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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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8-01-25 09:48 조회1,342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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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font color=red>투기자본임이 명백하게 드러나.. 경영진도 한 몫!</font></b>
선세이지가 만도 기업에 대한 투자?를 했다는 오상수 대표이사의 말이 사실이 아님이 명백하게 드러났고' 선세이지는 이러한 투기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현 경영진에게 주식매입선택권(STOCK OPTION)을 부여했다. 선세이지는 전형적인 LBO방식으로 만도를 이용해 엄청난 이익을 회수했다. LBO(Leveragd Buyout)란' 피인수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해 그 회사를 인수하는 금융기법으로써' 아시아는 이미 LBO의 황금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노동조합은 투기자본인 선세이지와 만도를 인수한 ‘만도기계 주식회사의 흑자부도 주범’인 한라건설 정몽원회장' 그리고 당시 대표이사이자 현재 대표이사인 오상수 측에게 공식적인 노동조합의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현 경영진에게 경영에 대한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흑자였던 만도기계 부도 후'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도 오로지 회사의 회생을 위해 10년간을 달려왔다. 부도 주범들의 책임을 황당하게 떠안은 것이다.
그러나 투기자본과 만도기계 당시 부도주범' 그리고 현 임원은 오로지 재산증식을 위해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사측은 매년마다 “회사가 어렵다!?”는 등을 앞세워 비용절감! 삭감!을 운운했고'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에 필요한 의료비 지급을 일방 중단했다. 관례적으로 지급했던 특별상여금의 07년분 또한 제시하지 않고 있다.
만도기업의 바람직한 경영을 위해서는' 경영에 참여된 자들의 잘못된 마인드를 반드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부도덕한 마인드는 기업을 썩게 만든다. 나아가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해 국민기업으로 자리할 수 없게 된다.
노동조합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노동조합은 그동안의 사측주장이 허위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이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수 없었던 이유”를 공감하고자 한다.
<b>(2008.1월 기준의 추정/추계)</b>
구 분
수입금(원)
주식보유현황
가 격(원)
비 고
선세이지(대주주)
9'794억4'677만4'714
5'391'903
6'515억4'677만4'714
인수납입자본 1890억 미적용
정몽원&한라건설
2'374억5'444만0710
1'333'080.99
1'610억8'684만0'709.68
자문료'주식매입가1주당7'500원에 대한
차익'한라건설에1주당16'500원 약80만주
매각차익금 포함' 배당액은 지분17.9%를
적용해서 추정함.
오상수(대표이사)
222억1'374만7415
157'298
190억0757만5'724
배당액은 임원지분의 21.6%를 적용해서
추정함.
임원(오상수포함)
1'024억2'164만7'042
725'259
876억3'884만7'042
배당액은 지분9.7%를 적용해서 추정함.
<b>오호통재라!!
</b>
노동조합이 추정한 금액을 보면 선세이지는 9'794억4'677만4'714원' 한라건설과 정몽원은 2'374억5'444만0710원' 오상수는 222억1'374만741원' 임원은 1'024억2'164만7'042원의 재산증식 효과를 발생시켰다. 물론 구입 등의 비용은 별도 적용이 필요하지만 그 비중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도대체 무슨 말로 해명할 것인지!'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공인으로서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직원에게 현재 어떻게 처신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모 언론은 “선세이지”에 관련하여'
“M&A업계 관계자는 ‘선세이지가 사용한 기법은 KKR 등 해외 사모펀드들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LBO기법’이라며 ‘투자기업의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서도 매각자금으로 금융비용과 차입금을 갚고 충분히 수익을 남기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공격적인 LBO방식은 국내 M&A딜에서는 아직 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대금을 차입할 당시 담보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배임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였던 선세이지의 경우 인수기업인 만도의 자산이 아닌' 보유한 만도주식을 담보로 잡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b>오상수 대표이사는 양심 있는 경영으로 책임을 다하라!
정몽원은 즉시 매각교섭에 응하라!</b>
노동조합은 해외·투기·악질자본으로의 만도 인수 반대 방침을 천명하면서 금속노조 본조와 체계적인 정책으로써 대응하는 등' 투기자본 KKR의 만도 인수 포기를 쟁취한 바 있다. 그러나 오상수 대표이사는 대자보를 통해 자신이 노력해서 투기자본이 만도를 인수 못했다는 식의 내용을 보여 조합원 동지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경영에 대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이와 함께 흑자였던 만도기계를 부도내고 다시는 만도 경영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면서도 만도를 인수한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은 양심이 있다면' 노동조합과 우선 협상했어야 함에도 펀드를 조성해 슬쩍 들어와 버렸다!
오상수 대표이사! 그리고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은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의 10년 동안의 분노를 피할 수 없다. 노동조합이 천명한 매각교섭에 즉시 응하라!
노동조합의 매각투쟁은 지금부터라는 것을 경고한 바 있다.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은 명심하라! 노동조합의 요구를 부정하고 매각교섭에 응하지 않을 시' 노동조합은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을 국내악질자본으로 규정할 것이고' 일체의 매각대금 지급완료 저지 투쟁과 함께 정몽원 결사반대 투쟁을 돌입할 것이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강철대오 “만도노조의 저력”은 죽지 않았다.
노동조합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것을 밝혀둔다. 만약! “회사의 주체인 조합원 동지들의 요구를 담은 매각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을 경우' “20년의 노조 저력이 폭발할 것”이라 강력하게 경고한다!
선세이지가 만도 기업에 대한 투자?를 했다는 오상수 대표이사의 말이 사실이 아님이 명백하게 드러났고' 선세이지는 이러한 투기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현 경영진에게 주식매입선택권(STOCK OPTION)을 부여했다. 선세이지는 전형적인 LBO방식으로 만도를 이용해 엄청난 이익을 회수했다. LBO(Leveragd Buyout)란' 피인수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해 그 회사를 인수하는 금융기법으로써' 아시아는 이미 LBO의 황금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노동조합은 투기자본인 선세이지와 만도를 인수한 ‘만도기계 주식회사의 흑자부도 주범’인 한라건설 정몽원회장' 그리고 당시 대표이사이자 현재 대표이사인 오상수 측에게 공식적인 노동조합의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현 경영진에게 경영에 대한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흑자였던 만도기계 부도 후'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도 오로지 회사의 회생을 위해 10년간을 달려왔다. 부도 주범들의 책임을 황당하게 떠안은 것이다.
그러나 투기자본과 만도기계 당시 부도주범' 그리고 현 임원은 오로지 재산증식을 위해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사측은 매년마다 “회사가 어렵다!?”는 등을 앞세워 비용절감! 삭감!을 운운했고' 조합원 동지들의 건강에 필요한 의료비 지급을 일방 중단했다. 관례적으로 지급했던 특별상여금의 07년분 또한 제시하지 않고 있다.
만도기업의 바람직한 경영을 위해서는' 경영에 참여된 자들의 잘못된 마인드를 반드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부도덕한 마인드는 기업을 썩게 만든다. 나아가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해 국민기업으로 자리할 수 없게 된다.
노동조합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노동조합은 그동안의 사측주장이 허위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이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수 없었던 이유”를 공감하고자 한다.
<b>(2008.1월 기준의 추정/추계)</b>
구 분
수입금(원)
주식보유현황
가 격(원)
비 고
선세이지(대주주)
9'794억4'677만4'714
5'391'903
6'515억4'677만4'714
인수납입자본 1890억 미적용
정몽원&한라건설
2'374억5'444만0710
1'333'080.99
1'610억8'684만0'709.68
자문료'주식매입가1주당7'500원에 대한
차익'한라건설에1주당16'500원 약80만주
매각차익금 포함' 배당액은 지분17.9%를
적용해서 추정함.
오상수(대표이사)
222억1'374만7415
157'298
190억0757만5'724
배당액은 임원지분의 21.6%를 적용해서
추정함.
임원(오상수포함)
1'024억2'164만7'042
725'259
876억3'884만7'042
배당액은 지분9.7%를 적용해서 추정함.
<b>오호통재라!!
</b>
노동조합이 추정한 금액을 보면 선세이지는 9'794억4'677만4'714원' 한라건설과 정몽원은 2'374억5'444만0710원' 오상수는 222억1'374만741원' 임원은 1'024억2'164만7'042원의 재산증식 효과를 발생시켰다. 물론 구입 등의 비용은 별도 적용이 필요하지만 그 비중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도대체 무슨 말로 해명할 것인지!'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공인으로서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직원에게 현재 어떻게 처신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모 언론은 “선세이지”에 관련하여'
“M&A업계 관계자는 ‘선세이지가 사용한 기법은 KKR 등 해외 사모펀드들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LBO기법’이라며 ‘투자기업의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서도 매각자금으로 금융비용과 차입금을 갚고 충분히 수익을 남기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공격적인 LBO방식은 국내 M&A딜에서는 아직 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대금을 차입할 당시 담보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배임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였던 선세이지의 경우 인수기업인 만도의 자산이 아닌' 보유한 만도주식을 담보로 잡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b>오상수 대표이사는 양심 있는 경영으로 책임을 다하라!
정몽원은 즉시 매각교섭에 응하라!</b>
노동조합은 해외·투기·악질자본으로의 만도 인수 반대 방침을 천명하면서 금속노조 본조와 체계적인 정책으로써 대응하는 등' 투기자본 KKR의 만도 인수 포기를 쟁취한 바 있다. 그러나 오상수 대표이사는 대자보를 통해 자신이 노력해서 투기자본이 만도를 인수 못했다는 식의 내용을 보여 조합원 동지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오상수 대표이사는 경영에 대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이와 함께 흑자였던 만도기계를 부도내고 다시는 만도 경영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면서도 만도를 인수한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은 양심이 있다면' 노동조합과 우선 협상했어야 함에도 펀드를 조성해 슬쩍 들어와 버렸다!
오상수 대표이사! 그리고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은 조합원 동지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의 10년 동안의 분노를 피할 수 없다. 노동조합이 천명한 매각교섭에 즉시 응하라!
노동조합의 매각투쟁은 지금부터라는 것을 경고한 바 있다.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은 명심하라! 노동조합의 요구를 부정하고 매각교섭에 응하지 않을 시' 노동조합은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을 국내악질자본으로 규정할 것이고' 일체의 매각대금 지급완료 저지 투쟁과 함께 정몽원 결사반대 투쟁을 돌입할 것이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강철대오 “만도노조의 저력”은 죽지 않았다.
노동조합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것을 밝혀둔다. 만약! “회사의 주체인 조합원 동지들의 요구를 담은 매각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을 경우' “20년의 노조 저력이 폭발할 것”이라 강력하게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