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6-0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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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10-04-13 09:48 조회1,154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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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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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제06-027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0년 4월 13일
<font color=#ff0000 size=2>생활임금 쟁취! 노동기본권 쟁취! 노조전임자 처우보장! 주식지급 합의사항 이행!</font>
<font color=#ff0000 size=5>2010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확대 간부수련회</font>
2010 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확대간부 수련회가 4월 8일 ~9일 양일간에 걸쳐 이천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개최 됐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허영구 전 민주노총부위원장의‘정세와 자본의 노동탄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쌍용차동지들의 77일간의 투쟁을 담은‘저 달이 차기 전에’영화를 시청한 후 김현미 금속노조 부위원장의 ‘간부의 자세 및 2010 임' 단협 투쟁’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노동조합 조직력강화 및 2010 정세 대응 방안 과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를 가지고 조별 토론 한 후 토론한 결과에 대해 조별로 발표 했다.
지부 확대간부수련회 2일차에서 체육활동' 지부장 간담회' 결의대회까지 일정을 모두 마친 확대간부 동지들은 "2010년 임' 단협 투쟁"승리를 결의 하고 현장으로 돌아갔다.
지부장 동지는 입소식에서 만도지부 확대간부 동지들이 다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2010년 임' 단 투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더 나아가 전임자 처우를 보장 받아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 드리며 확대간부동지들간에 화합하고 단결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하나 된 모습으로 사측을 상대로 투쟁하고 쟁취해 조합원동지들이 살맛나는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 했다. 또한 1박2일 동안 더 나은 노동조건을 만들기 위해 수련회를 함께 마무리 하고 현재 회사가 주장하고 있는 5기 합의서 파기에 대한 현안 문제인 주식지급 합의서 불이행 문제에 대해 지난번 임시대대에서 확고한 의지를 밝혔던 것처럼 사활을 걸고 합의서를 이행 하도록 강제 하고 5기 합의사항을 꼭 지키는 원칙 속에서 문제를 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회사를 더욱더 압박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문막지회 이창수 대의원동지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힘 있게 사측을 압박하고 투쟁 할 수 있도록 결의 하면서 지부확대간부 수련회를 마쳤다.
<font color=#ff0000 size=5>금속노조 중앙교섭 자동차 업종 공동 요구 안</font>
<font color=#ff0000 size=3>만도지부 해외생산 비율제 도입 요구 안</font>
금속노조 자동차업종 공동요구는 크게 △심야노동철폐 및 교대제 변경 △해외공장 관련 생산비율제 도입 △원하청 불공정거래 폐지 △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 네 가지다. 이 중 눈에 띄는 요구는 ‘해외공장 비율제 도입’이다. 문제는 해가 거듭할 수 록 (주)만도 해외공장 생산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만도지부는 다음과 같이 요구안을 만들어 회사에 요구 했다. ‘회사는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09년 현재 생산비율을 유지하는 국내외 생산 비율제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노사동수의 글로벌 전략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생산의 유지와 해외생산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다.’ 금속 자동차 업종 요구안을 중앙교섭에서 쟁취하면 만도지부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font color=#ff0000 size=5>민주노총 4월 총파업 투쟁 수순 본격 돌입!</font>
<font color=#ff0000 size=2>노동조합 전임자 처우 보장을 위한 특별단체 교섭 찬' 반 투표를 위한 절차 진행 중</font>
금속노조는 근로면제심의위원회의 일방적인 근로시간면제제도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금속노조가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수순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4월 16일 일괄 조정신청' 21일~23일 파업 찬' 반 투표를 실시 민주노총이 잡고 있는 4월 28일 총파업 및 총력투쟁 일정에 맞추기 위한 구체적인 투쟁 계획일정을 공식적으로 수립했다.
금속노조는 노조전임자 처우 보장을 골자로 2월부터 펼치고 있는 특별단체교섭 및 보충교섭(아래 특별교섭)과 관련해 오는 16일 일제히 조정신청에 돌입키로 했다. 이어 노조는 특별교섭 쟁취 및 근심위의 근로시간면제제도 강행 저지를 걸고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일제히 파업찬반 조합원 투표를 실시 할 계획이다.
금속노조는 이미 지난 1월 27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월부터 일제히 특별교섭을 펼치고 이와 관련한 쟁의전술을 노조 중앙위원회로 위임 받았다. 금속노조는 중앙위원회에서 쟁의행위를 결의한 뒤 21일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현장조직화에 나선다. 우선 노조는 7일부터 1박 2일 동안 ‘하나의 금속' 하나의 힘으로’라는 기치로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백50여명 이 결집해서 전국지회장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속노조는 21일부터의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지부 및 지회의 모든 노조간부를 동원해 두 차례 출근조합원 대상의 대대적인 선전전도 펼칠 계획이다. 선전전 일정은 13~14일' 20~21일 등 두 차례다. 아울러 노조는 16일께 ‘노동기본권사수와 노동탄압분쇄를 위한 권역(지역)별 결의대회’를 전국 동시다발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속노조는 4월 6일 중앙위원회에서 이 같은 4월 투쟁전술 운영을 위해 노조 중앙집행위원회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김영재 노조 사무처장은 민주노총 가맹 조직들의 투쟁조직화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처장은 “민주노총 보고에 따르면 건설산업연맹과 철도노조가 4월말 파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도 21일부터 사흘간 파업찬반투표를 벌인다는 계획이며 화학섬유연맹도 4월중에 조정신청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당장 파업이 불가능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및 사무금융연맹도 최대한 파업집회에 조합원을 참석시키기 위해 조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속노조 중집위원은 “4월 투쟁은 단순히 근심위 대응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노조 소속 구조조정 사업장을 비롯한 장기투쟁사업장 등 총체적인 노조탄압 국면을 극복할 수 있는 투쟁배치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조는 ‘노동탄압 분쇄'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총력결의대회’도 4월 중하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특히 발레오만도 사태 등으로 오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우 지난달 30일 ‘발레오만도 투쟁 승리를 위한 경주지역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4월 중하순 경 ‘노동탄압분쇄'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금속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자오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노동조합을 지키고 노동기본권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하는 상황”이라며 “힘 있게 싸워 다시 한 번 금속노동자의 자신감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 금속노조 통신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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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제06-027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0년 4월 13일
<font color=#ff0000 size=2>생활임금 쟁취! 노동기본권 쟁취! 노조전임자 처우보장! 주식지급 합의사항 이행!</font>
<font color=#ff0000 size=5>2010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확대 간부수련회</font>
2010 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확대간부 수련회가 4월 8일 ~9일 양일간에 걸쳐 이천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개최 됐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허영구 전 민주노총부위원장의‘정세와 자본의 노동탄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쌍용차동지들의 77일간의 투쟁을 담은‘저 달이 차기 전에’영화를 시청한 후 김현미 금속노조 부위원장의 ‘간부의 자세 및 2010 임' 단협 투쟁’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노동조합 조직력강화 및 2010 정세 대응 방안 과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를 가지고 조별 토론 한 후 토론한 결과에 대해 조별로 발표 했다.
지부 확대간부수련회 2일차에서 체육활동' 지부장 간담회' 결의대회까지 일정을 모두 마친 확대간부 동지들은 "2010년 임' 단협 투쟁"승리를 결의 하고 현장으로 돌아갔다.
지부장 동지는 입소식에서 만도지부 확대간부 동지들이 다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2010년 임' 단 투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더 나아가 전임자 처우를 보장 받아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 드리며 확대간부동지들간에 화합하고 단결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하나 된 모습으로 사측을 상대로 투쟁하고 쟁취해 조합원동지들이 살맛나는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 했다. 또한 1박2일 동안 더 나은 노동조건을 만들기 위해 수련회를 함께 마무리 하고 현재 회사가 주장하고 있는 5기 합의서 파기에 대한 현안 문제인 주식지급 합의서 불이행 문제에 대해 지난번 임시대대에서 확고한 의지를 밝혔던 것처럼 사활을 걸고 합의서를 이행 하도록 강제 하고 5기 합의사항을 꼭 지키는 원칙 속에서 문제를 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회사를 더욱더 압박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문막지회 이창수 대의원동지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힘 있게 사측을 압박하고 투쟁 할 수 있도록 결의 하면서 지부확대간부 수련회를 마쳤다.
<font color=#ff0000 size=5>금속노조 중앙교섭 자동차 업종 공동 요구 안</font>
<font color=#ff0000 size=3>만도지부 해외생산 비율제 도입 요구 안</font>
금속노조 자동차업종 공동요구는 크게 △심야노동철폐 및 교대제 변경 △해외공장 관련 생산비율제 도입 △원하청 불공정거래 폐지 △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 네 가지다. 이 중 눈에 띄는 요구는 ‘해외공장 비율제 도입’이다. 문제는 해가 거듭할 수 록 (주)만도 해외공장 생산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만도지부는 다음과 같이 요구안을 만들어 회사에 요구 했다. ‘회사는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09년 현재 생산비율을 유지하는 국내외 생산 비율제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노사동수의 글로벌 전략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생산의 유지와 해외생산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다.’ 금속 자동차 업종 요구안을 중앙교섭에서 쟁취하면 만도지부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font color=#ff0000 size=5>민주노총 4월 총파업 투쟁 수순 본격 돌입!</font>
<font color=#ff0000 size=2>노동조합 전임자 처우 보장을 위한 특별단체 교섭 찬' 반 투표를 위한 절차 진행 중</font>
금속노조는 근로면제심의위원회의 일방적인 근로시간면제제도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금속노조가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수순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4월 16일 일괄 조정신청' 21일~23일 파업 찬' 반 투표를 실시 민주노총이 잡고 있는 4월 28일 총파업 및 총력투쟁 일정에 맞추기 위한 구체적인 투쟁 계획일정을 공식적으로 수립했다.
금속노조는 노조전임자 처우 보장을 골자로 2월부터 펼치고 있는 특별단체교섭 및 보충교섭(아래 특별교섭)과 관련해 오는 16일 일제히 조정신청에 돌입키로 했다. 이어 노조는 특별교섭 쟁취 및 근심위의 근로시간면제제도 강행 저지를 걸고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일제히 파업찬반 조합원 투표를 실시 할 계획이다.
금속노조는 이미 지난 1월 27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월부터 일제히 특별교섭을 펼치고 이와 관련한 쟁의전술을 노조 중앙위원회로 위임 받았다. 금속노조는 중앙위원회에서 쟁의행위를 결의한 뒤 21일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현장조직화에 나선다. 우선 노조는 7일부터 1박 2일 동안 ‘하나의 금속' 하나의 힘으로’라는 기치로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백50여명 이 결집해서 전국지회장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속노조는 21일부터의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지부 및 지회의 모든 노조간부를 동원해 두 차례 출근조합원 대상의 대대적인 선전전도 펼칠 계획이다. 선전전 일정은 13~14일' 20~21일 등 두 차례다. 아울러 노조는 16일께 ‘노동기본권사수와 노동탄압분쇄를 위한 권역(지역)별 결의대회’를 전국 동시다발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속노조는 4월 6일 중앙위원회에서 이 같은 4월 투쟁전술 운영을 위해 노조 중앙집행위원회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김영재 노조 사무처장은 민주노총 가맹 조직들의 투쟁조직화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처장은 “민주노총 보고에 따르면 건설산업연맹과 철도노조가 4월말 파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도 21일부터 사흘간 파업찬반투표를 벌인다는 계획이며 화학섬유연맹도 4월중에 조정신청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당장 파업이 불가능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및 사무금융연맹도 최대한 파업집회에 조합원을 참석시키기 위해 조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속노조 중집위원은 “4월 투쟁은 단순히 근심위 대응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노조 소속 구조조정 사업장을 비롯한 장기투쟁사업장 등 총체적인 노조탄압 국면을 극복할 수 있는 투쟁배치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조는 ‘노동탄압 분쇄'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총력결의대회’도 4월 중하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특히 발레오만도 사태 등으로 오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우 지난달 30일 ‘발레오만도 투쟁 승리를 위한 경주지역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4월 중하순 경 ‘노동탄압분쇄'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금속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자오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노동조합을 지키고 노동기본권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하는 상황”이라며 “힘 있게 싸워 다시 한 번 금속노동자의 자신감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 금속노조 통신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