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철의노동자 제06-051호 > 소식지/선전물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소식지/선전물

철의노동자 제06-051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10-12-03 08:31 조회956회

첨부파일

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전화(031)680-5400-8 / 팩스:680-5409/ www.mdnj.or.kr / 2010년 12월 3일


철의 노동자 제06-051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12월 3일(금) 잔업거부! / 12월 8일(수) 확간 파업!
3일 잔업거부! / 8일 울산 집결 투쟁!


금속노조 경고시한 30일 현대차 결국 대화 거부
지난달 11월 22일 금속노조는 울산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현대자동차가 11월 말까지 불법파견 관련 교섭에 응하지 않을 땐 12월에 총파업을 벌인다”고 결정하면서 세부전술을 중앙쟁대위로 위임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금속노조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과 대화 대신 탄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가 현대차에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위한 교섭에 나오라고 경고한 시한인 30일' 회사는 결국 비정규직지회와의 교섭 석상에 나오지 않았다. 대신 회사는 이날 울산공장과 양재동 현대기아차본사 앞에서 투쟁하는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을 폭력적으로 탄압했다. 금속노조는 지난 22일 28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30일까지 교섭에 나오지 않을 경우 12월 초 총파업 투쟁을 전개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사측과 정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격렬해지고 있다. 30일 2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2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 1공장 농성에 참가하고 있지 않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번 주 계속해서 파업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이날 주간조 6시간 파업을 벌여 버스생산을 전면 중단시켰다.


12/1일 금속노조 쟁대위 투쟁 전술 가닥… 총파업날짜 12/8일 정하기로...
금속노조는 12월 1일(수)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의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농성장 침탈 시 전면 총파업 재확인 △3일 전조직 2차 잔업거부 투쟁 △8일 전체 노조간부 파업 등을 정했다. 8일까지 일정한 성과가 없을 시 당일 울산에서 중앙쟁대위를 개최해 총파업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만도지부는 12월 2일(목) 15시 00분에 긴급하게 지부운영위를 열어 12월 3일(금) 비정규 불법파견 투쟁승리를 위한 2차 원' 하청 공동행동 차원의 잔업거부 투쟁을 결정 했다. 또한 12월 8일(수) 15시 파업은 만도지부 내부 일정(대의원대회 및 규칙개정 조합원 설명회)을 감안해 집행간부가 울산에 집결해 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 했다.




6기 2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을 위한
6기 2년차 만도지부 대의원대회 개최!

만도지부 6기 2년차 정기 대의원대회가 12월 9일(목) 11시 00분에 1년차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년차 사업계획 확정을 위해 익산지회 안전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6기 2년차 정기 대의원대회에 부의된 안건 은 11월 23일 38차 지부운영위에서 심의된 안건으로 ▲안건1. 6기 1년차 사업보고 및 평가 승인 건 ▲안건2. 6기 1년차 결산 감사 보고 승인 건 ▲안건3. 6기 2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안건4. 규칙 개정 건 ▲안건5. 민주노총 파견 대의원 선출 건 ▲안건6. 금속노조 중앙위원 선출 건 ▲안건7. 기타 안건 ▲안건8. 결의문 채택 건을 다룬다.




2010년 중앙교섭 조인식!
▲ 12월1일 열린 2010년 중앙교섭 조인식에서 박유기 노조 위원장(사진 왼족)과 신쌍식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교섭 대표가 중앙교섭 합의서를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12월1일 노조 회의실에서 2010년 중앙교섭 조인식이 열렸다.
노조 박유기 위원장은 조인식에서 “노조 곳곳에서 투쟁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중앙교섭 운영과 효율성에 대해 다시 토론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들이 있다”며 “내년 교섭에서 실노동시간 단축을 교섭안으로 다루게 될 텐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금속노사공동위원회에 설치하는 ‘실노동시간 단축 소위원회’를 년중 가동해 합의를 이루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사용자협의회 인사말에서 신쌍식 교섭대표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고교섭이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운을 뗀 뒤 “타임오프 국면에서 노조가 어렵게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려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속노조는 지난 10월19일 17차 교섭에서 8시간이 넘는 교섭 끝에 10월20일 자정을 넘겨 노사 의견접근안을 만들었고'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찬반투표를 벌여 중앙교섭 의견접근안이 85.28%로 가결됐음을 공고했었다.



31차 금속 중앙 쟁대위 회의 결과
1. 1공장 농성장에 대한 구사대 및 공권력 진압 시 즉각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2. 금속노조' 비정규직지회 3주체' 현대자동차 지부가 결정한 교섭방침을 중집은 확인하고 회사에 교섭을 요구한다.
3. 금속노조는 지부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비롯한 총파업 조직화에 최선을 다한다.
4. 금속노조 확대간부는 12월8일(목) 확대간부 파업에 돌입하고 15시 울산에 집결하여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5. 12월3일(금) 비정규 불법파견 투쟁승리를 위한 2차 원'하청 공동행동의 날로 잔업거부를 하고 지역별 공동결의대회 및 야간 문화제를 진행한다.
6. 12월8일(수)까지 일정한 성과가 없을 시 12월10일(금)을 파업 목표 일정으로 정하고 울산에서 중앙쟁대위를 열어 최종 결정한다.



제 38차 운영위원회 결과(12/2)
안건 1. 현대 자동차 비정규직 불법 파견 투쟁 관련 건.
결론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불법 파견 투쟁 관련 건은 다음과 같이 결정 한다.
- 다음 -
- 12월 3일(금) 잔업거부 투쟁을 전개한다.
- 12월 8일(수) 확대간부 울산집결은 내부 일정을 감안해 집행 간부 위주로 참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