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철의 노동자 제7-016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11-12-30 10:28 조회1,206회첨부파일
-
철노07-16호_수정.hwp
(64.0K)
205회 다운로드
DATE : 2011-12-30 10:28:06
본문
올 한해 고생 많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여러분!! 2011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민중들의 투쟁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아랍의 민주화 투쟁'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진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신자유주의 정책' 투기자본과 금융자본이 판치는 세상에 대한 민중들의 분노가 세계적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분노' 그리고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극적으로 표출되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시민후보가 당선된 것이 그 증거입니다. 이렇듯 민중들의 투쟁은 정권을 뒤흔드는 데까지 나간 것입니다.
60년 만에 찾아오는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밝아오는 새해는 더욱 건강하고 복된 한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별상여금은 조합원 동지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지난 27일부터 특별상여금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측은 어렵다는 뜻을 비추며 노조의 요구와는 큰 시각차이를 보여 난항이 거듭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29일) 마무리 될 때까지 격한 논쟁을 지속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합의정신에 근거해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측이 부담을 느끼면서도 특별상여금을 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높은 매출과 이익금은 조합원 동지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기 때문이며' 우리는 1998년 한라그룹 부도의 고통을 이겨낸 경험이 있고' 2008년 경제위기 국면도 이겨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만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 주역인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를 사측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고민은 정년퇴직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청춘을 만도에 바친 분들입니다. 그 분들을 생각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다졌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 관심깊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내올 수 있었습니다.
7기 출범이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혁신의 관점에서 간부동지들로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갖추려 합니다. 사업으로 보면 출범식을 10년 만에 복원했으며 조합원 교육과 노동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하는 사업을 벌일 것입니다. 또한 우리 앞에는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올 7월부터 심각하게 대두된 장시간 노동 등을 포함한 고용투쟁' 그리고 지금 진행되는 깁스지회 매각투쟁' 내년 4월에 치러질 총선 투쟁' 12월 대선투쟁까지 정신없이 바쁜 한해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사업과 투쟁에서 노조가 믿는 것은 바로 조합원 동지들 뿐 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와 단결된 힘만 있으면 만사형통입니다.
노조의 힘은 바로 조합원 동지들로부터 나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 바로 헌법 제1조입니다. 노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와 힘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고용투쟁을 비롯한 2012년 투쟁의 주역은 바로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올 한해 힘차게 투쟁에 나섰듯이 내년에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내 삶의 행복을 찾고 노조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이제 이틀이 지나면 새해를 맞이합니다. 해돋이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새해에 모든 계획을 잘 세우고 가정이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과 행복이 바로 노조의 활력입니다. 모쪼록 연말연시를 알차게 보내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2월 30일
지부장 김 창 한 드림
------------------------------------------------------------------
특별상여금 합의안
회사는 2011년 경영실적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특별성과급 및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지급/출연하도록 한다.
- 다 음 -
1. 특별성과급 : 人당 1'070만원
가. 성과급 : 1'050만원 (130% + 690만원)
나. 우리사주조합 기금 출연 : 人당 20만원
다. 지급대상 : 12/30 현재 재직중인 자
라. 지급시기 : 금일까지(30일)
2. 협력업체 직원 격려금
총 3억을 1월 중 지급하며' 지급인원 및 방법은 별도 논의한다.
3.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 15억을 1월 중으로 출연
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여러분!! 2011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민중들의 투쟁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아랍의 민주화 투쟁'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진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신자유주의 정책' 투기자본과 금융자본이 판치는 세상에 대한 민중들의 분노가 세계적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분노' 그리고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극적으로 표출되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시민후보가 당선된 것이 그 증거입니다. 이렇듯 민중들의 투쟁은 정권을 뒤흔드는 데까지 나간 것입니다.
60년 만에 찾아오는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밝아오는 새해는 더욱 건강하고 복된 한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별상여금은 조합원 동지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지난 27일부터 특별상여금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측은 어렵다는 뜻을 비추며 노조의 요구와는 큰 시각차이를 보여 난항이 거듭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29일) 마무리 될 때까지 격한 논쟁을 지속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합의정신에 근거해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측이 부담을 느끼면서도 특별상여금을 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높은 매출과 이익금은 조합원 동지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기 때문이며' 우리는 1998년 한라그룹 부도의 고통을 이겨낸 경험이 있고' 2008년 경제위기 국면도 이겨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만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 주역인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를 사측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고민은 정년퇴직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청춘을 만도에 바친 분들입니다. 그 분들을 생각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다졌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 관심깊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내올 수 있었습니다.
7기 출범이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혁신의 관점에서 간부동지들로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갖추려 합니다. 사업으로 보면 출범식을 10년 만에 복원했으며 조합원 교육과 노동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하는 사업을 벌일 것입니다. 또한 우리 앞에는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올 7월부터 심각하게 대두된 장시간 노동 등을 포함한 고용투쟁' 그리고 지금 진행되는 깁스지회 매각투쟁' 내년 4월에 치러질 총선 투쟁' 12월 대선투쟁까지 정신없이 바쁜 한해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사업과 투쟁에서 노조가 믿는 것은 바로 조합원 동지들 뿐 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와 단결된 힘만 있으면 만사형통입니다.
노조의 힘은 바로 조합원 동지들로부터 나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 바로 헌법 제1조입니다. 노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참여와 힘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고용투쟁을 비롯한 2012년 투쟁의 주역은 바로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올 한해 힘차게 투쟁에 나섰듯이 내년에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내 삶의 행복을 찾고 노조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이제 이틀이 지나면 새해를 맞이합니다. 해돋이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새해에 모든 계획을 잘 세우고 가정이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과 행복이 바로 노조의 활력입니다. 모쪼록 연말연시를 알차게 보내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2월 30일
지부장 김 창 한 드림
------------------------------------------------------------------
특별상여금 합의안
회사는 2011년 경영실적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특별성과급 및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지급/출연하도록 한다.
- 다 음 -
1. 특별성과급 : 人당 1'070만원
가. 성과급 : 1'050만원 (130% + 690만원)
나. 우리사주조합 기금 출연 : 人당 20만원
다. 지급대상 : 12/30 현재 재직중인 자
라. 지급시기 : 금일까지(30일)
2. 협력업체 직원 격려금
총 3억을 1월 중 지급하며' 지급인원 및 방법은 별도 논의한다.
3.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 15억을 1월 중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