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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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8-08-22 09:24 조회966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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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 금속노조 공안탄압에 맞서 22일 확대간부 4시간 27일 전체 사업장 2시간 총파업 돌입 지침 ”
▣ 공안탄압에 맞서 금속노조가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금속노조는 2008년 임단투를 준비하면서 정당한 쟁의조정 및 쟁의행위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7월2일 전면총파업을 전개한 바 있고 이명박 정권과 검찰은 금속노조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금속노조 임원 및 지역 지부장 동지들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하였다' 이로 인해 위원장 동지는 지난 7월24일부터 수배생활을 하다가 8/20일 12시경에 경기도 포천에서 불법연행을 당하였다.
금속노조는 위원장 동지가 불법으로 강제연행 됨에 따라 긴급하게 상무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3차 중앙대책위원회의 결정에 의거하여 8/21일 11시에 긴급 11차 중앙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동지 연행에 따른 투쟁방침을 확정 하였으며 금일 22일(금)에는 확대간부 4시간 파업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 경찰청 앞에서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공안탄압 분쇄! 금속노조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25일(월) 기륭전자 금속노조 사수투쟁(전임자 위주)' 26일(화) 만도지부 운영위원회(지부회의실)' 27일(수) 금속 전체사업장 2시간 파업(주/야)' 28일(목) 기륭전자 전국 노동자 결의대회(확대간부 4시간 파업)등 이명박 정부의 공안탄압에 맞서는 투쟁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
▣ 공안탄압 행동대장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하고 백골단을 해체하라!
국민을 배반한 이명박 독재정권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임 당하자 공권력을 남용하여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을 비롯해 진영옥 수석부위원장과 이용식 사무총장 등 지도부 3명에 대해 체포영장 발부하고 80만 민주노총과 민주노총의 투쟁의 구심점인 15만 금속노조에 대하여 표적 공안탄압을 강행하고 있다.
나아가 이병박 정권과 어청수 경찰청장은 백골단을 부활하여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또한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는 국민들에게 인간 사냥을 시키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망언을 일삼고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었던 공안정국을 구성하여 노동자 시민을 가리지 않고 불법체포 1'100여명' 부상자 2'300여명' 물대포' 폭행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이병박 정권과 공안탄압의 행동대장인 어청수 경찰청장의 만행은 80만 조합원에 대한 폭력적 도전인 바' 어떤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파상적이고 전면적인 투쟁으로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시대착오적 만행을 중단하고 민주노총 지도부와 산하 단체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즉각 철회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하고 백골단을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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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이명박정부가 불법이다.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이명박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 중이었던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불법연행함으로써 ‘노동자의 적’이라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금속노조는 ‘친 기업정부’임을 표방하는 이명박정부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하며' 이명박정부가 노동조합을 인정한다면 정갑득위원장을 즉각 석방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그동안 각 법률단체는 금속노조의 투쟁에 대해 정당한 노조활동임을 주장해왔다. 경찰과 검찰은 합법적 노조활동을 전개해온 정갑득위원장에 대해 불법파업의 주범으로 몰아가면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심지어 7월24일부터 지금까지 군사독재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건물을 둘러싸고 마구잡이 불법검문검색을 일삼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금속노조의 7월2일 정당한 파업에 대해 불법정치파업이라고 몰아붙이고 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7월2일 파업은 금속노조에서 쟁의조정절차 및 쟁의행위를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친 정당한 쟁의행위이며' 근무시간 이후 국민건강권을 위해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것은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아 마땅한 정당한 투쟁이었다.
이명박정부는 무엇이 불법이고 무엇이 위법인지를 국민앞에 제대로 밝혀야 한다. 불법으로 말하자면 국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며 ‘미친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고' 언론장악을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며' 불법정치자금죄를 저지른 재벌들을 사면해버리는 이명박정부일 것이며' 촛불을 지켜온 무고한 시민들에게 곤봉세례를 지시한 어청수이다.
역사의 진실은 이명박정부가 불법이고 금속노조가 합법이다. 금속노조는 가진 자들의 정권 이명박의 ‘탄압의 칼날’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금속노조의 정당한 투쟁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금속노조는 금속노조가 정갑득위원장이고' 우리 모두 정갑득위원장이 되어 이명박정부에 맞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도부체포시에 비상한 각오로 총파업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기에 그 결심 그대로 투쟁할 것이다. 오늘 이명박정부가 불법적으로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가둘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금속노조 15만 조합원들은 민주노총을 비롯한 전 국민들과 함께 노동탄압' 국민사냥의 주범 이명박정부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정부를 비롯하여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있는 검찰과 경찰에 금속노조는 역사앞에 한 점 부끄럼이 없음을 밝히면서' 너무나도 정당한 금속노조의 요구를 떳떳하게 밝힌다.
▶▶ 우리의 요구 ◀◀
1. 전국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2.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취소하라!
3. 이명박정부는 노동탄압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4. 국민사냥 노동탄압의 주범 어청수를 즉각 파면하라!
2008. 8. 20
전국금속노동조합
“ 금속노조 공안탄압에 맞서 22일 확대간부 4시간 27일 전체 사업장 2시간 총파업 돌입 지침 ”
▣ 공안탄압에 맞서 금속노조가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금속노조는 2008년 임단투를 준비하면서 정당한 쟁의조정 및 쟁의행위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7월2일 전면총파업을 전개한 바 있고 이명박 정권과 검찰은 금속노조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금속노조 임원 및 지역 지부장 동지들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하였다' 이로 인해 위원장 동지는 지난 7월24일부터 수배생활을 하다가 8/20일 12시경에 경기도 포천에서 불법연행을 당하였다.
금속노조는 위원장 동지가 불법으로 강제연행 됨에 따라 긴급하게 상무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3차 중앙대책위원회의 결정에 의거하여 8/21일 11시에 긴급 11차 중앙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동지 연행에 따른 투쟁방침을 확정 하였으며 금일 22일(금)에는 확대간부 4시간 파업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 경찰청 앞에서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공안탄압 분쇄! 금속노조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25일(월) 기륭전자 금속노조 사수투쟁(전임자 위주)' 26일(화) 만도지부 운영위원회(지부회의실)' 27일(수) 금속 전체사업장 2시간 파업(주/야)' 28일(목) 기륭전자 전국 노동자 결의대회(확대간부 4시간 파업)등 이명박 정부의 공안탄압에 맞서는 투쟁을 강도 높게 진행한다.
▣ 공안탄압 행동대장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하고 백골단을 해체하라!
국민을 배반한 이명박 독재정권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임 당하자 공권력을 남용하여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을 비롯해 진영옥 수석부위원장과 이용식 사무총장 등 지도부 3명에 대해 체포영장 발부하고 80만 민주노총과 민주노총의 투쟁의 구심점인 15만 금속노조에 대하여 표적 공안탄압을 강행하고 있다.
나아가 이병박 정권과 어청수 경찰청장은 백골단을 부활하여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또한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는 국민들에게 인간 사냥을 시키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망언을 일삼고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었던 공안정국을 구성하여 노동자 시민을 가리지 않고 불법체포 1'100여명' 부상자 2'300여명' 물대포' 폭행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이병박 정권과 공안탄압의 행동대장인 어청수 경찰청장의 만행은 80만 조합원에 대한 폭력적 도전인 바' 어떤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파상적이고 전면적인 투쟁으로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시대착오적 만행을 중단하고 민주노총 지도부와 산하 단체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즉각 철회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하고 백골단을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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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이명박정부가 불법이다.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이명박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 중이었던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불법연행함으로써 ‘노동자의 적’이라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금속노조는 ‘친 기업정부’임을 표방하는 이명박정부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하며' 이명박정부가 노동조합을 인정한다면 정갑득위원장을 즉각 석방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그동안 각 법률단체는 금속노조의 투쟁에 대해 정당한 노조활동임을 주장해왔다. 경찰과 검찰은 합법적 노조활동을 전개해온 정갑득위원장에 대해 불법파업의 주범으로 몰아가면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심지어 7월24일부터 지금까지 군사독재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건물을 둘러싸고 마구잡이 불법검문검색을 일삼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금속노조의 7월2일 정당한 파업에 대해 불법정치파업이라고 몰아붙이고 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7월2일 파업은 금속노조에서 쟁의조정절차 및 쟁의행위를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친 정당한 쟁의행위이며' 근무시간 이후 국민건강권을 위해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것은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아 마땅한 정당한 투쟁이었다.
이명박정부는 무엇이 불법이고 무엇이 위법인지를 국민앞에 제대로 밝혀야 한다. 불법으로 말하자면 국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며 ‘미친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고' 언론장악을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며' 불법정치자금죄를 저지른 재벌들을 사면해버리는 이명박정부일 것이며' 촛불을 지켜온 무고한 시민들에게 곤봉세례를 지시한 어청수이다.
역사의 진실은 이명박정부가 불법이고 금속노조가 합법이다. 금속노조는 가진 자들의 정권 이명박의 ‘탄압의 칼날’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금속노조의 정당한 투쟁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금속노조는 금속노조가 정갑득위원장이고' 우리 모두 정갑득위원장이 되어 이명박정부에 맞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도부체포시에 비상한 각오로 총파업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기에 그 결심 그대로 투쟁할 것이다. 오늘 이명박정부가 불법적으로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가둘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금속노조 15만 조합원들은 민주노총을 비롯한 전 국민들과 함께 노동탄압' 국민사냥의 주범 이명박정부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정부를 비롯하여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있는 검찰과 경찰에 금속노조는 역사앞에 한 점 부끄럼이 없음을 밝히면서' 너무나도 정당한 금속노조의 요구를 떳떳하게 밝힌다.
▶▶ 우리의 요구 ◀◀
1. 전국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2.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취소하라!
3. 이명박정부는 노동탄압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4. 국민사냥 노동탄압의 주범 어청수를 즉각 파면하라!
2008. 8. 20
전국금속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