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매각교섭 속보 9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08-02-27 12:22 조회1,534회첨부파일
- 3자 매각교섭속보 9호.hwp (96.0K) 186회 다운로드 DATE : 2008-02-27 12:22:46
본문
매각교섭 마무리는 사측의 의지에 달려있다!
“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전향적인 안이 제시되면 조합이 판단 한다 ”
2차 3자 교섭에서 사측이 제시한 안을 보니 기가차서 말문이 막힌다. 지금까지 조합은 한라와 사측에게 수차례에 걸쳐 조합의 입장을 충분히 밝혔다. 대주주와 경영진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양수자인 한라에 편승하여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쩡 넘길 생각을 하지 말길 경고하는 바이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대주주' 경영진' 한라에게 요구하는 바가 분명히 다르다. 이제 매각교섭에 대한 마무리는 사측과 한라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매각교섭에 대한 노동조합의 투쟁 방향은 대주주와 사측이 하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2차 3자(한라/만도/조합) 매각교섭 내용
◐ 일시: 08년 2월 26일(화) ◐ 장소 : 평택본부 회의실 ◐ 시간 : 15:30 ~ 16:35
◐ 참석: 노측→ 공병옥 교섭대표외 8명 사측→ 김재봉 교섭위원 외 7명 한라→ 김광현 교섭위원외 1명
노측: 어제 3자 교섭방식으로 진행 했지만 사측에게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 조합은 문제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측을 보면 교섭원칙과 방식조차 혼란스럽다. 한라든' 만도든 문제를 풀고자 한다면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 회사는 지분문제와 관련하여 사유재산이라고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표자가 나오던지 아니면 대표권 위임문제가 더욱더 해결되어야 한다. 노동조합은 매각문제와 관련하여 사측에게 대주주 면담을 주선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지금까지 안되고 있다. 현재의 경영진이 대주주 면담 주선을 못한다면 한라가 노동조합과 대주주 면담을 추진할 수 있는지 입장을 주길 바란다. 노동조합은 3자 교섭이 의미가 있는지 혼란스럽다. 3자 교섭 틀을 진행하는 것은 노사문제 해결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교섭의 가치를 만들고자 함이다. 그런데도 사측은 3자 교섭에서 또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조합은 3자 교섭에 대해 판단이 안 선다. 조합 요구안은 분명히 대주주' 경영진' 한라가 다르다. 그런데 회사는 조율이야기 하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조합은 판단 할 수 없다. 다시 한번 노동조합은 대주주' 경영진' 한라의 입장을 제시할 것을 천명한다. 어제 3자 교섭에서 한라는 조합 요구안에 대하여 입장을 제시하였지만 지분문제와 원상회복에 대한 입장을 정확히 문서로 제시되어야 한다. 한라가 기 제시한 안은 이후 문구수정 등 실무협의를 하면서 정리하면 될 것이다. 조합은 오늘 교섭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다. 어제는 사측이 제시할 안이 없다고 하여 교섭을 안하기로 했는데 오늘 교섭이 잡혔다. 한라와 사측은 조합에 제시 할 안이 있으면 제시하고 진행하도록 하자.
한라: 한라와 별도로 교섭할 시에도 이야기 했지만 한라는 노동조합 파업에 유감을 밝힌다. 한라는 새로운 만도 출발에 앞서 현재는 만도를 직접 경영하지는 않고 있지만 영업외 수주문제 등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 한라는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현대에 압박을 받고 있다. 노사 문제로 파업되고 있는데 자제해주길 부탁한다. 조합의 요구인 주식관련 해서는 이후라도 제시 하게 된다면 공동으로 할 것이고 현재는 3자 교섭 속에 검토 중에 있으므로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원상회복 관련해서는 좀더 검토를 하겠다.
노측: 한라가 노동조합에 대한 투쟁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데 일정 부분은 이해한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파업을 위한 파업을 안하는게 조합입장이고 지금도 그 입장은 변함이 없다. 현재 크로징 되기 전까지는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한 문제이기에 노동조합의 입장에 대하여 한라도 일정부분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다. 조합이 파업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노동조합 요구안 중심으로 안이 도출된다면 파업을 안하고 오늘이라도 마무리 할 의지가 분명히 있다. 여기에 참석하고 있는 조합 교섭위원들은 대표권을 가진 사람들이다. 회사에게 안을 제시하면 판단하겠다고 누차 이야기 했다. 조합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쟁을 수단을 삼고 있지 않고 있다. 한라와 대주주' 경영진이 안을 제시하면 조합도 빨리 끝 낼 수 있다. 또한 한라가 인수자가 아니라면 원상회복에 대해 요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측: 현재 매각관련해서 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유감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순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풀자고 서로 이야기 했다. 또한 회사도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였다. 만도를 위해 종업원을 위해 누군가가 책임지고 풀어내야 하기에 노사 책임자인 내가 나선 것이다. 현재의 조합의 행동은 지나치고 이런 식으로 가서는 안된다. 조합도 내부적인 검토를 해야 하고 냉철하게 바라보았으면 한다. 지분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기에 대표이사는 권한이 없다. 현재 대주주에게 회사는 입장을 충분히 밝혔다. 이미 조합에서 요구하고 있는 부분은 몇 가지를 제외하고 상당부분 양도자와 양수자와 이야기 되었다.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접근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차에 이야기 했다. 매각문제 풀기위해 현실적인 방법과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회사와 한라도 마찬가지로 오래 끌 이유 없다. 현실적 해결방안 찾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노측: 대주주에게 대표이사가 중간 역할을 하고 명퇴를 하겠다는 입장을 이야기 했는데 조합의 요구인 지분문제에 대해 권한이 없다고 한다면 대표이사의 권한이 어디까지 인지 의문이 가고 또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사측: 말을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임원진 개 개인에 대한 지분은 개인사안이기에 대표이사가 권한이 없다는 것이고 대주주와 관계에서 대표이사가 대주주에게 이야기 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 것이다.
한라: 조합이 한라에게 요구하고 있는 내용에는 기업발전에 대한 전망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국내공장' 해외공장' 고용관련 된 내용이다. 현재 조합이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은 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말 하지만 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기업발전 전망에 대한 모순적인 행위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업은 접고 진행되어야 한다.
노측: 3자 교섭에서 실질적인 교섭이 진행되지 않고 조합일정 이야기 하는데 조합 일정으로 인해 문제가 안 풀리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매우 유감이다. 노동조합은 매각 문제를 풀기위해 대주주와 경영진이 시간이 필요하다 하여 충분히 시간을 주었다. 여기서 조합 일정을 이야기 한다면 교섭의 의미가 없다. 조합일정 제기 한다면 그만하고 회사나 한라가 안이 있으면 제시하라.
사측: 조합이 문제 제기 했으니 그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한 것이다. 회사는 문제를 풀기위해 휴회를 요청한다.
휴회 : 16:00 ~ 16:20
사측: 휴회전에 많은 이야기를 했다. 노사와 한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 안을 제시하겠다. 조합에서 검토하고 순리적으로 풀어나갔으면 한다.
노측: 회사 안을 제시 한다고 하니 회사의 안을 받고 조합이 휴회를 요청한다.
휴회 : 16:21 ~ 16:30
노측: 조합은 지금까지 사측과 한라에게 누차 이야기 하였다. 사측과 한라가 교섭에서 끝낼 수 있는 안을 제시하면 오늘이라도 끝내겠다는 입장을 누차 설명하였지만 오늘 회사가 제시 한 안을 보면 사측이나 한라는 끝낼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회사가 제시 한 안은 한라와 무관한 사측의 일방적인 안이라고 생각된다. 조합의 방식대로 가길 원하는 것인지? 예년의 임단협과 마찬가지로 질질 끌기 위한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조합은 교섭의 의미가 없다. 오늘 그만하자(조합 측 교섭위원 퇴장)
---------------------------------------------
사측 제시 안
조합에서 대주주 및 경영진 주주와 한라그룹 등에 요구하고 있는 주식배분 건은 본 주식양수도 계약 자체를 무효화 하고' 양수자인 한라컨소시엄 특성상 한라그룹의 경영권을 위협 하는 것으로 검토할 수 없다.
단' 대주주 및 경영진 주주와 한라그룹은 회사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그간의 경영성과에 대한 종업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구분 금액/人 비고
(구)만도기계 입사자 500 만원 99. 11. 26까지 입사자
(주)만도 입사자 400 만원 99. 11. 27부터 입사자
1년 미만 입사자 200 만원 07. 3. 1부터 입사자
지급시기 : 2008년 3월말 까지
조합은 이후 신 회사 지분문제와 관련하여 더 이상 어떠한 문제로 제론하지 않는다'
“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전향적인 안이 제시되면 조합이 판단 한다 ”
2차 3자 교섭에서 사측이 제시한 안을 보니 기가차서 말문이 막힌다. 지금까지 조합은 한라와 사측에게 수차례에 걸쳐 조합의 입장을 충분히 밝혔다. 대주주와 경영진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양수자인 한라에 편승하여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쩡 넘길 생각을 하지 말길 경고하는 바이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대주주' 경영진' 한라에게 요구하는 바가 분명히 다르다. 이제 매각교섭에 대한 마무리는 사측과 한라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매각교섭에 대한 노동조합의 투쟁 방향은 대주주와 사측이 하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2차 3자(한라/만도/조합) 매각교섭 내용
◐ 일시: 08년 2월 26일(화) ◐ 장소 : 평택본부 회의실 ◐ 시간 : 15:30 ~ 16:35
◐ 참석: 노측→ 공병옥 교섭대표외 8명 사측→ 김재봉 교섭위원 외 7명 한라→ 김광현 교섭위원외 1명
노측: 어제 3자 교섭방식으로 진행 했지만 사측에게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 조합은 문제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측을 보면 교섭원칙과 방식조차 혼란스럽다. 한라든' 만도든 문제를 풀고자 한다면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 회사는 지분문제와 관련하여 사유재산이라고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표자가 나오던지 아니면 대표권 위임문제가 더욱더 해결되어야 한다. 노동조합은 매각문제와 관련하여 사측에게 대주주 면담을 주선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지금까지 안되고 있다. 현재의 경영진이 대주주 면담 주선을 못한다면 한라가 노동조합과 대주주 면담을 추진할 수 있는지 입장을 주길 바란다. 노동조합은 3자 교섭이 의미가 있는지 혼란스럽다. 3자 교섭 틀을 진행하는 것은 노사문제 해결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교섭의 가치를 만들고자 함이다. 그런데도 사측은 3자 교섭에서 또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조합은 3자 교섭에 대해 판단이 안 선다. 조합 요구안은 분명히 대주주' 경영진' 한라가 다르다. 그런데 회사는 조율이야기 하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조합은 판단 할 수 없다. 다시 한번 노동조합은 대주주' 경영진' 한라의 입장을 제시할 것을 천명한다. 어제 3자 교섭에서 한라는 조합 요구안에 대하여 입장을 제시하였지만 지분문제와 원상회복에 대한 입장을 정확히 문서로 제시되어야 한다. 한라가 기 제시한 안은 이후 문구수정 등 실무협의를 하면서 정리하면 될 것이다. 조합은 오늘 교섭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다. 어제는 사측이 제시할 안이 없다고 하여 교섭을 안하기로 했는데 오늘 교섭이 잡혔다. 한라와 사측은 조합에 제시 할 안이 있으면 제시하고 진행하도록 하자.
한라: 한라와 별도로 교섭할 시에도 이야기 했지만 한라는 노동조합 파업에 유감을 밝힌다. 한라는 새로운 만도 출발에 앞서 현재는 만도를 직접 경영하지는 않고 있지만 영업외 수주문제 등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 한라는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현대에 압박을 받고 있다. 노사 문제로 파업되고 있는데 자제해주길 부탁한다. 조합의 요구인 주식관련 해서는 이후라도 제시 하게 된다면 공동으로 할 것이고 현재는 3자 교섭 속에 검토 중에 있으므로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원상회복 관련해서는 좀더 검토를 하겠다.
노측: 한라가 노동조합에 대한 투쟁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데 일정 부분은 이해한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파업을 위한 파업을 안하는게 조합입장이고 지금도 그 입장은 변함이 없다. 현재 크로징 되기 전까지는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한 문제이기에 노동조합의 입장에 대하여 한라도 일정부분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다. 조합이 파업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노동조합 요구안 중심으로 안이 도출된다면 파업을 안하고 오늘이라도 마무리 할 의지가 분명히 있다. 여기에 참석하고 있는 조합 교섭위원들은 대표권을 가진 사람들이다. 회사에게 안을 제시하면 판단하겠다고 누차 이야기 했다. 조합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쟁을 수단을 삼고 있지 않고 있다. 한라와 대주주' 경영진이 안을 제시하면 조합도 빨리 끝 낼 수 있다. 또한 한라가 인수자가 아니라면 원상회복에 대해 요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측: 현재 매각관련해서 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유감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순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풀자고 서로 이야기 했다. 또한 회사도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였다. 만도를 위해 종업원을 위해 누군가가 책임지고 풀어내야 하기에 노사 책임자인 내가 나선 것이다. 현재의 조합의 행동은 지나치고 이런 식으로 가서는 안된다. 조합도 내부적인 검토를 해야 하고 냉철하게 바라보았으면 한다. 지분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기에 대표이사는 권한이 없다. 현재 대주주에게 회사는 입장을 충분히 밝혔다. 이미 조합에서 요구하고 있는 부분은 몇 가지를 제외하고 상당부분 양도자와 양수자와 이야기 되었다.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접근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차에 이야기 했다. 매각문제 풀기위해 현실적인 방법과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회사와 한라도 마찬가지로 오래 끌 이유 없다. 현실적 해결방안 찾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노측: 대주주에게 대표이사가 중간 역할을 하고 명퇴를 하겠다는 입장을 이야기 했는데 조합의 요구인 지분문제에 대해 권한이 없다고 한다면 대표이사의 권한이 어디까지 인지 의문이 가고 또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사측: 말을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임원진 개 개인에 대한 지분은 개인사안이기에 대표이사가 권한이 없다는 것이고 대주주와 관계에서 대표이사가 대주주에게 이야기 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 것이다.
한라: 조합이 한라에게 요구하고 있는 내용에는 기업발전에 대한 전망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국내공장' 해외공장' 고용관련 된 내용이다. 현재 조합이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은 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말 하지만 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기업발전 전망에 대한 모순적인 행위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업은 접고 진행되어야 한다.
노측: 3자 교섭에서 실질적인 교섭이 진행되지 않고 조합일정 이야기 하는데 조합 일정으로 인해 문제가 안 풀리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매우 유감이다. 노동조합은 매각 문제를 풀기위해 대주주와 경영진이 시간이 필요하다 하여 충분히 시간을 주었다. 여기서 조합 일정을 이야기 한다면 교섭의 의미가 없다. 조합일정 제기 한다면 그만하고 회사나 한라가 안이 있으면 제시하라.
사측: 조합이 문제 제기 했으니 그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한 것이다. 회사는 문제를 풀기위해 휴회를 요청한다.
휴회 : 16:00 ~ 16:20
사측: 휴회전에 많은 이야기를 했다. 노사와 한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 안을 제시하겠다. 조합에서 검토하고 순리적으로 풀어나갔으면 한다.
노측: 회사 안을 제시 한다고 하니 회사의 안을 받고 조합이 휴회를 요청한다.
휴회 : 16:21 ~ 16:30
노측: 조합은 지금까지 사측과 한라에게 누차 이야기 하였다. 사측과 한라가 교섭에서 끝낼 수 있는 안을 제시하면 오늘이라도 끝내겠다는 입장을 누차 설명하였지만 오늘 회사가 제시 한 안을 보면 사측이나 한라는 끝낼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회사가 제시 한 안은 한라와 무관한 사측의 일방적인 안이라고 생각된다. 조합의 방식대로 가길 원하는 것인지? 예년의 임단협과 마찬가지로 질질 끌기 위한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조합은 교섭의 의미가 없다. 오늘 그만하자(조합 측 교섭위원 퇴장)
---------------------------------------------
사측 제시 안
조합에서 대주주 및 경영진 주주와 한라그룹 등에 요구하고 있는 주식배분 건은 본 주식양수도 계약 자체를 무효화 하고' 양수자인 한라컨소시엄 특성상 한라그룹의 경영권을 위협 하는 것으로 검토할 수 없다.
단' 대주주 및 경영진 주주와 한라그룹은 회사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그간의 경영성과에 대한 종업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구분 금액/人 비고
(구)만도기계 입사자 500 만원 99. 11. 26까지 입사자
(주)만도 입사자 400 만원 99. 11. 27부터 입사자
1년 미만 입사자 200 만원 07. 3. 1부터 입사자
지급시기 : 2008년 3월말 까지
조합은 이후 신 회사 지분문제와 관련하여 더 이상 어떠한 문제로 제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