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6-0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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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1-05-09 09:30 조회1,259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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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제06-066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1년 5월 9일
1차
교섭
일시 : 2011년 5월 6일(금) 11:30 ~ 12:00
장소 : 평택공장 회의실
참석 : 노측: 허재우 교섭대표 외 11명' 사측 : 신사현 교섭대표 외 11명
불참 :
2011년 만도지부 지부집단교섭 상견례!
2011년 만도지부 지부집단 첫 교섭이 금속노조 일정을 맞추기 위해 5월 6일(금) 11시 30분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시작으로 금속노조가 관장하는 지부집단교섭이 개최 됐다.
교섭 횟수는 주 1회를 원칙으로 하고 추가 교섭이 필요하면 실무에서 추가 교섭 일자를 정하고 교섭 장소는 평택사업본부에서 하며 장소이동시는 실무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교섭 시 사회는 노' 사 윤번제로 실시하고 교섭 정족수는 2/3이상을 성원으로 하며 교섭창구 실무는 노'사 실무자가 실무창구를 담당하기로 2011년 교섭 원칙을 결정 했다. 만도지부 올해 기본급요구안은 150'611원이며 생산수당 10'000원을 포함한 평균임금대비 8.63%(깁스 포함)를 요구 했다.
노동조합 발언을 통해 2011년 임금 교섭에 임하며 외적으로 현 정권의 친 재벌적 정책을 비판하며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 서민정책은 뒷전으로 밀려 정부의 실질물가 4% 정책이 물가 폭등을 따라잡지 못하고 임금인상이 물가를 따라 잡지 못하는 현실은 가진 자들을 위한 경제성장 정책을 펼치기 때문으로 만도도 현 정권 정책의 수혜자로 보고 이제 회사는 외형적 성장이 아닌 회사내부의 인적 성장에도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생각 하며 노' 사 관계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가 주장하는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지향하는 측면에서 올해 임금 협상도 정도와 투명성을 가지고 성실히 임한다면 원만한 교섭이 될 거라 생각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회사측 대표는 발언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성실히 협의에 임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바라며 임금 교섭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 다며 차기 지부집단교섭은 실무에서 정하기로 하고 교섭을 마쳤다.
전사노사협의 및 노안위 안건 확정!
만도지부에서는 조합원동지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현실에 맞는 실질적 생활이 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4/3분기 정기노사협의 및 노안위 안건을 5월 6일(금) 지부운영위를 통해 노사협의 안건 8개 항목과 노안위 안건 2개 항목을 확정했다.
노사협의 안건으로 1.인력운영 방안 건 2.퇴직금 적치 해소 건 3.주택융자금 적치 해소 건 4.보궐 선거시(투표) 시간 할애 건 5.사원아파트 재건축 건 6.하기휴양소 비용 인상 건 7.업무차량 지원 건 8.문막' 익산 사내구장 잔디 설치 건을 확정하고 노안위 안건으로 1.작업복 질 개선 건 2.안전보호구 개선 지급 건을 확정 했다.
이젠 퇴직금도 본인이 책임지는 시대가 도래 했다.
만도지부 6기 2년차 조합원교육 5월 9일부터 실시
만도지부 6기 2년차 조합원교육 주제를 퇴직연금으로 하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5월 9일부터 평택지회를 시작으로 퇴직연금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지난해 말로 퇴직보험과 퇴직신탁 등 기존 퇴직금제도가 종료되면서 (주)만도는 퇴직금 충당금을 회사 밖에다 적립 하지 않고 사내에만 적립하게 된다.
만도지부는 퇴직급여제도인 퇴직금 제도와 퇴직연금제도 중 하나의 제도를 설정해야 한다. 현재 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퇴직연금제와 같이 주관사를 선정해서 퇴직연금제도를 시행 할지 현행 퇴직신탁 및 퇴직보험 제도를 유지하며 적립하지 못하는 퇴직적립금에 대한 활용방안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해야 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퇴직연금제도는 법정 퇴직금 제도와 달리 노사합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도입하는 제도로 강제성은 없다. 따라서 기존의 퇴직금 제도를 반드시 퇴직연금제도로 전환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퇴직연금은 크게 기업이 투자운용 책임을 지는 DB형과' 노동자 개인이 책임지는 DC형 두 가지로 나뉜다. DB형은 회사가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60% 이상을 외부에 맡겨 운용하기 때문에 개인 계좌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반면 DC형은 회사가 매년 연봉의 12분의 1 이상을 개인 계좌에 적립해주면 노동자가 직접 금융회사를 선택해 투자를 맡기는 방식이다.
퇴직연금 적립금을 자산운용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채권' 주식' 선물' 각종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자산관리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투기 할 수 있도록 해 운용 실적에 따라 자산이 변동 되며 운용 결과는 전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아울러 회사는 정기적으로 기여금을 납부함으로 부담이 평준화되고 재무구조개선' 법인세감면 효과 가 발생 된다.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55세 이상으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가 퇴직시 수령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금 지급시 일정기간(최소 5년' 10년' 30년등) 또는 종신으로 지급이 가능하며' 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일시금으로도 수령할 수 도 있다. 퇴직연금은 원금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이 있으며' 실적배당형 상품은 운용실적에 따라 수령금액이 달라지며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퇴직급여 상품은 특별계정으로 운용되어 금융기관 파산시에 계약자별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단'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은 아니다.
6기 2년차 조합원교육을 통해 만도지부는 조합원동지들이 퇴직금제도의 형태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 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분도 빠짐없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원동지여러분들의 협조와 더불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1년 5월 9일
1차
교섭
일시 : 2011년 5월 6일(금) 11:30 ~ 12:00
장소 : 평택공장 회의실
참석 : 노측: 허재우 교섭대표 외 11명' 사측 : 신사현 교섭대표 외 11명
불참 :
2011년 만도지부 지부집단교섭 상견례!
2011년 만도지부 지부집단 첫 교섭이 금속노조 일정을 맞추기 위해 5월 6일(금) 11시 30분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시작으로 금속노조가 관장하는 지부집단교섭이 개최 됐다.
교섭 횟수는 주 1회를 원칙으로 하고 추가 교섭이 필요하면 실무에서 추가 교섭 일자를 정하고 교섭 장소는 평택사업본부에서 하며 장소이동시는 실무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교섭 시 사회는 노' 사 윤번제로 실시하고 교섭 정족수는 2/3이상을 성원으로 하며 교섭창구 실무는 노'사 실무자가 실무창구를 담당하기로 2011년 교섭 원칙을 결정 했다. 만도지부 올해 기본급요구안은 150'611원이며 생산수당 10'000원을 포함한 평균임금대비 8.63%(깁스 포함)를 요구 했다.
노동조합 발언을 통해 2011년 임금 교섭에 임하며 외적으로 현 정권의 친 재벌적 정책을 비판하며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 서민정책은 뒷전으로 밀려 정부의 실질물가 4% 정책이 물가 폭등을 따라잡지 못하고 임금인상이 물가를 따라 잡지 못하는 현실은 가진 자들을 위한 경제성장 정책을 펼치기 때문으로 만도도 현 정권 정책의 수혜자로 보고 이제 회사는 외형적 성장이 아닌 회사내부의 인적 성장에도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생각 하며 노' 사 관계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가 주장하는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지향하는 측면에서 올해 임금 협상도 정도와 투명성을 가지고 성실히 임한다면 원만한 교섭이 될 거라 생각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회사측 대표는 발언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성실히 협의에 임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바라며 임금 교섭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 다며 차기 지부집단교섭은 실무에서 정하기로 하고 교섭을 마쳤다.
전사노사협의 및 노안위 안건 확정!
만도지부에서는 조합원동지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현실에 맞는 실질적 생활이 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4/3분기 정기노사협의 및 노안위 안건을 5월 6일(금) 지부운영위를 통해 노사협의 안건 8개 항목과 노안위 안건 2개 항목을 확정했다.
노사협의 안건으로 1.인력운영 방안 건 2.퇴직금 적치 해소 건 3.주택융자금 적치 해소 건 4.보궐 선거시(투표) 시간 할애 건 5.사원아파트 재건축 건 6.하기휴양소 비용 인상 건 7.업무차량 지원 건 8.문막' 익산 사내구장 잔디 설치 건을 확정하고 노안위 안건으로 1.작업복 질 개선 건 2.안전보호구 개선 지급 건을 확정 했다.
이젠 퇴직금도 본인이 책임지는 시대가 도래 했다.
만도지부 6기 2년차 조합원교육 5월 9일부터 실시
만도지부 6기 2년차 조합원교육 주제를 퇴직연금으로 하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5월 9일부터 평택지회를 시작으로 퇴직연금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지난해 말로 퇴직보험과 퇴직신탁 등 기존 퇴직금제도가 종료되면서 (주)만도는 퇴직금 충당금을 회사 밖에다 적립 하지 않고 사내에만 적립하게 된다.
만도지부는 퇴직급여제도인 퇴직금 제도와 퇴직연금제도 중 하나의 제도를 설정해야 한다. 현재 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퇴직연금제와 같이 주관사를 선정해서 퇴직연금제도를 시행 할지 현행 퇴직신탁 및 퇴직보험 제도를 유지하며 적립하지 못하는 퇴직적립금에 대한 활용방안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해야 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퇴직연금제도는 법정 퇴직금 제도와 달리 노사합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도입하는 제도로 강제성은 없다. 따라서 기존의 퇴직금 제도를 반드시 퇴직연금제도로 전환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퇴직연금은 크게 기업이 투자운용 책임을 지는 DB형과' 노동자 개인이 책임지는 DC형 두 가지로 나뉜다. DB형은 회사가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60% 이상을 외부에 맡겨 운용하기 때문에 개인 계좌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반면 DC형은 회사가 매년 연봉의 12분의 1 이상을 개인 계좌에 적립해주면 노동자가 직접 금융회사를 선택해 투자를 맡기는 방식이다.
퇴직연금 적립금을 자산운용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채권' 주식' 선물' 각종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자산관리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투기 할 수 있도록 해 운용 실적에 따라 자산이 변동 되며 운용 결과는 전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아울러 회사는 정기적으로 기여금을 납부함으로 부담이 평준화되고 재무구조개선' 법인세감면 효과 가 발생 된다.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55세 이상으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가 퇴직시 수령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금 지급시 일정기간(최소 5년' 10년' 30년등) 또는 종신으로 지급이 가능하며' 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일시금으로도 수령할 수 도 있다. 퇴직연금은 원금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이 있으며' 실적배당형 상품은 운용실적에 따라 수령금액이 달라지며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퇴직급여 상품은 특별계정으로 운용되어 금융기관 파산시에 계약자별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단'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은 아니다.
6기 2년차 조합원교육을 통해 만도지부는 조합원동지들이 퇴직금제도의 형태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 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분도 빠짐없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원동지여러분들의 협조와 더불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