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05-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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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8-03-03 01:46 조회1,764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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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투쟁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장기전을 준비한다!
“동지들의 최소 동력으로 끈질기고 악착같이 투쟁을 전개할 터”
지난 2월 13일 1차 매각교섭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갔으나 아직까지 매각교섭 마무리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은 한라와 사측에게 2월말 전에 마무리 하자는 의지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한라와 사측은 매각교섭 마무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이제 매각교섭을 마무리를 할 것인지 노동조합의 장기적인 투쟁을 부를 것인지는 한라와 경영진의 결정만 남아 있다. 노동조합은 3자 교섭 틀 속에 한라에 교묘히 묻어가려는 대주주와 경영진에게 마지막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한라와 경영진은 노동조합의 요구안(경영진 스톡옵션' 대주주 매각이익금' 한라 지분)에 대해 끝낼 수 있는 안을 제시하던지 아니면 노동조합의 장기적인 투쟁을 원하던지 이제 결정해라.
▣ 대표이사 및 현 경영진의 부도덕적인 경영을 법적으로 끝까지 대응할 것이다.
주)만도 신 회사 출발당시에는 경영진들에 대한 스톡옵션 제도가 없었지만 대주주는 단기이익금 환수와 경영진들은 재산증식을 목적으로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하였다. 대주주와 경영진들이 정당하게 회사 발전과 전체 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댓가로 가져간 것이 스톡옵션이라면 노동조합은 임원들의 지분을 요구 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지난 8년간 주)만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시키고 자동차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하더라도 이에 대한 스톡옵션은 엄청나게 과다한 것이다. 또한 주)만도 기업발전은 단순히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3600여 전 직원이 밤낮으로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고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은 과다하게 챙겨가려는 스톡옵션을 직원들에게 일부를 배분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사유재산이라는 명분으로 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조합은 대표이사 및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배분요구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과도하게 획득한 스톡옵션에 대해서 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부정한다면 노동조합도 끝까지 노동조합 방식대로 법률적으로 질긴 싸움을 전개해 나갈 것을 조합원들에게 천명하며 사측이 노동조합의 투쟁에 대한 책임을 따진다면 조합도 책임질 부분은 당당히 책임질 것이다. 그러나 노사 파국의 원인은 대표이사와 경영진에게 있음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현안문제 매각 마무리 전 까지는 크로징 대금을 한라는 지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주주의 매각이익금과 경영진의 스톡옵션에 대하여 노동조합은 매각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경영진들은 지난달 말경에 사표를 일괄 제출하였기에 현안문제를 풀기위한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한라가 3월 11일 크로징하면서 매각대금을 지불하면 대주주는 매각 이익금을 가지고 먹튀를 하고 경영진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다. 노동조합은 한라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만 대주주 매각이익금 일부 사회 환원 문제와 경영진들의 스톡옵션이 직원들에게 일부 배분하라는 노사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까지 매각대금을 지불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노동조합은 현재 대주주인 썬세이지와 만도 대표이사 및 경영진을 상대로 지분 매각에 따른 가압류 조치를 주)만도 감사위원회와 법률적 대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라가 노사 현안문제인 매각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매각대금을 지불한다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한라가 져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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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는 지분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9천원짜리 종이 한 장에 불과하다는 경영진들의 주장이 지금은 12만원짜리로 둔갑하여 양도자와 양수자는 엄청난 재산 증식을 하게 되었다. 노동조합은 대주주와 경영진에게 매각이익금에 대해 사회에 일부환원하고 지분을 조합원에게 일부 배분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받지 않을 시 양수자인 한라가 책임을 지도록 요구하고 있다. 경영진은 한라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조합요구를 피해가려 하고 있지만 조합은 경영진의 심보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양도자인 경영진과 대주주에게는 매달리지 않을 것이며 한라 또한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의 노림수를 판단하였으리라 생각한다.
노동조합은 97년 아픈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도 않고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지분을 요구하고 있고 한라는 조합요구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조합은 경영을 흔들기 위한 지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방어를 위한 지분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한라는 명심하길 바란다. 현재 한라측의 3자 교섭위원 1명으로 지분에 대해 결단하기 어렵다면 지금의 교섭위원 체계가 아닌 정몽원 회장이 직접 교섭에 참여하여 노동조합과 지분에 대하여 실질적인 교섭을 진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라 또한 크로징 전에 조합의 핵심요구안인 지분에 대하여 명확한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한라가 직접 경영할 수 있는 만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시점부터 5기 집행부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교섭과 투쟁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또한 노동조합 지분 요구에 대하여 한라가 주장하는 컨소시엄 업체문제' 한라 경영권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노동조합은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 할 것이다. 한라는 노조의 지분 요구에 대하여 경영권 운운하지 말고 실질적인 지분에 대한 입장을 제시 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 조합원 동지들의 최소 동력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만도 중역들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1'500억 이상의 급여와 스톡옵션을 챙겨 갔음에도 매각문제를 풀기위해 한라가 지분에 대한 입장을 조합에 제시하면 자신들이 챙겨야 할 몫에서 조합원들에게 배분된 지분금액 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한라와 현장정서를 교묘하게 혼란시키고 있다. 노동조합은 경영진에게 만도의 미래와 전 직원을 위해 매각문제를 말로만 해결하겠다고 하지 말고 실천 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수차례 촉구하였다. 그러함에도 경영진은 결단은커녕 타사 매각사례를 비교하면서 노동조합을 자극시키고 있다. 3자 교섭의 의미를 악용하는 경영진에게 노동조합은 이제 마지막 선택의 기회를 주었고 3월 11일 크로징 전에 매각문제를 깨끗이 정리하고 명예롭게 퇴진을 선택하든 매각문제를 안 풀고 법적 대응으로 확산되어 불명예스럽게 퇴진을 선택하든 경영진의 결정만 남았다.
노동조합은 이번 매각교섭에 장기전 투쟁을 준비하면서 투쟁전술을 대폭적으로 수정하기로 하였다. 조합은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에 대한 각 종 의혹에 대해 조합에서 선임한 변호사를 통하여 현 경영진 전체방식이 아닌 개개인별로 법률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한라 측의 만도 인수팀에게 비리 의혹관련 자료를 조합으로 제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한라가 노동조합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고 경영진과 협력하여 의혹이 있는 자료에 대하여 은폐를 한다면 한라도 이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밝혀두는 바이다.
매각교섭이 예상과 달리 조기에 종결되지 못하였지만 우리의 핵심 요구인 지분문제와 매각이익금을 먹고 튀려는 대주주' 그리고 오로지 재산증식에 몰두하는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에게 우리의 요구가 쟁취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다소 투쟁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불가피하게 변할 수밖에 없음을 동지들께서 널리 양해하여 주시고 노동조합을 믿고 동지들의 힘을 끝까지 실어주시길 진심으로 당부 드립니다.
사측은 노동조합이 법적대응 할 수 있을까? 없을까? 하고 고민하지 말길 바란다!
조합은 법적대응 및 장기전 돌입 준비 끝났다!!
“동지들의 최소 동력으로 끈질기고 악착같이 투쟁을 전개할 터”
지난 2월 13일 1차 매각교섭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갔으나 아직까지 매각교섭 마무리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은 한라와 사측에게 2월말 전에 마무리 하자는 의지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한라와 사측은 매각교섭 마무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이제 매각교섭을 마무리를 할 것인지 노동조합의 장기적인 투쟁을 부를 것인지는 한라와 경영진의 결정만 남아 있다. 노동조합은 3자 교섭 틀 속에 한라에 교묘히 묻어가려는 대주주와 경영진에게 마지막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한라와 경영진은 노동조합의 요구안(경영진 스톡옵션' 대주주 매각이익금' 한라 지분)에 대해 끝낼 수 있는 안을 제시하던지 아니면 노동조합의 장기적인 투쟁을 원하던지 이제 결정해라.
▣ 대표이사 및 현 경영진의 부도덕적인 경영을 법적으로 끝까지 대응할 것이다.
주)만도 신 회사 출발당시에는 경영진들에 대한 스톡옵션 제도가 없었지만 대주주는 단기이익금 환수와 경영진들은 재산증식을 목적으로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하였다. 대주주와 경영진들이 정당하게 회사 발전과 전체 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댓가로 가져간 것이 스톡옵션이라면 노동조합은 임원들의 지분을 요구 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지난 8년간 주)만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시키고 자동차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하더라도 이에 대한 스톡옵션은 엄청나게 과다한 것이다. 또한 주)만도 기업발전은 단순히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3600여 전 직원이 밤낮으로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고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은 과다하게 챙겨가려는 스톡옵션을 직원들에게 일부를 배분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사유재산이라는 명분으로 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조합은 대표이사 및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배분요구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과도하게 획득한 스톡옵션에 대해서 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부정한다면 노동조합도 끝까지 노동조합 방식대로 법률적으로 질긴 싸움을 전개해 나갈 것을 조합원들에게 천명하며 사측이 노동조합의 투쟁에 대한 책임을 따진다면 조합도 책임질 부분은 당당히 책임질 것이다. 그러나 노사 파국의 원인은 대표이사와 경영진에게 있음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현안문제 매각 마무리 전 까지는 크로징 대금을 한라는 지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주주의 매각이익금과 경영진의 스톡옵션에 대하여 노동조합은 매각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경영진들은 지난달 말경에 사표를 일괄 제출하였기에 현안문제를 풀기위한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한라가 3월 11일 크로징하면서 매각대금을 지불하면 대주주는 매각 이익금을 가지고 먹튀를 하고 경영진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다. 노동조합은 한라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만 대주주 매각이익금 일부 사회 환원 문제와 경영진들의 스톡옵션이 직원들에게 일부 배분하라는 노사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까지 매각대금을 지불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노동조합은 현재 대주주인 썬세이지와 만도 대표이사 및 경영진을 상대로 지분 매각에 따른 가압류 조치를 주)만도 감사위원회와 법률적 대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라가 노사 현안문제인 매각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매각대금을 지불한다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한라가 져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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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는 지분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9천원짜리 종이 한 장에 불과하다는 경영진들의 주장이 지금은 12만원짜리로 둔갑하여 양도자와 양수자는 엄청난 재산 증식을 하게 되었다. 노동조합은 대주주와 경영진에게 매각이익금에 대해 사회에 일부환원하고 지분을 조합원에게 일부 배분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받지 않을 시 양수자인 한라가 책임을 지도록 요구하고 있다. 경영진은 한라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조합요구를 피해가려 하고 있지만 조합은 경영진의 심보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양도자인 경영진과 대주주에게는 매달리지 않을 것이며 한라 또한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의 노림수를 판단하였으리라 생각한다.
노동조합은 97년 아픈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도 않고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지분을 요구하고 있고 한라는 조합요구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조합은 경영을 흔들기 위한 지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방어를 위한 지분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한라는 명심하길 바란다. 현재 한라측의 3자 교섭위원 1명으로 지분에 대해 결단하기 어렵다면 지금의 교섭위원 체계가 아닌 정몽원 회장이 직접 교섭에 참여하여 노동조합과 지분에 대하여 실질적인 교섭을 진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라 또한 크로징 전에 조합의 핵심요구안인 지분에 대하여 명확한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한라가 직접 경영할 수 있는 만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시점부터 5기 집행부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교섭과 투쟁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또한 노동조합 지분 요구에 대하여 한라가 주장하는 컨소시엄 업체문제' 한라 경영권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노동조합은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 할 것이다. 한라는 노조의 지분 요구에 대하여 경영권 운운하지 말고 실질적인 지분에 대한 입장을 제시 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 조합원 동지들의 최소 동력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만도 중역들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1'500억 이상의 급여와 스톡옵션을 챙겨 갔음에도 매각문제를 풀기위해 한라가 지분에 대한 입장을 조합에 제시하면 자신들이 챙겨야 할 몫에서 조합원들에게 배분된 지분금액 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한라와 현장정서를 교묘하게 혼란시키고 있다. 노동조합은 경영진에게 만도의 미래와 전 직원을 위해 매각문제를 말로만 해결하겠다고 하지 말고 실천 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수차례 촉구하였다. 그러함에도 경영진은 결단은커녕 타사 매각사례를 비교하면서 노동조합을 자극시키고 있다. 3자 교섭의 의미를 악용하는 경영진에게 노동조합은 이제 마지막 선택의 기회를 주었고 3월 11일 크로징 전에 매각문제를 깨끗이 정리하고 명예롭게 퇴진을 선택하든 매각문제를 안 풀고 법적 대응으로 확산되어 불명예스럽게 퇴진을 선택하든 경영진의 결정만 남았다.
노동조합은 이번 매각교섭에 장기전 투쟁을 준비하면서 투쟁전술을 대폭적으로 수정하기로 하였다. 조합은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에 대한 각 종 의혹에 대해 조합에서 선임한 변호사를 통하여 현 경영진 전체방식이 아닌 개개인별로 법률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한라 측의 만도 인수팀에게 비리 의혹관련 자료를 조합으로 제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한라가 노동조합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고 경영진과 협력하여 의혹이 있는 자료에 대하여 은폐를 한다면 한라도 이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밝혀두는 바이다.
매각교섭이 예상과 달리 조기에 종결되지 못하였지만 우리의 핵심 요구인 지분문제와 매각이익금을 먹고 튀려는 대주주' 그리고 오로지 재산증식에 몰두하는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에게 우리의 요구가 쟁취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다소 투쟁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불가피하게 변할 수밖에 없음을 동지들께서 널리 양해하여 주시고 노동조합을 믿고 동지들의 힘을 끝까지 실어주시길 진심으로 당부 드립니다.
사측은 노동조합이 법적대응 할 수 있을까? 없을까? 하고 고민하지 말길 바란다!
조합은 법적대응 및 장기전 돌입 준비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