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89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09-03-04 10:06 조회970회첨부파일
- 05-89호.hwp (80.5K) 204회 다운로드 DATE : 2009-03-04 10:06:54
본문
<b>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임시대의원 대회!
“ 현안문제를 포함한 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로 마무리 ”</b>
지난 3월 2일 문막공장 대교육장에서 현안문제를 포함한 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5기 2년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상정안건을 원만히 처리하고 가열 찬 투쟁의 결의를 다지면서 마무리 되었다. 지부장 동지는 대회사 및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자본과 한판 싸움을 결의하는 중요한 자리이고 우리가 어떻게 뭉치고 하느냐에 따라 자본은 우리의 요구와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올해의 투쟁 상당히 어렵지만 확대간부 동지들이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집행부는 2400여 조합원을 생각하면서 투쟁의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만큼 확대간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함하여 09년 투쟁방향에 대해 만도지부 투쟁본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설정하고 이기는 싸움을 만들어 가겠다는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만도지부 교섭위원으로 위임받은 금속노조 박준석 부위원장 동지는 격려사를 통해 자본은 위기일수록 현장을 혼란시키고 조합원 동지들과 노동조합을 분리시키려는 이데올로기 공세가 강화하는 만큼 지금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해왔던 금속노동자의 전통을 이어받고 우리들의 전망과 희망을 만들어 가기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학습과 토론을 정착화 시키면서 힘차게 투쟁하면서 극복해나가자고 하였다.
만도지부 5기 2년차 임시대의원 대회는 총원 48명중 공석 1명 참석 42명 불참 5명으로 힘찬 함성과 박수로 선포되었으며 2400여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면서 투쟁의 최선봉에서 이끌어 나가는 대의원 동지들의 굳은 결의문을 문막지회 이종범 대의원 동지가 낭독을 끝으로 파업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14시 50분에 폐회되었다.
<b>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임시대의원 대회 결과</b>
안건1. 09년 임금요구안(만도/깁스) 확정 건
⇒ 기본급 87' 709원(호봉승급분 제외) : 만장일치로 통과
안건2. 09년 임금교섭(지부집단교섭)위원 확정 건
⇒ 교섭위원 : 공병옥 지부장' 이기채 수석부지부장' 황옥두 사무국장' 김동명 평택지회장' 김기동 문막지회장' 이상화 익산지회장' 이광호 깁스지회장' 변광열 조사통계부장(지부)' 이준현 조사통계부장(평택)'
홍완식 법규부장(문막) 김인규 조사통계부장(익산) 박흥식 수석부지회장(깁스) 간사 이성일 선전부장(지부) 예비교섭위원 : 이재범 기획부장(지부) 백승신 법규부장(지부) : 만장일치로 통과
안건3. 변경예산 승인 건
⇒ 5기 2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수임사항 : 만장일치로 통과 됨
1) 사회 환원기금 08년 7월분 이자(450'000원)를 특별회계 재정자립기금으로 이월
2) 매각기금 44'384'578원 중 익산지회 3백만원' 깁스지회 1백만원 영달금 지원
3) 상기 2항 영달금을 제외한 40'384'578원을 투쟁기금으로 이월
안건4. 결의문 채택 건 : 만장일치로 통과 됨
<b>결 의 문</b>
미국 발 경제위기로 초래된 전 세계적 경제위기는 현대자본주의 체제인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그 시스템인 시장경제가 불러온 결과이며' 이로 인해 지금의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는 점을 분명히 직시한다.
경제위기를 불러온 재벌과 자본'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책임은커녕 이를 빌미로 모든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으며' 20여년의 민주노조운동의 성과를 무로 돌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만도를 포함한 15만 금속노조 현장에는 조업단축' 휴업' 구조조정' 복지축소 등이 지역' 공장을 넘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본은 한 발 더 나아가 경제위기와 고통분담을 운운하면서 올해 임금을 삭감 또는 동결해야 한다며 이데올로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민생이 파탄 나고 실물경제가 파탄이 났음에도 경기부양 정책은 뒷전으로 하고 오로지 1%의 강부자와 재벌 기득권층을 위해 감세정책과 기업에 대한 면죄부성 지원을 쏟아내고 있으며 노골적으로 신자유주의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화를 골자로 하는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 기간제 및 파견제 연장' 최저임금 개악' 해고절차 완화 등 노동법 개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 IMF시절처럼 앉아서 당할 수 없고 똑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없다. 정권과 자본은 지금까지 경제위기가 닥칠 때 마다 모든 책임과 고통을 오로지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면서 노동법을 개악하여 전 업종에 걸쳐 비정규직을 확산하여 사회 양극화 정책을 끊임없이 만들어 냈다.
민주노총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노동운동 진영의 전국적 투쟁전선이 아직은 확고하지 못하지만 금속노동자들이 막아내지 못한다면 노동자의 미래는 담보 될 수 없기에 민주노총의 중심인 금속노조가 경제위기에 편승한 정권과 자본의 공격에 맞서고자 당차게 결의를 하였다.
이제 우리는 2400여 조합원동지들과 투쟁의 선봉인 대의원 동지들의 결의를 모아내어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한 정권과 자본을 상대로 09년 임금투쟁을 비롯한 사측의 단체협약 축소에 대해 당차게 돌파해 나가면서 현장사수와 고용안정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의 노동법 개악과 신자유주의 정책을 깨부수기 위한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투쟁지침에 적극 복무하면서 민주노조운동 진영과 노동자의 운명이 걸린 투쟁에 적극 결합하여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 건설을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금속노동자 총 단결투쟁으로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이명박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 폐기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친 자본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반 노동정책을 자행하는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고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최저임금법 개악' 해고절차 완화 등 노동법 개악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에 적극 결합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노동자에게 고통을 전가시키는 일방적 단체협약 축소저지와 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해 확대간부가 앞장서 총력투쟁을 할 것을 결의한다.
2009년 3월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5기 2년차 임시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
<b>사측은 유급휴무 근태코드에 대한 조합원 동지들의 위구심을 불식시켜야 한다!</b>
연말연시 유급휴무와 관련하여 노사협의를 통해 휴무를 실시하였으나 사측이 근태코드 A35를 적용함으로써 현장정서를 불안케 하였다.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근태코드를 변경해야 할 이유나 기타사유' 그리고 목적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였으나 사측은 이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노동조합은 관련기관을 통해 A35와 A00코드에 대한 문제발생요지 등을 확인한 결과 코드변경적용 필요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측이 A35를 사용한 것은 현재의 외부환경에 의해 불안해진 현장정서를 더욱 가중화하려는 행위라고 노동조합은 판단한다. 사측은 현장정서를 불안정하게 조장하는 A35코드를 즉각 정상화 처리하라!
“ 현안문제를 포함한 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로 마무리 ”</b>
지난 3월 2일 문막공장 대교육장에서 현안문제를 포함한 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5기 2년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상정안건을 원만히 처리하고 가열 찬 투쟁의 결의를 다지면서 마무리 되었다. 지부장 동지는 대회사 및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자본과 한판 싸움을 결의하는 중요한 자리이고 우리가 어떻게 뭉치고 하느냐에 따라 자본은 우리의 요구와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올해의 투쟁 상당히 어렵지만 확대간부 동지들이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집행부는 2400여 조합원을 생각하면서 투쟁의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만큼 확대간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함하여 09년 투쟁방향에 대해 만도지부 투쟁본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설정하고 이기는 싸움을 만들어 가겠다는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만도지부 교섭위원으로 위임받은 금속노조 박준석 부위원장 동지는 격려사를 통해 자본은 위기일수록 현장을 혼란시키고 조합원 동지들과 노동조합을 분리시키려는 이데올로기 공세가 강화하는 만큼 지금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해왔던 금속노동자의 전통을 이어받고 우리들의 전망과 희망을 만들어 가기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학습과 토론을 정착화 시키면서 힘차게 투쟁하면서 극복해나가자고 하였다.
만도지부 5기 2년차 임시대의원 대회는 총원 48명중 공석 1명 참석 42명 불참 5명으로 힘찬 함성과 박수로 선포되었으며 2400여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면서 투쟁의 최선봉에서 이끌어 나가는 대의원 동지들의 굳은 결의문을 문막지회 이종범 대의원 동지가 낭독을 끝으로 파업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14시 50분에 폐회되었다.
<b>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임시대의원 대회 결과</b>
안건1. 09년 임금요구안(만도/깁스) 확정 건
⇒ 기본급 87' 709원(호봉승급분 제외) : 만장일치로 통과
안건2. 09년 임금교섭(지부집단교섭)위원 확정 건
⇒ 교섭위원 : 공병옥 지부장' 이기채 수석부지부장' 황옥두 사무국장' 김동명 평택지회장' 김기동 문막지회장' 이상화 익산지회장' 이광호 깁스지회장' 변광열 조사통계부장(지부)' 이준현 조사통계부장(평택)'
홍완식 법규부장(문막) 김인규 조사통계부장(익산) 박흥식 수석부지회장(깁스) 간사 이성일 선전부장(지부) 예비교섭위원 : 이재범 기획부장(지부) 백승신 법규부장(지부) : 만장일치로 통과
안건3. 변경예산 승인 건
⇒ 5기 2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수임사항 : 만장일치로 통과 됨
1) 사회 환원기금 08년 7월분 이자(450'000원)를 특별회계 재정자립기금으로 이월
2) 매각기금 44'384'578원 중 익산지회 3백만원' 깁스지회 1백만원 영달금 지원
3) 상기 2항 영달금을 제외한 40'384'578원을 투쟁기금으로 이월
안건4. 결의문 채택 건 : 만장일치로 통과 됨
<b>결 의 문</b>
미국 발 경제위기로 초래된 전 세계적 경제위기는 현대자본주의 체제인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그 시스템인 시장경제가 불러온 결과이며' 이로 인해 지금의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는 점을 분명히 직시한다.
경제위기를 불러온 재벌과 자본'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책임은커녕 이를 빌미로 모든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으며' 20여년의 민주노조운동의 성과를 무로 돌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만도를 포함한 15만 금속노조 현장에는 조업단축' 휴업' 구조조정' 복지축소 등이 지역' 공장을 넘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본은 한 발 더 나아가 경제위기와 고통분담을 운운하면서 올해 임금을 삭감 또는 동결해야 한다며 이데올로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민생이 파탄 나고 실물경제가 파탄이 났음에도 경기부양 정책은 뒷전으로 하고 오로지 1%의 강부자와 재벌 기득권층을 위해 감세정책과 기업에 대한 면죄부성 지원을 쏟아내고 있으며 노골적으로 신자유주의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화를 골자로 하는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 기간제 및 파견제 연장' 최저임금 개악' 해고절차 완화 등 노동법 개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 IMF시절처럼 앉아서 당할 수 없고 똑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없다. 정권과 자본은 지금까지 경제위기가 닥칠 때 마다 모든 책임과 고통을 오로지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면서 노동법을 개악하여 전 업종에 걸쳐 비정규직을 확산하여 사회 양극화 정책을 끊임없이 만들어 냈다.
민주노총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노동운동 진영의 전국적 투쟁전선이 아직은 확고하지 못하지만 금속노동자들이 막아내지 못한다면 노동자의 미래는 담보 될 수 없기에 민주노총의 중심인 금속노조가 경제위기에 편승한 정권과 자본의 공격에 맞서고자 당차게 결의를 하였다.
이제 우리는 2400여 조합원동지들과 투쟁의 선봉인 대의원 동지들의 결의를 모아내어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한 정권과 자본을 상대로 09년 임금투쟁을 비롯한 사측의 단체협약 축소에 대해 당차게 돌파해 나가면서 현장사수와 고용안정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의 노동법 개악과 신자유주의 정책을 깨부수기 위한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투쟁지침에 적극 복무하면서 민주노조운동 진영과 노동자의 운명이 걸린 투쟁에 적극 결합하여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 건설을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금속노동자 총 단결투쟁으로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이명박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 폐기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친 자본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반 노동정책을 자행하는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고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최저임금법 개악' 해고절차 완화 등 노동법 개악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에 적극 결합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작금의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노동자에게 고통을 전가시키는 일방적 단체협약 축소저지와 09년 임금투쟁 승리를 위해 확대간부가 앞장서 총력투쟁을 할 것을 결의한다.
2009년 3월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5기 2년차 임시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
<b>사측은 유급휴무 근태코드에 대한 조합원 동지들의 위구심을 불식시켜야 한다!</b>
연말연시 유급휴무와 관련하여 노사협의를 통해 휴무를 실시하였으나 사측이 근태코드 A35를 적용함으로써 현장정서를 불안케 하였다.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근태코드를 변경해야 할 이유나 기타사유' 그리고 목적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였으나 사측은 이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노동조합은 관련기관을 통해 A35와 A00코드에 대한 문제발생요지 등을 확인한 결과 코드변경적용 필요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측이 A35를 사용한 것은 현재의 외부환경에 의해 불안해진 현장정서를 더욱 가중화하려는 행위라고 노동조합은 판단한다. 사측은 현장정서를 불안정하게 조장하는 A35코드를 즉각 정상화 처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