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0년 5월 31일


철의 노동자 제06-035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조합원과 조합원동지들 가족을 위해 6월 2일은 꼭! 투표 합시다.
6.2 노동자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 MB out!
MB정권의 노동조합 말살 정책! 조합원과 가족이 함께 투표로 막아냅시다.
MB 정권의 노동기본권 탄압은 도를 넘어서 공무원' 교사' 건설' 화물노동자 등은 가장 기본적인 단결권과 표현의 자유조차도 부정당하고 있으며' 단체교섭 및 단체행동권 역시 무력화되고 있고 노동조합법을 개악하여 노조활동을 통제' 축소시키고' 소수노조와 비정규노조' 산별노조의 교섭권을 사실상 박탈해버렸다.

노동권이 보장되는 법 개정을 통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사용사유 제한을 도입하고 간접고용 노동자들에게 노조결성과 노조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며' 노동법조차 적용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길고 기업들은 고용을 늘리기 보다는 노동시간을 늘리거나 비정규직으로 충당 하고 대부분 사업장에서 노동운동은 와해되다시피 했고 낮은 기본급을 야근과 잔업' 특근 수당으로 보조하는 관행이 일반화 돼 초과근무에 시달리는 역설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노동자의 삶의 질은 낮아지고 먹고 살기가 고달프다는 참담한 반증으로 나타나고 있다.

6.2지방선거 조합원동지 여러분의 한 표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선택입니다.
교육은 아이들이 주인공이므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하지만 정당 정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무상급식 무상교육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조합원동지여러분들은 딴 나라에 살면서 아이들을 학원의 수입원으로 생각하는 한심한 당이나 파렴치한 후보들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노동자들은 경제위기 속에서 해고 당하거나 빈곤에 내몰리는 등 위기의 대가를 치루고 있는 반면 자본은 감세와 재정지원 등 엄청난 특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조합원동지 여러분! 꼭 투표해서 진보진영 후보를 선택해 현장과 가정을 지키고 MB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 452명' 진보신당 175명' 사회당 23명
진보진영 만도지부 출신 지방선거 후보 시의원 출마

평택지회

문막지회

익산지회





평택시 마선거구
안중읍' 포승읍' 현덕면

원주시 가선거구
지정면' 문막읍' 부론면'
귀래면' 호저면

익산시 사선거구
동산동' 영등1동
김기성

배연호

박종서
진보정당 후보는 민주노동당이 광역단체장 6명' 기초단체장 25명' 광역의원 73명' 기초의원 224명' 광역비례 33명' 기초비례 91명 등 총 452명이 출마 했다.

진보신당은 광역단체장 9명' 기초 단체장 7명'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88명' 광역비례 22명 기초비례 23명 등 175명이 출마 했다. 사회당은 기초의원 7명 과 광역비례 16명 등 23명이다.

자본과 정권에 맞서 진정으로 노동자를 대변 할 정치세력화를 위해 만도지부에 소속 된 조합원동지도 각 지역에 진보정당 후보로 출마 했다.
우리 지역에 출마한 만도지부 소속 후보와 진보정당 후보들을 잘 가려내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