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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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8-01-29 12:38 조회1,272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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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노사 유종의 미를 택하든 파행을 택하든 사측의 몫이다!
"전향적인 사측 입장 제시 없을 시 설 휴무이후 본격 투쟁돌입 경고“
▣ 07년 특별상여금에 대하여 조합은 사측에게 충분한 시간과 명분을 주었다.
대주주와 경영진들은 주)만도 출범이후 지금까지 “회가가 어렵다? 글로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그러기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삭감하여야 한다고 운운하였지만 주)만도 매각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억“하고 놀랄 정도로 대주주와 경영진들은 많게는 수천억에서 적게는 몇 십억까지 2400여 동지들의 고혈을 통해 엄청난 부를 창출하였다. 2400여 조합원 동지들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혈을 흘리면서 열심히 생산에 임한 것은 대주주와 경영진들의 뒷주머니만 채워주려고 뼈 빠지게 밤낮으로 생산을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벌어들인 만큼 회사와 더불어 3300여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혜택이 돌아 올 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회사의 성장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생산 활동에 주력을 다한 것이다.
그러기에 노동조합은 많은 현안 문제가 있지만 07년 특별상여금 문제는 그 어떠한 현안문제와 별개로 진행되어야 하고 설전에 마무리해야 된다는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다. 지금까지 07년 특별상여금에 대하여 노동조합은 1/4분기 전사노사협의회를 통해 사측에게 충분한 시간과 명분을 주었다. 이제 사측은 얼토당토 한 답변으로 피해가려 하지 말고 설전에 해결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혀라.
▣ 이제 결정은 사측에게 달려있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해온 주)만도를 위해 오로지 열심히 일만 해온 3300여 직원들을 위해 경영진들은 마지막으로 해줄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진정 사측이 말하는 것처럼 회사의 발전이 직원의 발전이라면 부도난 회사를 살려내고 매년 엄청난 순이익을 창출해낸 성과에 대하여 동종업계 최고의 대우에 걸맞게 07년 경영성과에 대한 특별상여금을 설 휴무 전에 지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사측은 판단해야 할 것이다. 지난 수십년 함께 했던 3300여 직원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가슴속에 피멍을 남길 것인지? 이제 결정은 사측과 경영진들의 몫이다.
▣ 조합은 언제든 협의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
노동조합은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자 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다. 그러나 사측이 노동조합의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지금껏 해왔던 관행이라는 이유로 07년 특별상여금에 대한 조합의 의지와 뜻을 꺾으려 한다면 조합은 더 이상 달리 선택할 길이 없다. 이제 노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07년 특별상여금을 설 휴무 전에 해결하기 위하여 날짜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측과 협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진정 사측이 3300여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을 알고 있다면 구태의연한 관행타령을 하지 말고 노동조합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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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과 선세이지는 3자 교섭에 응하라!
더 이상! 경고는 없다 ! 대한민국 국민 ! 노동자를 !
착취 대상으로 여겼다면 후회하리라 !
투쟁 ! 노동조합은 국부유출을 자행하고 국민을 기만하며'
금속노동조합을 가벼이 보려하는 투기자본 선세이지와 함께!
투쟁 ! 노동조합에 성실한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도기계 정몽원 전 회장에게 투쟁의 마지막 경고를 공표한다.
지난 2007년 12월 4일에 한라건설 측은 노동조합과의 면담에서 만도를 인수할 의사가 강하다는 말과 함께 자금이 확보돼 있고' 컨소시엄이 구성돼 있다면서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통해 컨소시엄 구성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었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한라건설 컨소시엄에 관한 정보를 한라건설 측이 아닌'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됐다. 한라건설이 만도를 인수하면서 KCC' 산업은행 PEF' H&Q국민연금 PEF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자본의 속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됐다. 만도기계 정몽원 전 회장은 만도를 인수하면서부터 노동조합을 우롱한 작태를 보였다. 30여년 간 만도기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노동자에 대한 감사가 고작? 이런 것이던가?!! 멀쩡한 만도기계를 부정행위로써 부도내더니' 만도가 멀쩡해지니까 자연스럽게?! 들어와 주인행사를 하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 전체 직원들은 치솟는 분노를 감추질 못하고 있다.
멀쩡한 회사! 국내제일의 자동차 부품사 만도기계가 흑자부도 나더니' 투기자본 선세이지가 들어와 만도를 이용해서 벌어드린 돈이 7'000억원 이상이 넘는다. 대한민국 국민의 자산이다. 심각한 국부유출이 발생되는 것에 대해 당연한?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이 나라 정권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국민들은 지적조차 못하고 있다. 그러나 15만 금속노동조합은 이를 용서할 수가 없다.
이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을 포함한 만도 전체 직원은 기쁨을 가리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아파하고 있다. 1997년 흑자부도와 1998년 공권력 투입 사태에 대한 처절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부도 주범은 불성실한 태도를 취하면서 국부유출을 방관했고' 만도를 다시 인수했다. 만도지부는 금속노동조합 차원의 대투쟁을 인수자와 양도자에게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이제 더 이상의 경고는 없다. 투기자본 선세이지와 부도 책임자인 만도기계 정몽원 전 회장은 즉시 매각교섭에 응하라! 노동조합! 분노의 투쟁! 모든 준비를 끝냈다. 이 투쟁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는 투쟁이며' 15만 금속노동자가 함께 하는 투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선세이지와 정몽원 전 회장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국민과 노동자에게 죄를 고하고 노동조합의 매각교섭에 당장 응해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의 경고는 그동안 충분했다. 이제 모든 것은 선세이지와 정몽원 전 회장의 자세에 달렸다.
"전향적인 사측 입장 제시 없을 시 설 휴무이후 본격 투쟁돌입 경고“
▣ 07년 특별상여금에 대하여 조합은 사측에게 충분한 시간과 명분을 주었다.
대주주와 경영진들은 주)만도 출범이후 지금까지 “회가가 어렵다? 글로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그러기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삭감하여야 한다고 운운하였지만 주)만도 매각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억“하고 놀랄 정도로 대주주와 경영진들은 많게는 수천억에서 적게는 몇 십억까지 2400여 동지들의 고혈을 통해 엄청난 부를 창출하였다. 2400여 조합원 동지들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혈을 흘리면서 열심히 생산에 임한 것은 대주주와 경영진들의 뒷주머니만 채워주려고 뼈 빠지게 밤낮으로 생산을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벌어들인 만큼 회사와 더불어 3300여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혜택이 돌아 올 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회사의 성장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생산 활동에 주력을 다한 것이다.
그러기에 노동조합은 많은 현안 문제가 있지만 07년 특별상여금 문제는 그 어떠한 현안문제와 별개로 진행되어야 하고 설전에 마무리해야 된다는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다. 지금까지 07년 특별상여금에 대하여 노동조합은 1/4분기 전사노사협의회를 통해 사측에게 충분한 시간과 명분을 주었다. 이제 사측은 얼토당토 한 답변으로 피해가려 하지 말고 설전에 해결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혀라.
▣ 이제 결정은 사측에게 달려있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해온 주)만도를 위해 오로지 열심히 일만 해온 3300여 직원들을 위해 경영진들은 마지막으로 해줄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진정 사측이 말하는 것처럼 회사의 발전이 직원의 발전이라면 부도난 회사를 살려내고 매년 엄청난 순이익을 창출해낸 성과에 대하여 동종업계 최고의 대우에 걸맞게 07년 경영성과에 대한 특별상여금을 설 휴무 전에 지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사측은 판단해야 할 것이다. 지난 수십년 함께 했던 3300여 직원들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가슴속에 피멍을 남길 것인지? 이제 결정은 사측과 경영진들의 몫이다.
▣ 조합은 언제든 협의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
노동조합은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자 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다. 그러나 사측이 노동조합의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지금껏 해왔던 관행이라는 이유로 07년 특별상여금에 대한 조합의 의지와 뜻을 꺾으려 한다면 조합은 더 이상 달리 선택할 길이 없다. 이제 노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07년 특별상여금을 설 휴무 전에 해결하기 위하여 날짜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측과 협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진정 사측이 3300여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을 알고 있다면 구태의연한 관행타령을 하지 말고 노동조합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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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과 선세이지는 3자 교섭에 응하라!
더 이상! 경고는 없다 ! 대한민국 국민 ! 노동자를 !
착취 대상으로 여겼다면 후회하리라 !
투쟁 ! 노동조합은 국부유출을 자행하고 국민을 기만하며'
금속노동조합을 가벼이 보려하는 투기자본 선세이지와 함께!
투쟁 ! 노동조합에 성실한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도기계 정몽원 전 회장에게 투쟁의 마지막 경고를 공표한다.
지난 2007년 12월 4일에 한라건설 측은 노동조합과의 면담에서 만도를 인수할 의사가 강하다는 말과 함께 자금이 확보돼 있고' 컨소시엄이 구성돼 있다면서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통해 컨소시엄 구성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었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한라건설 컨소시엄에 관한 정보를 한라건설 측이 아닌'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됐다. 한라건설이 만도를 인수하면서 KCC' 산업은행 PEF' H&Q국민연금 PEF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자본의 속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됐다. 만도기계 정몽원 전 회장은 만도를 인수하면서부터 노동조합을 우롱한 작태를 보였다. 30여년 간 만도기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노동자에 대한 감사가 고작? 이런 것이던가?!! 멀쩡한 만도기계를 부정행위로써 부도내더니' 만도가 멀쩡해지니까 자연스럽게?! 들어와 주인행사를 하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 전체 직원들은 치솟는 분노를 감추질 못하고 있다.
멀쩡한 회사! 국내제일의 자동차 부품사 만도기계가 흑자부도 나더니' 투기자본 선세이지가 들어와 만도를 이용해서 벌어드린 돈이 7'000억원 이상이 넘는다. 대한민국 국민의 자산이다. 심각한 국부유출이 발생되는 것에 대해 당연한?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이 나라 정권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국민들은 지적조차 못하고 있다. 그러나 15만 금속노동조합은 이를 용서할 수가 없다.
이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을 포함한 만도 전체 직원은 기쁨을 가리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아파하고 있다. 1997년 흑자부도와 1998년 공권력 투입 사태에 대한 처절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부도 주범은 불성실한 태도를 취하면서 국부유출을 방관했고' 만도를 다시 인수했다. 만도지부는 금속노동조합 차원의 대투쟁을 인수자와 양도자에게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이제 더 이상의 경고는 없다. 투기자본 선세이지와 부도 책임자인 만도기계 정몽원 전 회장은 즉시 매각교섭에 응하라! 노동조합! 분노의 투쟁! 모든 준비를 끝냈다. 이 투쟁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는 투쟁이며' 15만 금속노동자가 함께 하는 투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선세이지와 정몽원 전 회장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국민과 노동자에게 죄를 고하고 노동조합의 매각교섭에 당장 응해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의 경고는 그동안 충분했다. 이제 모든 것은 선세이지와 정몽원 전 회장의 자세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