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돌아갑시다(비대위속보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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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3-01-07 09:36 조회985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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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갑시다
어렵고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단결해야
우리가 매일매일 출근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겁니다.
그 놈의 밥줄 때문이지요. 그 밥줄을 지키기 위해 때론 투쟁하고' 때론 외면하고 때로는 줄을 바꿔 서기도 합니다. ‘밥줄' 돈에 목 맬 수밖에 없는 삶이 다 그런 거다’ 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우리는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그저 먹고 자고 부모 봉양하고 자식들 가르칠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소박한 꿈을 꿉니다. ‘고용안정’' ‘노동안전’ ‘평온한 삶’이라는 꿈을 만도라는 직장에서 꿉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소박하고 평온한 삶이라는 우리 꿈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참 많이 준비한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는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듯하고 그러다 보니 더욱 ‘각자 살아남기’ 경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출근길이 찜찜하고 피곤해지는 이유입니다.
고용안정' 노동안정' 적정생산량 모두 같은 말
누구나 일터에서 쫓겨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고용안정을 외치는 근본입니다. 또 누구나 출근할 때처럼 멀쩡한 모습으로 퇴근하길 바랍니다. 노동안전의 이유이지요. 적정생산량이요? 기계도 ‘피로도’라는 게 있어 과부하가 지속되면 고장 납니다. 쇠 덩어리 기계도 피로도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적정생산량' 고용안정' 노동안전은 같은 말 다른 글자일 뿐입니다. 위법적 직장폐쇄 이후 생산량이 슬슬 오르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전만큼 생산량 증가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사협의회나 고용안정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굴러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수노조하에서 이런 문제에 어떻게 지혜를 모으고 대처해야 하는지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입니다. 어느 때보다 단결이라는 말이 간절해집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단결해야’라고 했습니다.
지금이 그럴 때입니다. 법을 악용한 사측' 갈라진 현장에서 한탄만 할 때가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모든 노동자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은 무엇일까요? 현장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일하고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구심점과 소통 방법이 무엇인지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노동조합과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단결이라는 것도.
사측은 소통보다 권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말로는 ‘법과 원칙’인데 근거와 기준은 사측 마음대로 입니다. 사실상 불통과 권위' 힘을 앞세운 경영입니다. 연수원 문제 같은 게 대표적입니다. 공감보다는 해치우기 식의 후다닥~ 처리되어 1년만에 완공이라뇨.
악용과 차별을 일삼는 회사' 신상필벌(信賞必罰)을 말할 수 있나?
회사는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한 노동자를 ‘회사에 해를 끼치는 자’라고 표현하며'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겁박했습니다.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주는 일을 이르는 말이 신상필벌 아닙니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벌을 공명정대하게 하여' 공정하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라는 의미이다.
회사는 전 직원에게 지급한 특별격려금 750만원을 노동조합과는 교섭중이라는 이유로 배제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차별적인 교섭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복수노조를 악용한 차별입니다. 회사의 차별 의사가 없다면 “특별격려금 750만원은 교섭중임을 감안하여 우선지급하고 교섭이 마무리 되는대로 교섭결과에 따르겠다.”고 해야 맞습니다. 그래서 “교섭중인데 어떻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냐.”는 사측의 항변은 ‘차별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불공정한 차별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어떤 자세도 보이지 않는 회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사법절차는 무시하는 태도' 그것도 공개적인 홍보물로 원고에게 피고가 노골적으로 ‘불이익한 취급을 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발언' 이것이야말로 만도라는 공동체를 위해 벌을 받아야 하는 행위입니다. 신상필벌이라는 말을 써야하는 때입니다.
‘동지가 노동조합입니다’
노동조합 채권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로’ 이런 생각보다 나 하나하나가 모여 ‘길’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함께 해주십시오.
어렵고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단결해야
우리가 매일매일 출근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겁니다.
그 놈의 밥줄 때문이지요. 그 밥줄을 지키기 위해 때론 투쟁하고' 때론 외면하고 때로는 줄을 바꿔 서기도 합니다. ‘밥줄' 돈에 목 맬 수밖에 없는 삶이 다 그런 거다’ 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우리는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그저 먹고 자고 부모 봉양하고 자식들 가르칠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소박한 꿈을 꿉니다. ‘고용안정’' ‘노동안전’ ‘평온한 삶’이라는 꿈을 만도라는 직장에서 꿉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소박하고 평온한 삶이라는 우리 꿈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참 많이 준비한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는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듯하고 그러다 보니 더욱 ‘각자 살아남기’ 경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출근길이 찜찜하고 피곤해지는 이유입니다.
고용안정' 노동안정' 적정생산량 모두 같은 말
누구나 일터에서 쫓겨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고용안정을 외치는 근본입니다. 또 누구나 출근할 때처럼 멀쩡한 모습으로 퇴근하길 바랍니다. 노동안전의 이유이지요. 적정생산량이요? 기계도 ‘피로도’라는 게 있어 과부하가 지속되면 고장 납니다. 쇠 덩어리 기계도 피로도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적정생산량' 고용안정' 노동안전은 같은 말 다른 글자일 뿐입니다. 위법적 직장폐쇄 이후 생산량이 슬슬 오르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전만큼 생산량 증가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사협의회나 고용안정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굴러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수노조하에서 이런 문제에 어떻게 지혜를 모으고 대처해야 하는지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입니다. 어느 때보다 단결이라는 말이 간절해집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단결해야’라고 했습니다.
지금이 그럴 때입니다. 법을 악용한 사측' 갈라진 현장에서 한탄만 할 때가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모든 노동자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은 무엇일까요? 현장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일하고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구심점과 소통 방법이 무엇인지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노동조합과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단결이라는 것도.
사측은 소통보다 권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말로는 ‘법과 원칙’인데 근거와 기준은 사측 마음대로 입니다. 사실상 불통과 권위' 힘을 앞세운 경영입니다. 연수원 문제 같은 게 대표적입니다. 공감보다는 해치우기 식의 후다닥~ 처리되어 1년만에 완공이라뇨.
악용과 차별을 일삼는 회사' 신상필벌(信賞必罰)을 말할 수 있나?
회사는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한 노동자를 ‘회사에 해를 끼치는 자’라고 표현하며'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겁박했습니다.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주는 일을 이르는 말이 신상필벌 아닙니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벌을 공명정대하게 하여' 공정하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라는 의미이다.
회사는 전 직원에게 지급한 특별격려금 750만원을 노동조합과는 교섭중이라는 이유로 배제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차별적인 교섭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복수노조를 악용한 차별입니다. 회사의 차별 의사가 없다면 “특별격려금 750만원은 교섭중임을 감안하여 우선지급하고 교섭이 마무리 되는대로 교섭결과에 따르겠다.”고 해야 맞습니다. 그래서 “교섭중인데 어떻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냐.”는 사측의 항변은 ‘차별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불공정한 차별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어떤 자세도 보이지 않는 회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사법절차는 무시하는 태도' 그것도 공개적인 홍보물로 원고에게 피고가 노골적으로 ‘불이익한 취급을 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발언' 이것이야말로 만도라는 공동체를 위해 벌을 받아야 하는 행위입니다. 신상필벌이라는 말을 써야하는 때입니다.
‘동지가 노동조합입니다’
노동조합 채권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로’ 이런 생각보다 나 하나하나가 모여 ‘길’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함께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