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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노동자 제06-033호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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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선전물

철의노동자 제06-033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10-05-04 09:44 조회1,325회

첨부파일

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병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10년 5월 4일


철의 노동자 제06-033호
대안과 실천으로
책임지는 노동조합!

2010 임'단협 상견례 투쟁의 시작!
지부 단체교섭! 지부 집단교섭! 이제부터 시작이다.
4월 30일(금) 만도지부 임'단협 상견례를 평택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만도지부 2010년 임금협상' 단체협상의 서막이 올랐다. 주 1회 교섭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실무에서 정리 하고 사회는 노' 사 윤번제로 실시한다. 교섭 장소는 평택본관 회의실에서 교섭 하는 것으로 하고 순회교섭 필요시 실무에서 정리하기로 했다.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새벽까지 악랄하고 집요하게 자행되는 노조 말살 책동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자본과 정권의 노조 말살 정책에 넋을 놓고 당할 수 없다. 노사자율로 결정되었던 전임자 문제와 노조활동 범위에 대해 악법을 만들어 개입하는 것 자체가 노사관계 파국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똑똑히 보여 줘야 한다.

제 1차
교섭내용
일 시 : 2010년 4월 30일 12시 00분
장 소 : 평택 본관 회의실
참 석 : 노측 - 정병록 교섭대표 외 11명/ 사측 - 김광헌 교섭위원 외 10 명
불 참 : 사측 - 변정수 교섭대표

지부 단체(단협) 교섭 상견례
조합 : 주1회 목요일 교섭을 원칙으로 필요시 실무에서 정리하고 교섭 장소는 평택사업본부 회의실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사업본부별 순회교섭은 실무에서 정리하고 사회는 노사 윤번제 진행 하자! 회의 성립의 정족수는 2/3이상 참석을 성원으로 한다.

회사 : 교섭 진행 방법에 대해 동의 한다. 상장 때문에 바쁘다. 공모가 5월7일 확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항도 검토해야 된다. 5월초 상장기간 동안은 교섭을 진행하기 어렵다. 교섭을 5월달 이후로 연기 해 달라! 우리사주는 5월 4일 오프라인을 통해 수정 공고를 하고 2시간 동안 수정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야간자는 별도 시간을 알아보겠다.

조합 : 반갑다. 한라가 다시 만도에 입성 한 후 2번째 단체교섭을 한다. 그동안 한라 입성 전' 후 노사관계가 혼란스러웠다.
2년에 한번 하는 단체교섭이 임금 교섭과는 다르다. 조합원 역시 기대가 크다. 노동조합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 사측 역시 직원에게 부응하는 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교섭을 통해서 노' 사 무리 없이 정리되기 바란다. 사측 위임장을 믿지 못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 노사관계가 중요하다생각하고 이것이 회사 발전을 위하고 상장하면서 노동조합을 진정한 파트너라고 생각 한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교섭대표가 참석 해 주기 바란다. 교섭대표가 참석해서 노동조합의 의견이 어떤 것인지 노사문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교섭대표가 알아야 교섭이 되는 것이다. IPO일정은 노동조합도 중요하게 생각 한다. 회사의 중요한 일정 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IPO일정이 교섭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 교섭은 기본적인 틀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시간과 날짜 조정 가능하다. 기본원칙은 지키자! IPO끝나고 한다는 것은 인정 못한다. 시간과 일정은 조정 가능하다. 노' 사 웃으면서 마무리하자!
2010년 임금인상 및 단협 갱신투쟁 과 특별단체교섭 투쟁을 한데 묶어 만도지부 조합원동지들의 단결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 하여 ‘노사자율’ 원칙에 입각한 노동기본권을 사수하고 노동의 가치를 실현 할 것이다.

제 1차
교섭내용
일 시 : 2010년 4월 30일 15시 00분
장 소 : 평택 본관 회의실
참 석 : 노측 - 허재욱 금속노조 부위원장 외 12명/ 사측 - 김광헌 교섭위원 외 11 명
불 참 : 사측 - 변정수 교섭대표

지부 집단(임금) 교섭 상견례

노사교섭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지부 집단교섭 1차 상견례가 진행 되었다. 주1회 목요일에 교섭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실무를 통해 조정 가능하고 시간은 지부집단교섭 14시 단체협약 갱신교섭을 15시 30분에 진행하기로 했다. 교섭 장소는 평택사업본부를 원칙으로 하고 사회는 노'사 윤번제로 실시와 함께 정족수는 3/2이상으로 결정했다. 2010년 지부집단 교섭은 ‘특단교섭’을 병행해서 실시하기로 지부쟁대위에서 결정하고 지부집단 교섭위원이 특단교섭위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사측(만도) : 먼저 변정수 대표이사가 참석하지 못한 부분 죄송스럽다. 만도가 상장 문제로 많은 준비와 출장으로 인해 참석을 못했다. 조합에 몇 차례에 걸쳐 교섭을 미루었으면 한다는 입장으로 전달한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된 만큼 노' 사간 원만한 타협과 신뢰를 바탕으로 풀어 나갔으면 한다.
사측(깁스) :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는 만도지부 조합에 감사드린다. 깁스대표이사는 최근 회사의 많은 변화로 인해 어제 밤 12시부로 해임된 상태이다. 이것은 미국본사의 지시 사항이다. 신임 사장은 차주 정도에 정상 적인 근무가 될 것이다. 차후 교섭에는 깁스 대표이사도 참석 가능 할 것으로 본다. 이번 교섭이 신속 하고 원만히 타결 되었으면 한다.

조합 : 지부집단교섭에 참석은 조합 방침이다. 만도 회사도 중요한 일정이 있지만 노동조합도 6월안에 끝내자는 방침이다. 노조는 작년 말을 시작으로 노동기본권 문제(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가 산적되어있다. 회사가 달리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노' 사 함께 고민 하고 다가선다면 이번 교섭이 원만히 진행 되리라 본다.
노동기본권 관련해서 만도 역시 5기때 합의되었던 사항이다. 노동법 관련 사항 발생시 2개월 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지부집단교섭에서 함께 병합해서 풀어 가야 한다.
노' 사가 풀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이다. 깁스 또한 이 문제는 똑같다. 만도가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올 초에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안겨 주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다. 예년과 같이 밀고 당기는 교섭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해결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깁스가 지금 상당히 어수선 하다. 현 사장의 해임과 동시에 신임 사장이 들어온다. 내부적인 문제도 많지만 이번 지부 집단 교섭이 원만히 해결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성실 교섭을 통해 빠른 시간에 정리되길 바란다.
주1회 목요일 교섭을 원칙으로 필요시 실무에서 정리하자!
교섭 장소는 평택사업본부 회의실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사업본부별 순회교섭은 실무에서 정리하고 사회는 노사 윤번제 진행 하자! 회의의 정족수는 2/3이상 참석을 성원으로 한다.

회사 : 교섭 진행 방법에 대해 동의 한다. 상장 때문에 바쁘다. 공모가 5월7일 확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항도 검토해야 된다. 5월초 상장기간 동안은 교섭을 진행하기 어렵다. 교섭을 5월 달 이후로 연기 해 달라! 우리사주는 5월 4일 오프라인을 통해 수정 공고를 하고 2시간 동안 수정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야간자는 별도 시간을 알아보겠다.

조합 : 반갑다. 한라가 다시 만도에 입성 한 후 2번째 교섭을 한다. 그동안 한라 입성 전' 후 노사관계가 혼란스러웠다. 올해 지부집단교섭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2년에 한번 하는 단체협상이나 집단 교섭 모두 중요한 교섭이다. 서로 원만히 마무리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