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철의노동자 제06-002호 > 소식지/선전물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소식지/선전물

철의노동자 제06-002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09-10-14 08:48 조회970회

첨부파일

본문


만도지부 제 6기 운영위 개최!!!


지부 지회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11시 00분 만도지부 대회의실에서 만도지부 1차 운영위가 개최 되었다.
지부장동지의 “지부 지회 소통과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 과 함께 제 6기 만도지부 지회 임원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만도지부 제6기 1차 지부운영위를 시작하였다.

만도지부 대의원 선거 일정을 다루다.

6기 1년차 금속노동조합 대의원 선거는 조합일정대로 추진하기로 결정 하고 만도지부 지부대의원 선거를 11월09일 부터 11월 10일 까지 2일간 치루 기로 결정 하였다. 지부대의원 선거 세부 일정은 10월 15일(목) 만도지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6기 1년차 노동조합 만도지부 대의원선거에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월급제 준비위원 구성을 논의하다.

조합원 동지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 삭감 없는 월급제 쟁취를 위해 지부 월급제 준비위원회 구성을 논의 하여 10월21일(수)까지 각 지회에서 준비위원을 1명씩 지부에 명단을 올리기로 결정 하였다. 월급제는 조합원 동지들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노동력 유지를 위해서 꼭 쟁취해야 한다.
현장의 잔업' 특근에 의존해 왔던 임금제도를 개편하여 고정 적인 생활임금을 쟁취하고 조합원 동지들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심야노동을 없애야 한다. 월급제 준비위원회는 노동 시간 연장 및 노동 강도 강화 없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와 임금 삭감 없는 월급제 쟁취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여 현장 조합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월급제를 쟁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각 지회 현장 순회 일정 ◉
선거가 끝난 후 추석 명절 과 업무 인수인계 관계로 현장순회를 늦게 실시하게 된 점 조합원 동지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조합원 동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원동지들의 생각을 집행의 근간으로 삼고자 지부장' 수석부지부장 현장 순회를 실시 하고자 하오니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10월 15일(목) 부터 10월 21일(수) 까지 각 지회 현장순회


국제사회'‘노조전임자 임금 금지 국제기준에 위배’
- 임성규 위원장 국제노총(ITUC) 일반이사회(General Council) 참가 결과 -

1.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에 관한 국제심포지엄개최 협의

지난 10월 6~8일 독일에서 열린 국제노총 일반이사회 이사자격으로 참석한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은 국제노총 및 OECD노동자문위 주요 핵심 인사들과 만나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협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11월 중 복수노조 허용 및 전임자 임금지급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OECD TUAC(노조자문위원회) 롤랜드 슈나이더 정책전문위원은 “전임자 임금지급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국제기준에 위배된다”며 심포지엄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 국제노총 가이라이더 사무총장은 국제노총 위원장 및 각 국의 노조들을 대상으로 11월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해 전임자 임금 지급을 금지하는 것의 문제를 명확히 밝혀 줄 조직들의 참여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국제심포지엄 개최 배경에는 전임자 임금지급을 법으로 금지하려는 한국정부에 대한 국제 노동계의 심각한 우려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이제 민중이 나선다-위기에서 지구 정의로(Now the People' from crisis to global justice)

국제노총 일반이사회 회의에서는 △국제노총 2차 총회(2010년 6월' 캐나다 몬트리얼) △1차 세계여성대회(2009년 10월19일~21일' 벨기에 브뤼셀) △기후협약 당사국 총회 대응 노동조합 포럼(2009년 12월 14일~16일' 덴마크 코펜하겐) 및 △G20 노동조합 대표자회의 후속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참석자들은 국제노총 2차 총회의 대회 슬로건을 “이제 민중이 나선다-위기에서 지구 정의로(Now the People' from crisis to global justice)로 정하고 ‘①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 ② 새로운 노동조합 국제주의의 건설’을 토론 주제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날로 더해가는 신자유주의 정부 및 국제자본의 대응에 맞선 국제노동계의 대응과 연대를 적극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노총은 ‘일자리가 경기부양의 핵심이다’를 핵심 주장으로 채택해 2010년 초 G20 노동부장관회의 2010년 G20 정상회의(6월 캐나다 / 11월 한국)에 대한 대응을 꾸준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 민주노총' 국제노동계와 적극 공조

한편'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반이사회 참석에 앞서 10월 5일 독일노총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돼' 패널토론자로서 <고용위기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에 관한 한국사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사회 일정이 끝난 8일에는 브라질노총' 남아공노총 대표자들과 만나 2008년 6월 ILO 총회를 계기로 이뤄진 ‘3노총 회의’를 지속하기로 하고' 내년 6월 국제노총 총회에서 3노총간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우선 이번 일반이사회에 제출된 결의문 초안의 미비점을 보완한 수정안을 3노총이 공동으로 마련하여 제출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3노총 회의를 한 차례 더 갖고 향후 사업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민주노총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