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7-0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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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2-02-27 12:12 조회98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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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투쟁 승리를 위한 확대간부수련회 알차게 진행!!
본격적인 2012년 투쟁을 앞두고 정세인식을 공유하고 결의를 모으기 위한 지부 확대간부 수련회가 23-4일 1박2일 일정으로 여주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강의 2개가 배치되고 지부장 간담회와 2시간의 조별토론 그리고 단결의 시간 및 뒤풀이까지 1일차를 마치고' 2일차는 조별토론 결과 발표와 체육시간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금속노조 2012년 투쟁의 목표와 과제’라는 주제이었는데' 금속노조가 15만 조직으로 거듭난 이후 제대로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맥없는 모습만 보여 왔는데' 이번 7기 집행부 출범 이후 조직운영이 이대로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각성속에 새로운 조직적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계속 늘어가는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의 해결과 2012년 교섭과 총선-대선 투쟁을 힘 있게 전개하여 조직위상을 되찾고 민주노총의 맏형으로써의 자기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금속노조내에 현대-기아 등 완성차에 대한 불신이 큰 것이 사실인데' 올해의 경우 현대-기아차지부가 15만 투쟁에 반드시 함께한다는 것 등이 강의의 핵심내용이었다.
두 번째 강의는‘민주노조운동의 현 주소와 대사업장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왔는데' 대공장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변화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태세가 안 되어있고' 관성에 빠져있고 이대로 조합활동이 점점 위축되어 간다면 다음에 누가 당할 차례인지 고민해야한다는 충고를 주었다.
오늘/금속노조
2012년 투쟁방침 결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오늘 14시부터 문경에 있는 STX리조트에서 교섭투쟁 요구안과 교섭과 투쟁방침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1년에 48여 억원씩 마이너스되고 있는 장기투쟁사업장 기금과 신분보장기금 대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진다.
지부장 동지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협의회부터 고용안정위원회' 퇴직연금제' 깁스지회 매각투쟁 그리고 월급제와 주간연속2교대제' 임·단협까지 질문과 의견 개진이 있었다. 지부장 동지는 “올해 풀어가야 할 쟁점이 많지만 경시할 수 없는 것들이고 피해가서도 안 된다며 조건이 어렵고 쉬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준비하고 결의가 서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며' 쟁취가 전부가 아니며' 매 과정마다 조직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했을 때 비로소 승리하는 것이라고”강조했다. 3월5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부장 동지와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3월14-15일 지부 운영위 수련회가 진행되는 등 현장과의 소통 그리고 2012년 투쟁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조별토론은 10개조로 편성하여 ‘월급제와 주간연속2교대’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토론했는데' 월급제와 주간연속2교대의 경우 많이 거론된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풍부한 내용을 담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투쟁프로그램에 대해선 형식적인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조적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무능 무책임의 깁스!! 일방통행하면' 즉시 행동으로 맞선다!!
확대간부 수련회가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는 22일 저녁 10시 넘어 사측은 최후 통첩을 보내왔다. 매각을 추진하려는 곳과 노조와의 3자 협의를 계속 거부할 경우 주주를 만나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내용이다. 결국 청산 등 내부절차를 밟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동안 노사간 성실하게 매각교섭에 임하기로 했던 내용과는 달리 사측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향후 수순을 밟겠다고 협박하는 꼴이 아닌가? 만도지부 운영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운영위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라자본' 만도에 깁스 재매각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이다.
제6차 노사협의 성과없이 공방만 / 차기에 끝내보자!!
지난 22일 15시 30분부터 6차 노사협의가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12월중순경 1/4분기 노사협의회를 시작하여 5차 협의까지는 다른 안건도 다루기는 했으나 핵심 사안은 특별상여금이었다.
노사협의회 10가지 요구안중 특별상여금 건이 정리되고' 현장PC사용 개선 건이 근접한 상태이다. 나머지 8가지 사안중‘자사주출연과 유류지원 확대’는 노사간의 입장차이가 극명하겠지만' 나머지 요구들은 사측이 충분히 노조가 동의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할 수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사측은 또 다시 안을 제시하지 않아 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다. 직원 복지에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비용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번 노사협의회를 마무리 지으며 사측은 차기교섭에서 마무리하기 위해서 노력해보자는 입장을 피력했다. 기대(?)해볼 일이다.
제6차
전사노사협의회
일시 : 2012년 2월 22일 15:30~17:45 장소 : 평택공장 회의실
참석 : 노측-김창한 대표위원 외10명 사측–신사현 대표위원 외9명
합의
현장PC 사용 관련 건
수정제시
간식단가 +200원. 중식시간 식당 모니터 방송시간 5분배정
제5차 전사산안위 / 비용생각하지 말고 차기에 진전시켜보자
제5차 전사산안위가 노사협의회에 이어 시작되었으나' 사측은 시작하자마자 아무런 내용도 없이 다음에 하자고 나와 조합측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조합측은 이렇게 마무리하면 다음에도 별진전이 없다는 판단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쟁점에 대한 공방을 벌인후 차기에 사측이 안을 제시한다는 약속을 받은 후 산안위를 마쳤다.
제5차
전사산안위협의회
일시 : 2012년 2월 22일 18:00~19:00 장소 : 평택공장 회의실
참석 : 노측-김창한 대표위원 외10명 사측–신사현 대표위원 외9명
수정제시
심장제세동기 2/4분기 중 본부별 2대설치' 안전화 교체추진
특히 조합은 사측이 산안문제는 노사간 없고 비용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상으로는 비용을 우선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촉구했다.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조합원 동지들이 느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1/4분기 전사노사협의회와 산안위를 마무리하는 과제는 이제 사측의 판단과 결단이 남았다. 과거 노사관계의 관행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닌지? 사측은 분명히 하라!!
본격적인 2012년 투쟁을 앞두고 정세인식을 공유하고 결의를 모으기 위한 지부 확대간부 수련회가 23-4일 1박2일 일정으로 여주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강의 2개가 배치되고 지부장 간담회와 2시간의 조별토론 그리고 단결의 시간 및 뒤풀이까지 1일차를 마치고' 2일차는 조별토론 결과 발표와 체육시간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금속노조 2012년 투쟁의 목표와 과제’라는 주제이었는데' 금속노조가 15만 조직으로 거듭난 이후 제대로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맥없는 모습만 보여 왔는데' 이번 7기 집행부 출범 이후 조직운영이 이대로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각성속에 새로운 조직적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계속 늘어가는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의 해결과 2012년 교섭과 총선-대선 투쟁을 힘 있게 전개하여 조직위상을 되찾고 민주노총의 맏형으로써의 자기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금속노조내에 현대-기아 등 완성차에 대한 불신이 큰 것이 사실인데' 올해의 경우 현대-기아차지부가 15만 투쟁에 반드시 함께한다는 것 등이 강의의 핵심내용이었다.
두 번째 강의는‘민주노조운동의 현 주소와 대사업장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왔는데' 대공장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변화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태세가 안 되어있고' 관성에 빠져있고 이대로 조합활동이 점점 위축되어 간다면 다음에 누가 당할 차례인지 고민해야한다는 충고를 주었다.
오늘/금속노조
2012년 투쟁방침 결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오늘 14시부터 문경에 있는 STX리조트에서 교섭투쟁 요구안과 교섭과 투쟁방침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1년에 48여 억원씩 마이너스되고 있는 장기투쟁사업장 기금과 신분보장기금 대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진다.
지부장 동지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협의회부터 고용안정위원회' 퇴직연금제' 깁스지회 매각투쟁 그리고 월급제와 주간연속2교대제' 임·단협까지 질문과 의견 개진이 있었다. 지부장 동지는 “올해 풀어가야 할 쟁점이 많지만 경시할 수 없는 것들이고 피해가서도 안 된다며 조건이 어렵고 쉬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준비하고 결의가 서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며' 쟁취가 전부가 아니며' 매 과정마다 조직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했을 때 비로소 승리하는 것이라고”강조했다. 3월5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부장 동지와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3월14-15일 지부 운영위 수련회가 진행되는 등 현장과의 소통 그리고 2012년 투쟁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조별토론은 10개조로 편성하여 ‘월급제와 주간연속2교대’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토론했는데' 월급제와 주간연속2교대의 경우 많이 거론된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풍부한 내용을 담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투쟁프로그램에 대해선 형식적인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조적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무능 무책임의 깁스!! 일방통행하면' 즉시 행동으로 맞선다!!
확대간부 수련회가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는 22일 저녁 10시 넘어 사측은 최후 통첩을 보내왔다. 매각을 추진하려는 곳과 노조와의 3자 협의를 계속 거부할 경우 주주를 만나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내용이다. 결국 청산 등 내부절차를 밟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동안 노사간 성실하게 매각교섭에 임하기로 했던 내용과는 달리 사측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향후 수순을 밟겠다고 협박하는 꼴이 아닌가? 만도지부 운영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운영위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라자본' 만도에 깁스 재매각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이다.
제6차 노사협의 성과없이 공방만 / 차기에 끝내보자!!
지난 22일 15시 30분부터 6차 노사협의가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12월중순경 1/4분기 노사협의회를 시작하여 5차 협의까지는 다른 안건도 다루기는 했으나 핵심 사안은 특별상여금이었다.
노사협의회 10가지 요구안중 특별상여금 건이 정리되고' 현장PC사용 개선 건이 근접한 상태이다. 나머지 8가지 사안중‘자사주출연과 유류지원 확대’는 노사간의 입장차이가 극명하겠지만' 나머지 요구들은 사측이 충분히 노조가 동의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할 수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사측은 또 다시 안을 제시하지 않아 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다. 직원 복지에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비용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번 노사협의회를 마무리 지으며 사측은 차기교섭에서 마무리하기 위해서 노력해보자는 입장을 피력했다. 기대(?)해볼 일이다.
제6차
전사노사협의회
일시 : 2012년 2월 22일 15:30~17:45 장소 : 평택공장 회의실
참석 : 노측-김창한 대표위원 외10명 사측–신사현 대표위원 외9명
합의
현장PC 사용 관련 건
수정제시
간식단가 +200원. 중식시간 식당 모니터 방송시간 5분배정
제5차 전사산안위 / 비용생각하지 말고 차기에 진전시켜보자
제5차 전사산안위가 노사협의회에 이어 시작되었으나' 사측은 시작하자마자 아무런 내용도 없이 다음에 하자고 나와 조합측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조합측은 이렇게 마무리하면 다음에도 별진전이 없다는 판단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쟁점에 대한 공방을 벌인후 차기에 사측이 안을 제시한다는 약속을 받은 후 산안위를 마쳤다.
제5차
전사산안위협의회
일시 : 2012년 2월 22일 18:00~19:00 장소 : 평택공장 회의실
참석 : 노측-김창한 대표위원 외10명 사측–신사현 대표위원 외9명
수정제시
심장제세동기 2/4분기 중 본부별 2대설치' 안전화 교체추진
특히 조합은 사측이 산안문제는 노사간 없고 비용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상으로는 비용을 우선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촉구했다.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조합원 동지들이 느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1/4분기 전사노사협의회와 산안위를 마무리하는 과제는 이제 사측의 판단과 결단이 남았다. 과거 노사관계의 관행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닌지? 사측은 분명히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