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읱노동자 제05-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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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9-02-03 11:15 조회1,00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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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굳건한 단결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조합원 동지들을 위한 위축되지 않는 당당한 사업을 전개 할 터 ”
조합원 동지 여러분!
기축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여느 새해 때 보다 밝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초국적 자본의 상징인 신자유주의 정책 몰락과 함께 발생된 경제위기를 정권과 자본이 노동자에게 전가시키면서 총체적인 고용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 업계 및 외부환경으로 인해 일거리가 감소되면서 현장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30~40%정도 삭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가 사측은 한술 더 떠서 경제위기 운운하면서 우리의 복지부분을 축소 또는 중단을 하려는 이데올로기 공세를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작금의 경제위기의 책임은 정권과 자본에게 있다는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도 노동자에게 고통전담이 아닌 정권과 자본이 고통을 감수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노동조합은 어려울 때 일수록 원칙적인 노동조합 입장을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난 만도 노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정권과 자본으로 인해 우리들의 고용과 생존권이 위협을 받는 위기가 직면할 때 마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돌파해나가는 기풍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강고한 투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랑찬 만도 노조의 역사가 있었기에 우리들의 생존권과 직결되었던 매각투쟁과 08년 임단협 투쟁을 승리로 쟁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자본과 정권이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총체적으로 이데올로기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지금시기야 말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끼니를 잇지 못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한 의지로 역경을 헤쳐 나가겠다는 헝그리 정신과 자본의 이데올로기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단결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난 새해 인사에서도 밝혔듯이 5기 집행부는 조합원 동지들의 고용안정 사수가 최대의 핵심입니다. 비록 외부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 동지들의 고용안정 사수를 위해 위축되지 않는 당당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사측이 조합원 동지들에게 경제위기 극복방안이라면서 일방적인 고통을 요구하고 노사 신뢰로 맺은 단체협약을 파기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어 간다면 비록 외부의 환경일지라도 노동조합은 모든 법적인 대응을 포함하여 조합방식대로 갈 길을 가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비록 몸과 마음이 무거운 설 휴무 기간이었지만 5기 집행부는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 동지들을 믿고 동지들과 함께 모든 사업을 노동조합 중심으로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장이 어수선하지만 노동조합에 대한 동지들의 신뢰와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면서 기축년 한 해에 조합원 동지들과 가족들의 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년 2월 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지부장 공 병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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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동향
민주노총 2월 악법저지 ‘총력투쟁’ 전개
2월 정국이 ‘숨 가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언론방송법 등 ‘MB악법’이 강행 시도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데다 철거민 ‘용산참사’사태까지 겹치면서 ‘반MB’ 여론이 날로 확대되는 분위기 때문이다.
이미 정치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평가되고 있는 ‘장외집회’(1일)로 포문을 연데다 민주노총도 이와 맞물려 2월 투쟁에 전격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MB악법 저지와 용산참사 사태가 결합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명박 심판’이라는 하나의 이슈로 2월 정국이 달궈지고 있는 셈이다.
작년 촛불정국 이후 누그러진 집회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은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역 집회(23일)가 설을 앞둔 시기에서 예상 밖으로 2천여 명이나 모였고' 1일 ‘국민대회’ 집회에서는 공식집계 6천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평가된 것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러다가 제2의 촛불정국이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국면이다.
민주노총은 일단 오는 7일 수도권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구체적 집회규모나 방식에 관해서는 5일 중집회의에서 최종 논의된다. 이날 치러질 대회는 이미 전국동시다발로 지역에서도 일제히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주노총결의대회’가 개최될 경우 이후 결합하게 될 3차 범국민추모대회는 사실상 공식적으로는 올해 첫 민주노총 대규모 연대집회가 될 공산이 크다.
이어 그 다음 주인 14일에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참가대오들은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한나라당 규탄집회도 병행한다.
이번 2월 용산참사 및 MB악법 저지 전선 투쟁은 작년 촛불 정국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촛불정국과 달리 지금은 조직된 흐름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등 조직들 입장도 국민회의나 용산참사대책위 등의 큰 기조에 적극 가담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는 것이 이러한 의미다.
2월 셋째주간(2/16~22)에는 민주노총 내 산하조직들의 가세가 만만치 않게 부각될 조짐이다. 언론노조가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규탄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경우 노동부 앞에서 약 2천여 명의 집회도 예고돼 있다.
금속노조가 쌍용자동차 투기자본 문제와 구조조정 조짐에 따른 일대 투쟁을 기획하고 있고' 공공운수연맹의 경우 공공 구조조정 문제를 이슈로 5일과 12일 목요일을 기해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집회를 갖고 28일에는 대규모집회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이밖에 화학섬유' 사무금융노동자들도 투기자본과 금산분리 완화 규탄을 벼르고 있고 전교조도 조합원과 함께 하는 날을 정해 정부와 한나라당을 압박해 들어갈 계획이다.
MB악법이 주요하게 논의될 2월 넷째 주는 ‘총력투쟁기간’이 될 전망이다. 매일 2시를 기해 연맹' 지역본부' 단위사업장에서는 사전에 공고된 총회나 대의원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집중집회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25일에는 금속노조가 구조조정 관련 전 간부 상경투쟁이 배치돼있고 공공운수노동자들의 3만 명 총력투쟁이 펼쳐질 2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8일이 2월 투쟁정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24일께는 ‘국민대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민주노총' 민생민주국민회의(준) 등 연대단체' 종교계' 학계' 각 정당 등이 대거 망라돼 준비되는 이번 공동 대토론회는 민생' 민주주의' 노동' 농민 등 주요 영역별 평가와 더불어 대안도 제출될 계획이다.
자료출처/노동과세계
▣ 노동자-서민 살리기 투쟁방향 및 09년 임단협 방침 토론을 위한 금속 대의원 간담회 개최
지난 1/7일 구성된 금속노조 투쟁본부 사업계획 안과 단협위원회에서 논의된 09년 임단투 방침에 대한 현장 토론 안이 1/15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 금속노조는 이와 관련하여 2/2일 경남지부를 시작하여 2/10일 부양지부까지 금속 담당임원 및 해당 실 국장들과의 조합 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한다. 만도지부는 2/4일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임시대의원대회시에 제출할 초안을 확정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집과 중앙위 회의를 거쳐 수정 보안하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09년 투쟁포문을 힘 있게 열어갈 금속노조 23차 임시대의원 대회가 확정되다.
오는 2/16~17일 충주호 리조트에서 23차 금속노조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는 2009년 투쟁방침 확정 건을 비롯한 주요 안건처리를 포함하여 기업지부 해소 방향에 대한 최종 보고가 있을 것이다. 만도 지부는 현안문제를 포함하여 23차 금속 임시대의원대회 결과를 가지고 오는 19~20일 운영위원회 수련회와 26~27일 전체 확대간부 수련회를 통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3/2일 지부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09년 투쟁방침을 힘 있게 결의할 예정이다.
“ 조합원 동지들을 위한 위축되지 않는 당당한 사업을 전개 할 터 ”
조합원 동지 여러분!
기축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여느 새해 때 보다 밝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초국적 자본의 상징인 신자유주의 정책 몰락과 함께 발생된 경제위기를 정권과 자본이 노동자에게 전가시키면서 총체적인 고용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 업계 및 외부환경으로 인해 일거리가 감소되면서 현장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30~40%정도 삭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가 사측은 한술 더 떠서 경제위기 운운하면서 우리의 복지부분을 축소 또는 중단을 하려는 이데올로기 공세를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작금의 경제위기의 책임은 정권과 자본에게 있다는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도 노동자에게 고통전담이 아닌 정권과 자본이 고통을 감수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노동조합은 어려울 때 일수록 원칙적인 노동조합 입장을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난 만도 노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정권과 자본으로 인해 우리들의 고용과 생존권이 위협을 받는 위기가 직면할 때 마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돌파해나가는 기풍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강고한 투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랑찬 만도 노조의 역사가 있었기에 우리들의 생존권과 직결되었던 매각투쟁과 08년 임단협 투쟁을 승리로 쟁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자본과 정권이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총체적으로 이데올로기 공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지금시기야 말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끼니를 잇지 못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한 의지로 역경을 헤쳐 나가겠다는 헝그리 정신과 자본의 이데올로기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단결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난 새해 인사에서도 밝혔듯이 5기 집행부는 조합원 동지들의 고용안정 사수가 최대의 핵심입니다. 비록 외부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 동지들의 고용안정 사수를 위해 위축되지 않는 당당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사측이 조합원 동지들에게 경제위기 극복방안이라면서 일방적인 고통을 요구하고 노사 신뢰로 맺은 단체협약을 파기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어 간다면 비록 외부의 환경일지라도 노동조합은 모든 법적인 대응을 포함하여 조합방식대로 갈 길을 가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비록 몸과 마음이 무거운 설 휴무 기간이었지만 5기 집행부는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 동지들을 믿고 동지들과 함께 모든 사업을 노동조합 중심으로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장이 어수선하지만 노동조합에 대한 동지들의 신뢰와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면서 기축년 한 해에 조합원 동지들과 가족들의 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년 2월 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지부장 공 병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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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동향
민주노총 2월 악법저지 ‘총력투쟁’ 전개
2월 정국이 ‘숨 가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언론방송법 등 ‘MB악법’이 강행 시도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데다 철거민 ‘용산참사’사태까지 겹치면서 ‘반MB’ 여론이 날로 확대되는 분위기 때문이다.
이미 정치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평가되고 있는 ‘장외집회’(1일)로 포문을 연데다 민주노총도 이와 맞물려 2월 투쟁에 전격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MB악법 저지와 용산참사 사태가 결합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명박 심판’이라는 하나의 이슈로 2월 정국이 달궈지고 있는 셈이다.
작년 촛불정국 이후 누그러진 집회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은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역 집회(23일)가 설을 앞둔 시기에서 예상 밖으로 2천여 명이나 모였고' 1일 ‘국민대회’ 집회에서는 공식집계 6천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평가된 것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러다가 제2의 촛불정국이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국면이다.
민주노총은 일단 오는 7일 수도권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구체적 집회규모나 방식에 관해서는 5일 중집회의에서 최종 논의된다. 이날 치러질 대회는 이미 전국동시다발로 지역에서도 일제히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주노총결의대회’가 개최될 경우 이후 결합하게 될 3차 범국민추모대회는 사실상 공식적으로는 올해 첫 민주노총 대규모 연대집회가 될 공산이 크다.
이어 그 다음 주인 14일에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참가대오들은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한나라당 규탄집회도 병행한다.
이번 2월 용산참사 및 MB악법 저지 전선 투쟁은 작년 촛불 정국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촛불정국과 달리 지금은 조직된 흐름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등 조직들 입장도 국민회의나 용산참사대책위 등의 큰 기조에 적극 가담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는 것이 이러한 의미다.
2월 셋째주간(2/16~22)에는 민주노총 내 산하조직들의 가세가 만만치 않게 부각될 조짐이다. 언론노조가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규탄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경우 노동부 앞에서 약 2천여 명의 집회도 예고돼 있다.
금속노조가 쌍용자동차 투기자본 문제와 구조조정 조짐에 따른 일대 투쟁을 기획하고 있고' 공공운수연맹의 경우 공공 구조조정 문제를 이슈로 5일과 12일 목요일을 기해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집회를 갖고 28일에는 대규모집회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이밖에 화학섬유' 사무금융노동자들도 투기자본과 금산분리 완화 규탄을 벼르고 있고 전교조도 조합원과 함께 하는 날을 정해 정부와 한나라당을 압박해 들어갈 계획이다.
MB악법이 주요하게 논의될 2월 넷째 주는 ‘총력투쟁기간’이 될 전망이다. 매일 2시를 기해 연맹' 지역본부' 단위사업장에서는 사전에 공고된 총회나 대의원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집중집회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25일에는 금속노조가 구조조정 관련 전 간부 상경투쟁이 배치돼있고 공공운수노동자들의 3만 명 총력투쟁이 펼쳐질 2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8일이 2월 투쟁정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24일께는 ‘국민대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민주노총' 민생민주국민회의(준) 등 연대단체' 종교계' 학계' 각 정당 등이 대거 망라돼 준비되는 이번 공동 대토론회는 민생' 민주주의' 노동' 농민 등 주요 영역별 평가와 더불어 대안도 제출될 계획이다.
자료출처/노동과세계
▣ 노동자-서민 살리기 투쟁방향 및 09년 임단협 방침 토론을 위한 금속 대의원 간담회 개최
지난 1/7일 구성된 금속노조 투쟁본부 사업계획 안과 단협위원회에서 논의된 09년 임단투 방침에 대한 현장 토론 안이 1/15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 금속노조는 이와 관련하여 2/2일 경남지부를 시작하여 2/10일 부양지부까지 금속 담당임원 및 해당 실 국장들과의 조합 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한다. 만도지부는 2/4일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임시대의원대회시에 제출할 초안을 확정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집과 중앙위 회의를 거쳐 수정 보안하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09년 투쟁포문을 힘 있게 열어갈 금속노조 23차 임시대의원 대회가 확정되다.
오는 2/16~17일 충주호 리조트에서 23차 금속노조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는 2009년 투쟁방침 확정 건을 비롯한 주요 안건처리를 포함하여 기업지부 해소 방향에 대한 최종 보고가 있을 것이다. 만도 지부는 현안문제를 포함하여 23차 금속 임시대의원대회 결과를 가지고 오는 19~20일 운영위원회 수련회와 26~27일 전체 확대간부 수련회를 통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3/2일 지부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09년 투쟁방침을 힘 있게 결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