다.
퀴즈
1. 결자해지(結者解之)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사자성어는?
정답 :
2. ‘홧김에 서방질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쓰는 말일까요? 적절한 용례를 적어 주세요.
정답 :
☞ 비대위 속보에 정답을 적어 노동조합 사무실로 금요일까지 제출해주세요. 제출시 이름 적어주세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하여 백년까지 누리리라.”
태종 이방원이 읊었다는 ‘하여가’라는 시조입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마음고생 하시는 동지들께 뭐라 드릴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다는 말 밖에.
위법적 직장폐쇄와 사측의 공격을 대비하지 못해' 동지들의 청춘과 열정이 드렁 칡처럼 얽혀있는 민주노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말들은 많지만 노동자 단결과 투쟁에 대한 말과 실천이 없습니다.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라는 시구가 노동자들에게는 ‘어떻게든 단결해서 사측과 싸우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벌건 대낮에 길거리에서 강도를 당하는데 ‘강 건너 불구경’ 해서는 안 되는 노릇이지요. 단협해지' 차별이 공공연하게 벌어지는데 외면해서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