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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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8-06-09 03:41 조회1,111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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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 박준호 동지 영결식 만도지부 조합장으로 치러져!
“ 산재 없는 현장'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 건설은 살아있는 자들의 몫 ”
▣ 공장 내 사망 사고에 대한 조합차원의 기조를 세워냈다!
지난 6월 5일 익산공장 내 사망사고에 대하여 사측은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이 아니기에 조합과 협상 대상이 아니라며 회의적 이였다.
만도 지부는 공장 내 사망사고는 산재사망사고와 동일하게 처리되 어야 한다는 조합의 기조를 세워내고 사측에게 강력히 제기하여 6 월 7일 사측과 합의(위로금/미망인 입사/장례식절차 및 비용/산재 적용이 될 수 있도록 법적대응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 고 박준호 동지 영결식 조합장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지난 6월 5일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신 익산지회 고 박준호 동지의 영결식이 6월 8일 유족 및 익산지회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만도지부 확대간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공장에서 만도노조 조합장으로 영결식이 엄숙하게 치러졌다.
지부장 동지는 자신보다는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노동조합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였던 고 박준호 동지를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묻어두고 고인이 꿈꾸었던 산재 없는 현장'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에서 평온한 안식을 취하길 바란다면서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이어 익산지회장 및 평소 고인의 절친한 지인이었던 정성수 대의원 동지의 추모사는 영결식에 참석하였던 유족 및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었다. 고 박준호 동지는 남아있는 우리들에게 자신보다는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는 메시를 남아있는 우리들 가슴속에 남겨두고 그렇게 마지막 길을 떠났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아픔을 어찌 해야 합니까?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린 자식을 남겨두고 10년 동안 하루같이 형제같이 지낸 동지를 우린 어떻게 보내야 합니까?
고 박준호 동지는 우리에겐 인정많은 형이고 동생이고 동료였습니다. 동료가 아프다고 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슬며시 약봉지를 쥐어주며 힘내라고 했던 동지였습니다. 또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을 보면 자기 몸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앞장서서 도와주었던 동지였습니다.
고 박준호 동지는 만도노조 발전에 자기 몸을 아끼지 않았던 노동조합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동지였습니다. 현장의 사소한 산재사고 예방과' 작업현장의 개선을 위해 산안활동을 모범적으로 몸소 실천했던 동지였습니다. 남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조합 활동에 주저하고 망설일 때'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노동조합이 어떻게 되겠느냐며' 대의원 활동과 산안활동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동지였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인생을 이곳에 쏟고 묻으신 고 박준호 동지!
동지와 함께 든든하게 건설해온 노동조합은 이제' 남은 동지들과 함께 산재사고 없는 현장건설과 살맛나는 일터와 더욱더 강건한 노동조합을 건설하는데 우리 모두는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2400여 조합원은 유가족에게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고 박준호 동지를 보낼까 합니다. 그 동안 짊어지었던 삶의 무게를 이제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동지가 바랬던 산재사고 없는 현장'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에서 평온한 안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동지는 보내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 항상 동지의 환한 웃음과 모든 일에 솔선수범을 하고자 하는 동지의 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동지여 부디 평온하소서! - 지부장 동지 추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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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확대간부 수련대회!
“ 11~12일 교육과 토론을 통해 08 임 단투 투쟁을 힘 있게 결의할 터! ”
▣ 매각투쟁 승리에 이어 08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기 위한 결의의 장이 될 것이다!
5기 만도 지부는 출범과 동시에 매각투쟁 승리를 위한 정보수집' 조직력 정비' 전략·전술 강화' 임시대대 개최' 대내외 정보공유와 홍보전등 속도 있는 대응을 갖추면서 매각투쟁일정을 숨 가쁘게 채워놓았다.
매각투쟁을 승리로 이끈 만도 지부는 이제' 금속노조 08년 투쟁과 함께 임·단협 투쟁을 승리하기 위하여 국내외 정세와 동향' 민중의 관심과 처지를 면밀히 파악·분석하고 이를 가슴으로 담아내어 효과적인 투쟁의 전략·전술을 수립하기 위하여 진지한 토론과 투쟁을 결의하는 확대간부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만도지부 확대간부는 수련회 교육 및 토론을 통해서 08 투쟁 승리를 결의하고 이를 전체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공유하며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력을 만도지부 깃발아래 모아내어 투쟁의 선봉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확대간부는 “08년 만도지부 확대간부 수련회”를 통해서 매각투쟁의 투쟁력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허언하며 노·사 화합 주장을 근거로 하는 만도 성장론을 현장 속에서 제기하면서 변형된 신 노무관리를 꾀하는 만도자본의 습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합차원에서 대응해야할 지점을 공유하고' 금속노조 08년 투쟁에서의 만도지부 역할과 위치를 그려내며 이 땅의 노동자·농민·서민' 민중의 고통과 처지를 진심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만들어 낼 것이다.
▣ 민주노총 및 금속노조 투쟁지침을 결의하는 수련대회가 될 것이다!
역대 정권들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이어받은 이명박 정권은 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더욱 노골적으로 가속화하고 있으며' 보수 언론들은 이명박 정권을 엄호하기 위해 투명하지 못한' 쟁점의 본질을 호도하는 여론으로써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미국 광우병 쇠고기 수입 문제는 학생들까지 거리로(촛불) 나와 ‘이명박 탄핵’이라는 구호와 함께 국가정책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출하는 대 국민 투쟁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되고 있다.
만도 지부는 08년 확대간부 수련대회를 통해서 한·미FTA' 미국산 쇠고기수입' 국제원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영향' 조류독감 등의 문제가 노동자·농민·서민들에게 강도 높은 고통으로 전담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어떠한 투쟁으로써 민중과 함께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대 국민 투쟁에 만도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투쟁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결의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
공 지 사 항
“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랍니다. ”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이야 말로 전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며 전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싸우는 것이므로 광우병 수입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 싸움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 말로 산별시대 노동자의 책무라는 점을 호소하면서 압도적인 가결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번 전 조합원 총회안건으로 광우병 쇠고기협상 전면 무효화 및 재협상/ 물' 전기' 가스' 철도' 의료' 언론 시장화 사유화 정책폐기' 한반도 대운하 반대' 기름값 물가 폭등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표를 실시합니다.
만도 지부는 6월 12일 ~ 13일 민주노총 전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투표시간은 중식시간을 활용하되 각 지회별로 상황에 맞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투쟁은 단순한 민주노총 차원의 정치적 파업 투쟁이 아니라 초' 중고생' 대학생' 노동자' 시민 할 것 없이 전 국민이 함께 하는 투쟁입니다.
조합원동지들의 압도적인 참여와 압도적인 가결로 민주노총 총파업을 투쟁을 승리로 만들어 나갑시다.
“ 산재 없는 현장'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 건설은 살아있는 자들의 몫 ”
▣ 공장 내 사망 사고에 대한 조합차원의 기조를 세워냈다!
지난 6월 5일 익산공장 내 사망사고에 대하여 사측은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이 아니기에 조합과 협상 대상이 아니라며 회의적 이였다.
만도 지부는 공장 내 사망사고는 산재사망사고와 동일하게 처리되 어야 한다는 조합의 기조를 세워내고 사측에게 강력히 제기하여 6 월 7일 사측과 합의(위로금/미망인 입사/장례식절차 및 비용/산재 적용이 될 수 있도록 법적대응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 고 박준호 동지 영결식 조합장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지난 6월 5일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신 익산지회 고 박준호 동지의 영결식이 6월 8일 유족 및 익산지회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만도지부 확대간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공장에서 만도노조 조합장으로 영결식이 엄숙하게 치러졌다.
지부장 동지는 자신보다는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노동조합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였던 고 박준호 동지를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묻어두고 고인이 꿈꾸었던 산재 없는 현장'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에서 평온한 안식을 취하길 바란다면서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이어 익산지회장 및 평소 고인의 절친한 지인이었던 정성수 대의원 동지의 추모사는 영결식에 참석하였던 유족 및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었다. 고 박준호 동지는 남아있는 우리들에게 자신보다는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는 메시를 남아있는 우리들 가슴속에 남겨두고 그렇게 마지막 길을 떠났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아픔을 어찌 해야 합니까?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린 자식을 남겨두고 10년 동안 하루같이 형제같이 지낸 동지를 우린 어떻게 보내야 합니까?
고 박준호 동지는 우리에겐 인정많은 형이고 동생이고 동료였습니다. 동료가 아프다고 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슬며시 약봉지를 쥐어주며 힘내라고 했던 동지였습니다. 또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을 보면 자기 몸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앞장서서 도와주었던 동지였습니다.
고 박준호 동지는 만도노조 발전에 자기 몸을 아끼지 않았던 노동조합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동지였습니다. 현장의 사소한 산재사고 예방과' 작업현장의 개선을 위해 산안활동을 모범적으로 몸소 실천했던 동지였습니다. 남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조합 활동에 주저하고 망설일 때'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노동조합이 어떻게 되겠느냐며' 대의원 활동과 산안활동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동지였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인생을 이곳에 쏟고 묻으신 고 박준호 동지!
동지와 함께 든든하게 건설해온 노동조합은 이제' 남은 동지들과 함께 산재사고 없는 현장건설과 살맛나는 일터와 더욱더 강건한 노동조합을 건설하는데 우리 모두는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2400여 조합원은 유가족에게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고 박준호 동지를 보낼까 합니다. 그 동안 짊어지었던 삶의 무게를 이제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동지가 바랬던 산재사고 없는 현장' 노동자가 대접받는 세상에서 평온한 안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동지는 보내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 항상 동지의 환한 웃음과 모든 일에 솔선수범을 하고자 하는 동지의 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동지여 부디 평온하소서! - 지부장 동지 추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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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만도지부 확대간부 수련대회!
“ 11~12일 교육과 토론을 통해 08 임 단투 투쟁을 힘 있게 결의할 터! ”
▣ 매각투쟁 승리에 이어 08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기 위한 결의의 장이 될 것이다!
5기 만도 지부는 출범과 동시에 매각투쟁 승리를 위한 정보수집' 조직력 정비' 전략·전술 강화' 임시대대 개최' 대내외 정보공유와 홍보전등 속도 있는 대응을 갖추면서 매각투쟁일정을 숨 가쁘게 채워놓았다.
매각투쟁을 승리로 이끈 만도 지부는 이제' 금속노조 08년 투쟁과 함께 임·단협 투쟁을 승리하기 위하여 국내외 정세와 동향' 민중의 관심과 처지를 면밀히 파악·분석하고 이를 가슴으로 담아내어 효과적인 투쟁의 전략·전술을 수립하기 위하여 진지한 토론과 투쟁을 결의하는 확대간부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만도지부 확대간부는 수련회 교육 및 토론을 통해서 08 투쟁 승리를 결의하고 이를 전체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공유하며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력을 만도지부 깃발아래 모아내어 투쟁의 선봉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확대간부는 “08년 만도지부 확대간부 수련회”를 통해서 매각투쟁의 투쟁력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허언하며 노·사 화합 주장을 근거로 하는 만도 성장론을 현장 속에서 제기하면서 변형된 신 노무관리를 꾀하는 만도자본의 습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합차원에서 대응해야할 지점을 공유하고' 금속노조 08년 투쟁에서의 만도지부 역할과 위치를 그려내며 이 땅의 노동자·농민·서민' 민중의 고통과 처지를 진심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만들어 낼 것이다.
▣ 민주노총 및 금속노조 투쟁지침을 결의하는 수련대회가 될 것이다!
역대 정권들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이어받은 이명박 정권은 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더욱 노골적으로 가속화하고 있으며' 보수 언론들은 이명박 정권을 엄호하기 위해 투명하지 못한' 쟁점의 본질을 호도하는 여론으로써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미국 광우병 쇠고기 수입 문제는 학생들까지 거리로(촛불) 나와 ‘이명박 탄핵’이라는 구호와 함께 국가정책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출하는 대 국민 투쟁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되고 있다.
만도 지부는 08년 확대간부 수련대회를 통해서 한·미FTA' 미국산 쇠고기수입' 국제원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영향' 조류독감 등의 문제가 노동자·농민·서민들에게 강도 높은 고통으로 전담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어떠한 투쟁으로써 민중과 함께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대 국민 투쟁에 만도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투쟁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결의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
공 지 사 항
“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랍니다. ”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이야 말로 전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며 전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싸우는 것이므로 광우병 수입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 싸움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 말로 산별시대 노동자의 책무라는 점을 호소하면서 압도적인 가결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번 전 조합원 총회안건으로 광우병 쇠고기협상 전면 무효화 및 재협상/ 물' 전기' 가스' 철도' 의료' 언론 시장화 사유화 정책폐기' 한반도 대운하 반대' 기름값 물가 폭등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표를 실시합니다.
만도 지부는 6월 12일 ~ 13일 민주노총 전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투표시간은 중식시간을 활용하되 각 지회별로 상황에 맞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투쟁은 단순한 민주노총 차원의 정치적 파업 투쟁이 아니라 초' 중고생' 대학생' 노동자' 시민 할 것 없이 전 국민이 함께 하는 투쟁입니다.
조합원동지들의 압도적인 참여와 압도적인 가결로 민주노총 총파업을 투쟁을 승리로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