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6-0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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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0-04-01 09:52 조회1,209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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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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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0년 4월 1일
철의 노동자 제06-026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font color=red size=4>투쟁을 동반한 노동조합 방식대로</font>
<font color=red size=4>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font>
주식관련 2차 노사협의가 평택 공장 본관에서 2010년 3월 31일 15시 00분에 개최 되었다.
사측은 변화된 입장이 없이 주식지급관련 합의서를 파기하고 주식을 지급 할 수 없으며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 하게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억지 주장으로 일관 했다.
노동조합은 구 만도 시절 한라그룹 정몽원회장의 추가 지분 취득 관련 조합원동지들에게 주식을 지급하기로 한 약속을 파기 하고 또 다시 2'400여 조합원동지들을 우롱 하는 작태에 분노를 느끼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왔다. 97년 회사는 거덜 나고 조합원동지들은 쪽박 차고 거리로 쫓겨났지만 부도의 당사자인 정몽원은 주식이 두 배로 늘었고 자신이 부도냈던 회사에 경영복귀 했다. 그러나 조합원동지들은 지금도 희생만 강요당하고 있다. 사측이 앵무새처럼 주식지급 불가라는 입장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조합원동지들을 생각한다면 주식지급 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 회사가 상장을 할 수 있는 것은 2'400여 조합원동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땀 흘려 일한 노력의 댓가가 있었기에 가능 한 것이다. 이를 부정하고 주식을 지급 할 수 없다는 것은 조합원동지들의 노동의 가치를 부정 하겠다는 것이다. 주식지급 합의서를 이행 할 때 그동안 회사에 대한 불신이 녹을 수 있다. 이제 회사가 주식을 지급 하겠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 <font color=Blue size=2>회사의 변화된 입장이 없다면 더 이상의 교섭은 없다.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방식대로 합의서 문제를 해결 하겠다.</font>
<font color=red size=4>제 2차 노사협의.</font>
일 시 : 2010년 3월 31일 15시 00분
장 소 : 평택 본관 회의실
참 석 : 노측 - 정병록 교섭대표 외 6명 / 사측 - 변정수 교섭대표 외 6명
불 참 : 노측 - 이진범 교섭위원 외 3명 / 사측 - 심상윤 교섭위원 외 2명
조합 : 지난 1차 노사협의에서 노동조합의 입장은 충분히 설명 했다. 5기 때 3번에 걸쳐 합의한 주식지급 관련 합의서 기본 원칙에 의거 회사의 의견을 제시 할 것을 요구 한다.
회사 : 주식상장을 해야 현금이라도 지급 할 수 있다. 노' 사간 원만히 해결 하지 못 하면 어떠한 것도 지급 하지 못한다. 노동조합도 검토 한 걸로 알고 있다. 주식으로 지급 하면 공모가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공모가가 낮아지면 상장이 안 되기 때문에 원만히 해결 할 수 있는 해법은 공모가로 현금을 지급 할 수밖에 없다. 공모가로 현금을 지급 하면 직원들에게도 혜택이다. 추가로 옛날에는 회사임원들이 스톡옵션으로 주식을 취득 할 수 있었지만 현재 상장을 앞두고 임원이 주식을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등기임원들은 주식 취득이 불가능 하다. 그 외 임원들은 우리사주조합과 검토 한 결과 임원들도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해 주식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조합 : 지난 1차 주식관련 노사협의에서 우리사주 배정 주식 중에 유' 무상 주식을 요구 했다. 검토된 안이 있으면 제시하기 바란다.
회사 : 현재 주주들은 5%를 내놓은 상태다. 추가 배정은 없다. 그리고 그에 대한 입장은 없다.
4월5일~4월6일 이사회가 열린다. 이사회에서 총 상장 규모가 결정 되고 우리사주배정 규모가 나오면 우리사주배정에 대해 노동조합과 협의 하겠다.
조합 : 사측의 변화된 입장이 없다는 거냐? 그렇다면 상장 자체가 가능 한가?
회사 : 상장을 하기위해서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원칙을 고수 하면 상장이 무산 된다.
주주간 계약서에 의하면 2010년 6월 전 후에 상장한다고 명시 되어 있다. 상장을 전제로 한 노' 사간 고민이 있어야 한다.
조합 : 노사 저널은 현금지급을 강조해서 노사협의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 5기 때 노' 사간 기 합의대로 하면 주식지급에 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진정 주식을 지급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합의를 했는가?
회사 : 지급 의지가 있었다. 주식을 지급해서 직원들에게 큰 혜택을 주려 했었다. 하지만 지급 하면 비용으로 인식해서 상장이 불가능 하다. 주식지급 안하고 상장 가능한 방법은 공모가로 현금을 지급 할 수밖에 없다. 합의서대로 주식지급 하고 싶지만 주식을 지급 하면 상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주식지급 하려면 공시를 했어야 한다. 공시와 관계없는 줄 알았다. 주주들이 직접 주면 문제가 없는 줄 알았기 때문에 공시 하지 않았다. 역으로 알게 되면 과거의 자료가 문제가 된다.
조합: 주식과 현금 중 선택 할 수 있는 합의서다.
이미 개인의 재산이다. 개별적인 개인의 재산은 협의 대상이 아니다. 주식지급 방법을 강구 하라고 했으나 방법이 없다면 더 이상 노사협의는 의미가 없다
회사 : 지금이라도 지급 할 수 있다면 지급 하고 싶다. 주식지급 합의서를 지키면 상장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급 할 수 없다. 이해해 달라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다.
조합 : 합의된 사항이다. 재논의 자체가 재산권 침해다. 상장 후 주식의 가격은 누구도 장담 못 한다.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 상장 할 수 있는가?
회사 : 주식으로 지급하면 상장이 불가능 하다.
주식관련 합의서를 작성 할 때 와 지금의 회계 기준이 틀려 문제가 발생 된 것이다. 상장을 통해서 현금으로 받으면 우리사주에 배정되는 주식을 사면된다. 무조건 손해는 아니다. 우리사주 배정물량이 몇 주 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사주를 매입 하면 현금은 현금대로 주식은 주식대로 확보 하는 것 아닌가? 노동조합에서 설명을 잘 해 주었으면 한다.
조합 : 합의사항을 파기 하자는 것이냐? 그렇다면 상장을 완료 하고 주식을 지급해라
회사 : 상장하고 난후에 주식을 지급해도 비용으로 인식 되 상장이 안 된다.
조합 : 노동조합을 책임지는 지부장' 교섭위원' 노동조합 간부는 결단을 할 수 없다. 누군가 결단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 주식은 상장되면서 공모가가 형성 돼 있는 거다. 공모가는 혜택이 안 된다 주식관련 합의서는 노사가 합의 한 거다. 50주는 매각 합의서에 정몽원 회장의 지분 문제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조건으로 받은 주식이고' 20주 와 30주는 각각 08년' 09년에 임금 대신 받은 개인의 재산이다. 누가 개인의 재산에 대해 왈가불가 할 수 있는가? 노동조합은 주식지급 합의서 파기에 대해 절대 용납 할 수 없다. 과거 한라 정몽원회장이 추가로 지분 취득 할 때 조합원동지들에게 주식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결국은 현금으로 정리 됐다. 결국 회사는 똑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지급 할 수 없다는 것 인가?
주식 지급 합의서를 파기 할 거면 2년 전 임금교섭부터 다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주식관련 노사협의 안 해도 된다. 노사합의사항으로 기본원칙에 입각해서 풀지 않겠다면 <font color=Blue size=2>노동조합은 노동조합 방식대로 풀 수밖에 없다. 회사는 회사 방식대로 해 봐라!</font>
<font color=red size=4>평택' 문막 구판장 재계약으로 인수인계 중</font>
평택' 문막 구판장이 공개 입찰에 의해 계약자가 바뀌게 되어 인수인계 기간입니다. 평택' 문막 구판장 이용에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이점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안에 정상 운영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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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0년 4월 1일
철의 노동자 제06-026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font color=red size=4>투쟁을 동반한 노동조합 방식대로</font>
<font color=red size=4>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font>
주식관련 2차 노사협의가 평택 공장 본관에서 2010년 3월 31일 15시 00분에 개최 되었다.
사측은 변화된 입장이 없이 주식지급관련 합의서를 파기하고 주식을 지급 할 수 없으며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 하게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억지 주장으로 일관 했다.
노동조합은 구 만도 시절 한라그룹 정몽원회장의 추가 지분 취득 관련 조합원동지들에게 주식을 지급하기로 한 약속을 파기 하고 또 다시 2'400여 조합원동지들을 우롱 하는 작태에 분노를 느끼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왔다. 97년 회사는 거덜 나고 조합원동지들은 쪽박 차고 거리로 쫓겨났지만 부도의 당사자인 정몽원은 주식이 두 배로 늘었고 자신이 부도냈던 회사에 경영복귀 했다. 그러나 조합원동지들은 지금도 희생만 강요당하고 있다. 사측이 앵무새처럼 주식지급 불가라는 입장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조합원동지들을 생각한다면 주식지급 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 회사가 상장을 할 수 있는 것은 2'400여 조합원동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땀 흘려 일한 노력의 댓가가 있었기에 가능 한 것이다. 이를 부정하고 주식을 지급 할 수 없다는 것은 조합원동지들의 노동의 가치를 부정 하겠다는 것이다. 주식지급 합의서를 이행 할 때 그동안 회사에 대한 불신이 녹을 수 있다. 이제 회사가 주식을 지급 하겠다는 결단을 해야 한다. <font color=Blue size=2>회사의 변화된 입장이 없다면 더 이상의 교섭은 없다.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방식대로 합의서 문제를 해결 하겠다.</font>
<font color=red size=4>제 2차 노사협의.</font>
일 시 : 2010년 3월 31일 15시 00분
장 소 : 평택 본관 회의실
참 석 : 노측 - 정병록 교섭대표 외 6명 / 사측 - 변정수 교섭대표 외 6명
불 참 : 노측 - 이진범 교섭위원 외 3명 / 사측 - 심상윤 교섭위원 외 2명
조합 : 지난 1차 노사협의에서 노동조합의 입장은 충분히 설명 했다. 5기 때 3번에 걸쳐 합의한 주식지급 관련 합의서 기본 원칙에 의거 회사의 의견을 제시 할 것을 요구 한다.
회사 : 주식상장을 해야 현금이라도 지급 할 수 있다. 노' 사간 원만히 해결 하지 못 하면 어떠한 것도 지급 하지 못한다. 노동조합도 검토 한 걸로 알고 있다. 주식으로 지급 하면 공모가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공모가가 낮아지면 상장이 안 되기 때문에 원만히 해결 할 수 있는 해법은 공모가로 현금을 지급 할 수밖에 없다. 공모가로 현금을 지급 하면 직원들에게도 혜택이다. 추가로 옛날에는 회사임원들이 스톡옵션으로 주식을 취득 할 수 있었지만 현재 상장을 앞두고 임원이 주식을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등기임원들은 주식 취득이 불가능 하다. 그 외 임원들은 우리사주조합과 검토 한 결과 임원들도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해 주식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조합 : 지난 1차 주식관련 노사협의에서 우리사주 배정 주식 중에 유' 무상 주식을 요구 했다. 검토된 안이 있으면 제시하기 바란다.
회사 : 현재 주주들은 5%를 내놓은 상태다. 추가 배정은 없다. 그리고 그에 대한 입장은 없다.
4월5일~4월6일 이사회가 열린다. 이사회에서 총 상장 규모가 결정 되고 우리사주배정 규모가 나오면 우리사주배정에 대해 노동조합과 협의 하겠다.
조합 : 사측의 변화된 입장이 없다는 거냐? 그렇다면 상장 자체가 가능 한가?
회사 : 상장을 하기위해서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원칙을 고수 하면 상장이 무산 된다.
주주간 계약서에 의하면 2010년 6월 전 후에 상장한다고 명시 되어 있다. 상장을 전제로 한 노' 사간 고민이 있어야 한다.
조합 : 노사 저널은 현금지급을 강조해서 노사협의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 5기 때 노' 사간 기 합의대로 하면 주식지급에 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진정 주식을 지급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합의를 했는가?
회사 : 지급 의지가 있었다. 주식을 지급해서 직원들에게 큰 혜택을 주려 했었다. 하지만 지급 하면 비용으로 인식해서 상장이 불가능 하다. 주식지급 안하고 상장 가능한 방법은 공모가로 현금을 지급 할 수밖에 없다. 합의서대로 주식지급 하고 싶지만 주식을 지급 하면 상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주식지급 하려면 공시를 했어야 한다. 공시와 관계없는 줄 알았다. 주주들이 직접 주면 문제가 없는 줄 알았기 때문에 공시 하지 않았다. 역으로 알게 되면 과거의 자료가 문제가 된다.
조합: 주식과 현금 중 선택 할 수 있는 합의서다.
이미 개인의 재산이다. 개별적인 개인의 재산은 협의 대상이 아니다. 주식지급 방법을 강구 하라고 했으나 방법이 없다면 더 이상 노사협의는 의미가 없다
회사 : 지금이라도 지급 할 수 있다면 지급 하고 싶다. 주식지급 합의서를 지키면 상장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급 할 수 없다. 이해해 달라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다.
조합 : 합의된 사항이다. 재논의 자체가 재산권 침해다. 상장 후 주식의 가격은 누구도 장담 못 한다.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 상장 할 수 있는가?
회사 : 주식으로 지급하면 상장이 불가능 하다.
주식관련 합의서를 작성 할 때 와 지금의 회계 기준이 틀려 문제가 발생 된 것이다. 상장을 통해서 현금으로 받으면 우리사주에 배정되는 주식을 사면된다. 무조건 손해는 아니다. 우리사주 배정물량이 몇 주 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사주를 매입 하면 현금은 현금대로 주식은 주식대로 확보 하는 것 아닌가? 노동조합에서 설명을 잘 해 주었으면 한다.
조합 : 합의사항을 파기 하자는 것이냐? 그렇다면 상장을 완료 하고 주식을 지급해라
회사 : 상장하고 난후에 주식을 지급해도 비용으로 인식 되 상장이 안 된다.
조합 : 노동조합을 책임지는 지부장' 교섭위원' 노동조합 간부는 결단을 할 수 없다. 누군가 결단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 주식은 상장되면서 공모가가 형성 돼 있는 거다. 공모가는 혜택이 안 된다 주식관련 합의서는 노사가 합의 한 거다. 50주는 매각 합의서에 정몽원 회장의 지분 문제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조건으로 받은 주식이고' 20주 와 30주는 각각 08년' 09년에 임금 대신 받은 개인의 재산이다. 누가 개인의 재산에 대해 왈가불가 할 수 있는가? 노동조합은 주식지급 합의서 파기에 대해 절대 용납 할 수 없다. 과거 한라 정몽원회장이 추가로 지분 취득 할 때 조합원동지들에게 주식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결국은 현금으로 정리 됐다. 결국 회사는 똑같은 방식으로 주식을 지급 할 수 없다는 것 인가?
주식 지급 합의서를 파기 할 거면 2년 전 임금교섭부터 다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주식관련 노사협의 안 해도 된다. 노사합의사항으로 기본원칙에 입각해서 풀지 않겠다면 <font color=Blue size=2>노동조합은 노동조합 방식대로 풀 수밖에 없다. 회사는 회사 방식대로 해 봐라!</font>
<font color=red size=4>평택' 문막 구판장 재계약으로 인수인계 중</font>
평택' 문막 구판장이 공개 입찰에 의해 계약자가 바뀌게 되어 인수인계 기간입니다. 평택' 문막 구판장 이용에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이점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안에 정상 운영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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