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6-0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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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9-11-13 08:17 조회84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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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열찬 투쟁의 시작 전국노동자대회
“ 하나가 돼라! 하나가 되면 산다! 하나가 되면 이긴다!”
11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 대회"에 민주노총 5만 여 조합원들이 비가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여의도 광장을 꽉 채우는 장관을 이루며 자본과 정권을 향한 노동자들의 분노의 함성 소리가 메아리쳤다.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한 조합원이 제 머리에 매어준 이 머리띠를 머리가 아닌 심장과 가슴에 단단히 메겠다. 고 결의 하며 대회사 에서 이명박 정권의 노동운동 말살정책에 맞서 오직 단결만이 살 길임을 호소했다.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를 중심으로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노동자간 단결과 연대를 지향하며 사회개혁투쟁을 벌이고 선전전을 해 왔지만 정권과 자본은 끊임없이 노동유연화정책을 강행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빼앗고 노동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 앞으로 한 달 한 달간은 노동자들에게 절대 불리한 노사관계를 만들 시나리오가 눈앞에 닥쳐 있다. 민주노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정권과 자본을 압박하고 이 땅에 일하는 노동자의 투쟁 동력을 고조 시킬 수 있는 전국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2차' 3차 노동자 총력 투쟁을 준비하며 정권과 자본을 더욱 더 압박해 나가야 한다.
땀 흘려 일하는 90% 노동자가 권력을 가진 10% 에 당하는 것은 노동자들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힘을 모으지 못해서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임성규 위원장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연단에 올라서서 노동자들에게 주문한“하나가돼라! 하나가 되면 산다! 하나가 되면 이긴다!”는 전태일 열사 어머니의 격려사는 뜻하는 의미가 크다. 이명박 정부의 가진 자 들만의 정책을 단호히 심판하고' 모두가 다 같이 행복한 노동자 민중의 새 세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전태일 동지의 열사정신 계승과 노동자 승리를 위한 09년 노동자대회에 만도지부 확대간부 동지들과 조합원 동지들은 11월 8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를 참석해 17시 20분에 폐회하고 현장으로 돌아갔다.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노동자대회 전야제 및 본 대회에 함께 하신 확대간부 동지 여러분' 조합원동지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민주노총 하반기 3대 과제 쟁취를 위한 결의문
결 의 문
오늘 우리는 87년 이후 피어린 투쟁과 열사들의 희생 위에서 만들어진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노동자들을 임금노예로 만들어 벼랑 끝으로 내모는 반동의 시대에 서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본과 정권의 탄압에 맞서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는 것이다. 단결과 연대의 정신으로 민주노조를 건설한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 돼 투쟁하고' 희망과 대안을 열어나가야 한다.
이에 전국노동자대회에 모인 우리 노동자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를 밝힌다.
하나'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노조 말살 정책에 맞서 복수노조 자율교섭과 전임자임금 노사자율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으로 쟁취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및 민주노총에 대한 전면탄압 저지' 사측의 일방적 단체협약 해지공세 저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 등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철도․발전․가스 등 국가기간산업 민영화와 공공부문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날치기 언론악법' 의료민영화' 교육시장화 등 신자유주의 시장화 정책을 막아내고 사회공공성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비정규법 개악' 최저임금법 개악을 반드시 저지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권리보장 입법을 쟁취하기 위해 총력투쟁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부자감세와 4대강사업의 철회' 그리고 전 국민에 대한 실업안전망 확충과 민생예산 확보를 요구하며 이를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오늘 전국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하고 민중·시민진영 등 각계각층과 함께 범국민적 반이명박 연대투쟁을 앞장서서 전개해나갈 것을 힘차게 결의한다.
2009년 11월 8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일동
“ 하나가 돼라! 하나가 되면 산다! 하나가 되면 이긴다!”
11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 대회"에 민주노총 5만 여 조합원들이 비가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여의도 광장을 꽉 채우는 장관을 이루며 자본과 정권을 향한 노동자들의 분노의 함성 소리가 메아리쳤다.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한 조합원이 제 머리에 매어준 이 머리띠를 머리가 아닌 심장과 가슴에 단단히 메겠다. 고 결의 하며 대회사 에서 이명박 정권의 노동운동 말살정책에 맞서 오직 단결만이 살 길임을 호소했다.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를 중심으로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노동자간 단결과 연대를 지향하며 사회개혁투쟁을 벌이고 선전전을 해 왔지만 정권과 자본은 끊임없이 노동유연화정책을 강행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빼앗고 노동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 앞으로 한 달 한 달간은 노동자들에게 절대 불리한 노사관계를 만들 시나리오가 눈앞에 닥쳐 있다. 민주노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정권과 자본을 압박하고 이 땅에 일하는 노동자의 투쟁 동력을 고조 시킬 수 있는 전국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2차' 3차 노동자 총력 투쟁을 준비하며 정권과 자본을 더욱 더 압박해 나가야 한다.
땀 흘려 일하는 90% 노동자가 권력을 가진 10% 에 당하는 것은 노동자들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힘을 모으지 못해서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임성규 위원장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연단에 올라서서 노동자들에게 주문한“하나가돼라! 하나가 되면 산다! 하나가 되면 이긴다!”는 전태일 열사 어머니의 격려사는 뜻하는 의미가 크다. 이명박 정부의 가진 자 들만의 정책을 단호히 심판하고' 모두가 다 같이 행복한 노동자 민중의 새 세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전태일 동지의 열사정신 계승과 노동자 승리를 위한 09년 노동자대회에 만도지부 확대간부 동지들과 조합원 동지들은 11월 8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를 참석해 17시 20분에 폐회하고 현장으로 돌아갔다.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노동자대회 전야제 및 본 대회에 함께 하신 확대간부 동지 여러분' 조합원동지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민주노총 하반기 3대 과제 쟁취를 위한 결의문
결 의 문
오늘 우리는 87년 이후 피어린 투쟁과 열사들의 희생 위에서 만들어진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노동자들을 임금노예로 만들어 벼랑 끝으로 내모는 반동의 시대에 서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본과 정권의 탄압에 맞서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는 것이다. 단결과 연대의 정신으로 민주노조를 건설한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 돼 투쟁하고' 희망과 대안을 열어나가야 한다.
이에 전국노동자대회에 모인 우리 노동자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를 밝힌다.
하나'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노조 말살 정책에 맞서 복수노조 자율교섭과 전임자임금 노사자율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으로 쟁취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및 민주노총에 대한 전면탄압 저지' 사측의 일방적 단체협약 해지공세 저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 등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철도․발전․가스 등 국가기간산업 민영화와 공공부문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날치기 언론악법' 의료민영화' 교육시장화 등 신자유주의 시장화 정책을 막아내고 사회공공성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비정규법 개악' 최저임금법 개악을 반드시 저지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권리보장 입법을 쟁취하기 위해 총력투쟁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부자감세와 4대강사업의 철회' 그리고 전 국민에 대한 실업안전망 확충과 민생예산 확보를 요구하며 이를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오늘 전국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하고 민중·시민진영 등 각계각층과 함께 범국민적 반이명박 연대투쟁을 앞장서서 전개해나갈 것을 힘차게 결의한다.
2009년 11월 8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