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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억에 연수원....(비대위속보12)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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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억에 연수원....(비대위속보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12-12-11 09:26 조회1,0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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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648억? 연수원' 차라리 사는 게 싸지 않을까
“만도로부터 648억3000만원 규모의 한라그룹 연수원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한라건설은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8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라고 한다.

어디다 얼마나 대단한 연수원을 짓기에 648억이나 들일까? 연수원이 그렇게 급한 사업인가?
‘만도로부터 수주했다’는 걸로 보아 그룹사중 만도가 다 내는 걸까? 한라건설 매출의 3.85%나 되는 큰돈을 설마 만도만 감당하는 건 아니겠지! 연수원이 필요하면 요즘 부동산 싼데 사는 게 낫지 않을까.
꼬리를 무는 질문에 사측 답변이 궁금하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CCTV 철거 서명' 우리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문막공장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중식시간 식당에서 받기 시작한 CCTV 철거 서명이' 이틀 만에 30%를 넘을 정도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측은 CCTV 철거를 각 사업본부에서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떠넘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업본부별' CCTV 설치 위치별 편차를 두기 위해서겠죠.


<중식시간 식당에서 CCTV 철거 서명 독려하고 있는 문막지회 비대위 동지>
노조는 평택노경팀 부장을 부당노동행위 고소했는데…….
동명이인의 평택공장 직장이 노동부 조사받으러 간 일이 있다고 합니다. 노동부에서는 ‘노경팀 000을 참고인으로 불렀는데 다른 사람이 왔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노동조합은 현장 직장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 한 일이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조사받을 일도 없습니다.

평택조합원 간담회
조직 정비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비대위 및 조합원 동지들과의 간담회를 12월 실시합니다. 12월 13일 평택지회 조합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문막지회는 12월 20일' 익산지회는 12월 27일 실시예정입니다. 주간자는 15시 30분부터' 야간자는 2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조합원 간담회는 공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변동사항이 있으면 즉각 공지하겠습니다.

사측' 단체협약 위반 언제까지 하려나?
노동조합은 비대위 출범과 함께 ‘신입조합원 교육과 조합비 인도’를 공문으로 요구하였습니다. 현행 단체협약에는 분명 “입사와 동시에 조합원이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합원 명부는 고사하고 조합비조차 2개월째 인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을 얘기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법과 원칙에 의한 것인지 답변조차 없습니다. 3주째 검토 중이라는 말만 할 뿐.

사측이 세우겠다는 법과 원칙?
조합원 조사시' 회사는 조문차량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조문차량은 15인 이상인 경우 배치토록 되어 있으나 관행적으로 15인 미만도 배치하거나 승합차량으로 대치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문막공장에서는 새벽 야간작업을 마치고 조문 차량에 오른 동지들은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조문차량 탑승자가 15인이 안되니 내리라”는 담당자의 통보였습니다. 결국 조문 차량에 올랐던 동지들은 눈길에 개인차량을 이용해 서울까지 조문해야 했습니다. 사측이 세우겠다는 법과 원칙은 그동안의 관행과 슬픔을 나누는 미풍양속은 아랑곳 할 이유가 못 되었던 거죠.
신입조합원 같이 사측에게 불리한 건 묵묵부답이고' 미풍양속이나 관행으로 확보한 ‘기존의 근로조건’은 가볍게 무시' 조문차량 탑승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이게 사측이 말하는 법과 원칙인 모양입니다.

통상임금 소송 접수
수원지방법원에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접수됐습니다. 사건번호 2012가 합5010
소송과 관련' 혹 사측으로부터 전화나 면담을 통한 ‘소송 철회’ 압력이나 금속 재가입 여부를 묻는 일이 있다면 바로 노동조합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