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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만도 개입?(비대위속보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13-01-22 11:28 조회1,0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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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만도 개입?

충격! ‘창조’ 작성문서로 임'단협 합의?



‘2012년 단체교섭 노사의견 접근자료’라는 제목으로 12년 9월 6일 기업노조 홈페이지에 올린 파일과 문서정보 캡쳐 사진이다. 한글파일 문서정보에 따르면 그림과 같이 작성자가 창조컨설팅이다. 작성 날짜는 12년 8월 13일이다. 문서정보는 ‘최초 작성자를 자동 저장한다.’는 점에서 이 문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창조컨설팅’이라는 사용자가 8월 13일 처음 만들었다. 그럼 이제 이 안을 제출한 회사는 답해야 한다. 어떻게 최초 작성자가 창조컨설팅인 문서파일이 기업노조와의 임'단협 합의안에 사용되었는지?

8월 13일은 위법한 직장폐쇄기간이었고 창조출신 노무사가 입사하지도 않았을 때고 기업노조 임'단협요구안이 만들어지기도 전이었다. 심지어 회사의 교섭창구 단일화 관련 공고조차 8월 14일에야 붙었다.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충격일 뿐이다.
“결자해지' 노조파괴 중단하라” 이 말을 회사가 왜 그렇게 싫어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직장폐쇄와 복수노조 과정에서 벌어진 회사의 노골적인 차별과 노조활동을 이유로 한 해고 등 노조활동 방해를 노조파괴라 규정하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였는데 왜 그렇게 과민반응을 보였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의 비정상적인 파행적 노사관계' 확실히 ‘묶은 자가 풀어야’ 합니다. 그게 순리인 듯합니다. 이를 위해 노동자는 단결해야 합니다. 조합원 수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든 노동자 단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결자해지' 노조파괴 중단하라” 이 말을 옆 동료에게 전달해봅시다.

신입사원 33명' 노사협력팀 배치
1월 16일' 총 94명의 신입사무직사원에 대한 인사발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사협력팀에 33명이 배치되었습니다. 평택 13명' 문막 14명' 익산 6명이다. 이들이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알려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어림짐작 할 수 있습니다. 타사의 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회사는 왜 이러는 걸까요? 94명중 33명이 노사협력팀에 왜 필요한 걸까요? 노사관계를 파행을 몰아놓고 담당부서 조직 키우기인 걸까요? 다른 목표가 있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