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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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8-11-12 09:20 조회1,069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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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font color=blue><b>사측이 조합활동에 개입한 것에 대한
단호한 노동조합의 입장!</b></font>
노동조합은 지난 10월31일에 지부장 명의의 공식 대자보를 통해 “사측의 도발인 조합활동 개입”에 관련한 노동조합의 분명한 입장을 사측에게 경고하면서 전체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공유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05일에 “철의노동자 제05-71호”를 통해' 이와 관련한 내용과 함께 지회별 천막농성 돌입 및 본부장 항의방문과 노동가 방송 투쟁을 전개한다는 지부 임시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전체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공유한 바 있다.
<font color=red>노동조합 요구에 관련한 사측의 제시 입장을 받아내다!</FONT>
◉ 조합활동에 개입한 사측에 대한 노동조합의 요구는 4가지이다.
하나' 사측은 공개사과하라!
둘' 사측은 운영과장 제도를 철폐하라!
셋' 사측은 책임자를 처벌하라!
넷' 사측은 재발방지를 확약하라!
◉ 노동조합이 강고한 입장전달과 함께 요구를 통해 사측에게 쟁취·확보한 4가지 성과내용은'
▲ 대표이사 공개사과'
▲ 운영과장 제도 폐지'
▲ 본사 경영기획실 팀장의 경고 조치'
▲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
노동조합의 요구 중 운영과장 제도 철폐는 과거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사안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성과물임에 틀림없다.
노동조합에서 판단하는 운영과장 제도는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그동안 항시 불신했던 제도라는 점' 사측의 노무관리 정책의 수단으로 이용됐다는 점' 현장 조합원 동지들의 일상 활동에 대한 사측의 직·간접 개입 및 감시 체제였다는 점에서 반드시 폐지시켜야 할 노동조합의 과제였다.
책임자 처벌과 관련해서는' 우선 지부차원의 책임자 처벌에 대한 사측의 입장으로 전사차원의 경영기획실 팀장에 대한 경고를 이끌어 냈으며 향후 발생의 경우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것과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FONT COLOR=BLUE>대의원 선거에 발생한 사안이라는 점을 떠나' 집행부는 대의원 동지들의 역할의 중요함을 인지! 확대간부동지들의 이해와 공유가 최우선!</FONT>
지난 11월11일에 있었던 지부 임시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공병옥 지부장 동지는 사측이 제시한 입장을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충분히 공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상기 사태가 5기2년차 대의원 선거 기간 내에 발생한 사안인 만큼 각 지회 확대간부동지들이 집행부와 모든 사안을 일치하고 모든 투쟁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노동조합은 현재 지회별로 천막농성 투쟁을 돌입한 상태에 있으며' 노동조합 요구에 대한 사측의 제시 입장을 확보한 상태에 있다.
지부 임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투쟁배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 공병옥 지부장 동지는 확대간부 동지들의 투쟁 배치 및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함께하는 투쟁 등이 지부운영위원회에서 직접적으로 우선 결정' 배치할 것이 아니라 상기한 바와 같이 현 사안이 이번 선거 기간 내에 발생한 만큼' 사측이 제사한 입장에 대해 전체 확대간부 동지들이 충분히 공유하면서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을 집중시켜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이 조합활동을 개입했다는 것은 사측의 엄청난 도발임에 틀림없고 이와 관련한 노동조합의 대자보 및 홍보물을 통해 재차 강조되고 있는 노동조합의 입장이 확고하다.
집행부는 현장 조합원 동지들이 현 사태에 대해 정확히 이해 및 공유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회별 확대간부 동지들이 현 사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노동조합 홍보물을 통한 홍보활동도 중요하지만 확대간부 동지들의 직접적인 현장 활동에 따른 조합원 동지들의 이해와 공유는 더욱 깊어질 수 있다.
<FONT COLOR=BLUE>각 지회장 동지들의 요청에 따라 지회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지부장 동지가 직접 순회 주관한다!</FONT>
집행부는 매각투쟁에서도 충분히 확인한 전체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 관심도를 잊지 않고 있다. 지부 임시 운영위원회의 투쟁에 대한 논의 중' 중식집회 등의 투쟁을 우선 배치하여 집행부의 투쟁의지를 보인 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진행하자는 의견 등이 개진됐는데 이에 대해 공병옥 지부장 동지는 지부운영위원회에서 투쟁배치를 먼저 결정하기 전에 각 지회 확대간부 동지들의 공유 및 의견개진이 우선임에 따라' 지회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진행하여 제안될 수 있는 확대간부 동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철저히 수렴한 후에 투쟁배치를 하는 것이 순서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설명을 지부운영위원 동지들에게 개진했다.
이와 관련해 각 지회장 동지들은 “지회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지부장 동지가 직접 순회하면서 주관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지부장 동지는 이를 받아들여 각 지회를 순회하면서 확대간부 간담회를 직접 주관하기로 하였다. 지부 임시운영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정의 간담회 진행을 결정했다.
▲ 간담회 일정- ☑평택지회; 11월13일 08:30 ~ 10:30. ☑문막지회; 11월14일 08:30 ~ 10:30. ☑익산지회; 11월17일 08:30 ~ 10:30.
<B>- 노동조합 요구에 대한 사측의 (본사노경 공문을 통한)제시 입장 -</B> (본문 위주)
▣ 현안문제 관련 건 2008.11.11
○ 최근 KPI 및 대의원 선거관련 감독자 메일 등으로 노사간 불신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집단행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심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또한' 운영과장 제도는 조직 활성화를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통하여 생산 현장에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하였으나' 그 취지 및 시행과 무관하게 노동조합으로부터 지속적인 오해와 불신을 받고 있는 바' 회사는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도를 2009년 정기 조직개편 시 반영 시행토록 할 예정이며' 노동조합이 제기한 기존의 운영과장 제도는 폐지할 것입니다.
○ 더불어 KPI 부분은 기 폐기조치 하였으며' 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관련 팀장에 대해서는 주의' 경고 조치토록하고' 만약 그런 부분이 향후에도 발생할 경우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것입니다.
단호한 노동조합의 입장!</b></font>
노동조합은 지난 10월31일에 지부장 명의의 공식 대자보를 통해 “사측의 도발인 조합활동 개입”에 관련한 노동조합의 분명한 입장을 사측에게 경고하면서 전체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공유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05일에 “철의노동자 제05-71호”를 통해' 이와 관련한 내용과 함께 지회별 천막농성 돌입 및 본부장 항의방문과 노동가 방송 투쟁을 전개한다는 지부 임시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전체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공유한 바 있다.
<font color=red>노동조합 요구에 관련한 사측의 제시 입장을 받아내다!</FONT>
◉ 조합활동에 개입한 사측에 대한 노동조합의 요구는 4가지이다.
하나' 사측은 공개사과하라!
둘' 사측은 운영과장 제도를 철폐하라!
셋' 사측은 책임자를 처벌하라!
넷' 사측은 재발방지를 확약하라!
◉ 노동조합이 강고한 입장전달과 함께 요구를 통해 사측에게 쟁취·확보한 4가지 성과내용은'
▲ 대표이사 공개사과'
▲ 운영과장 제도 폐지'
▲ 본사 경영기획실 팀장의 경고 조치'
▲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
노동조합의 요구 중 운영과장 제도 철폐는 과거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사안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성과물임에 틀림없다.
노동조합에서 판단하는 운영과장 제도는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그동안 항시 불신했던 제도라는 점' 사측의 노무관리 정책의 수단으로 이용됐다는 점' 현장 조합원 동지들의 일상 활동에 대한 사측의 직·간접 개입 및 감시 체제였다는 점에서 반드시 폐지시켜야 할 노동조합의 과제였다.
책임자 처벌과 관련해서는' 우선 지부차원의 책임자 처벌에 대한 사측의 입장으로 전사차원의 경영기획실 팀장에 대한 경고를 이끌어 냈으며 향후 발생의 경우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것과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FONT COLOR=BLUE>대의원 선거에 발생한 사안이라는 점을 떠나' 집행부는 대의원 동지들의 역할의 중요함을 인지! 확대간부동지들의 이해와 공유가 최우선!</FONT>
지난 11월11일에 있었던 지부 임시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공병옥 지부장 동지는 사측이 제시한 입장을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충분히 공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상기 사태가 5기2년차 대의원 선거 기간 내에 발생한 사안인 만큼 각 지회 확대간부동지들이 집행부와 모든 사안을 일치하고 모든 투쟁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노동조합은 현재 지회별로 천막농성 투쟁을 돌입한 상태에 있으며' 노동조합 요구에 대한 사측의 제시 입장을 확보한 상태에 있다.
지부 임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투쟁배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 공병옥 지부장 동지는 확대간부 동지들의 투쟁 배치 및 전체 조합원 동지들이 함께하는 투쟁 등이 지부운영위원회에서 직접적으로 우선 결정' 배치할 것이 아니라 상기한 바와 같이 현 사안이 이번 선거 기간 내에 발생한 만큼' 사측이 제사한 입장에 대해 전체 확대간부 동지들이 충분히 공유하면서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을 집중시켜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이 조합활동을 개입했다는 것은 사측의 엄청난 도발임에 틀림없고 이와 관련한 노동조합의 대자보 및 홍보물을 통해 재차 강조되고 있는 노동조합의 입장이 확고하다.
집행부는 현장 조합원 동지들이 현 사태에 대해 정확히 이해 및 공유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회별 확대간부 동지들이 현 사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노동조합 홍보물을 통한 홍보활동도 중요하지만 확대간부 동지들의 직접적인 현장 활동에 따른 조합원 동지들의 이해와 공유는 더욱 깊어질 수 있다.
<FONT COLOR=BLUE>각 지회장 동지들의 요청에 따라 지회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지부장 동지가 직접 순회 주관한다!</FONT>
집행부는 매각투쟁에서도 충분히 확인한 전체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 관심도를 잊지 않고 있다. 지부 임시 운영위원회의 투쟁에 대한 논의 중' 중식집회 등의 투쟁을 우선 배치하여 집행부의 투쟁의지를 보인 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진행하자는 의견 등이 개진됐는데 이에 대해 공병옥 지부장 동지는 지부운영위원회에서 투쟁배치를 먼저 결정하기 전에 각 지회 확대간부 동지들의 공유 및 의견개진이 우선임에 따라' 지회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진행하여 제안될 수 있는 확대간부 동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철저히 수렴한 후에 투쟁배치를 하는 것이 순서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설명을 지부운영위원 동지들에게 개진했다.
이와 관련해 각 지회장 동지들은 “지회별 확대간부 간담회”를 지부장 동지가 직접 순회하면서 주관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지부장 동지는 이를 받아들여 각 지회를 순회하면서 확대간부 간담회를 직접 주관하기로 하였다. 지부 임시운영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정의 간담회 진행을 결정했다.
▲ 간담회 일정- ☑평택지회; 11월13일 08:30 ~ 10:30. ☑문막지회; 11월14일 08:30 ~ 10:30. ☑익산지회; 11월17일 08:30 ~ 10:30.
<B>- 노동조합 요구에 대한 사측의 (본사노경 공문을 통한)제시 입장 -</B> (본문 위주)
▣ 현안문제 관련 건 2008.11.11
○ 최근 KPI 및 대의원 선거관련 감독자 메일 등으로 노사간 불신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집단행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심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또한' 운영과장 제도는 조직 활성화를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통하여 생산 현장에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하였으나' 그 취지 및 시행과 무관하게 노동조합으로부터 지속적인 오해와 불신을 받고 있는 바' 회사는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도를 2009년 정기 조직개편 시 반영 시행토록 할 예정이며' 노동조합이 제기한 기존의 운영과장 제도는 폐지할 것입니다.
○ 더불어 KPI 부분은 기 폐기조치 하였으며' 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관련 팀장에 대해서는 주의' 경고 조치토록하고' 만약 그런 부분이 향후에도 발생할 경우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