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 04-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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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7-09-03 10:40 조회1,620회첨부파일
- 철,노 04-159호.hwp (64.0K) 198회 다운로드 DATE : 2007-09-03 1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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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김 희 준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7년 09월 03일
노동조합을 현장으로!! 현장에서 정면 돌파!!
98년 생존권 사수 투쟁 9주년!!
치열했던 생존권 사수 투쟁을 기억하고'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한판 싸움을 준비하자.
98년 9월3일 새벽 6시' 조합원 1'163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을 발표한 만도자본은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김대중 정부와의 합작을 통해 만도기계 7개 공장에 무자비한 공권력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임금체불' 순환 휴직' 사내 복지부분 동결 등''' 뼈를 깎는 고통전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해 온 만도기계 노동자들은' 기계를 멈추고 맨 몸뚱이 하나로 헬기를 동원해 쳐 들어오는 공권력에 맞서야 했다.
노동자의 양보의 틈을 노린 자본의 공격!! 노동자의 고통전담 불러...
87년부터 97년 까지 매년 30%이상의 성장을 기록해온 만도기계는 97년 12월 경영진의 부실경영과 계열사에 대한 7'000억원이 넘는 과다한 자금대여 등으로 인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만도기계의 노동자들은1인당 500만원의 임금체불에도 불구하고 30%의 임금삭감을 감수한 순환 휴무' 각종 복지성 단협 유보 등의 합의를 통해 회사정상화를 위한 고통 분담에 적극 협조하고 있었다.
이러한 고통분담에도 불구하고 만도기계의 경영진은 노동조합과 맺은 고용합의서를 파기하고' 어떠한 해고회피의 노력도 없이 “조합원 5'000명 중 1'163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이라는 고용조정 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김대중 정부를 등에 업고' 공권력을 동원한 무자비한 탄압으로 노동조합 깨기에만 몰두했던 것이다.
자본의 경영권 방어와 자리 지키기에 희생된 노동자들의 피눈물!!
노동자들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고통분담은 회사를 정상화 시킨 것이 아니라' 마땅히 흑자부도의 책임을 져야할 재벌총수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 되었고' 무능한 경영진의 자리보존에 활용되었을 뿐'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내고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음을 확인했을 뿐이다. 그러하기에 사측이 고용문제와 관련한 어떠한 사탕발림을 한다 하더라도 노동조합이 이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전선을 명확히 하고 자본에 맞서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사수하는 일' 노동조합의 절대 과제!!
과거를 돌아보면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 했다. 98년 노동조합의 투쟁의 역사는 2007년 해외 생산기지 확대와 눈앞에 보이는 이윤만을 쫒는 무분별한 외주․아웃소싱 확대전략에 노동조합이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 지를 말해주고 있다. 그것이 이번 07년 투쟁의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자본과 타협하지 않고 해외공장 수주물량의 국내자작 생산과 외주 생산품의 자작생산을 통해' 공장가동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자 끈질기게 투쟁을 전개한 이유이며' 고용안정 확보와 생존권 사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새로운 싸움' 고용안정 쟁취!! 노동 생존권 사수!! 매각투쟁 승리의 길로 달려가자.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싸움을 준비한다. 97년 부도사태의 여파는' 98년 투쟁으로 멈추지 않고 재매각을 둘러싼 또 다른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경영진의 무능으로 벌어진 부도사태로 인해 겪어야 했던' 만도노동자들의 피눈물의 역사와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당당하게 일어섰던 우리들의 98년 투쟁의 역사는' 투기자본의 이윤극대화만을 위해 추진될 눈앞에 다가온 (주)만도의 재 매각 과정에 있어' 만도의 노동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알려 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만도 노동조합 20년 역사를 통해 단련된 힘을 노동조합으로 집중해' 타협하지 않는 “철의 노동자 만도군단”의 정신으로' 오직 자본의 이윤극대화에만 집중될 재매각 과정에서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사수해내는 투쟁을 준비해 갈 때다. 98년 투쟁의 교훈은 그렇게' 우리 만도 노동조합의 역사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금속노조 만도지부 임원선거 일정 확정!!
금속노조 5기 본조 및 지부․지회 임원선거 일정이 8월 30일 지부선관위 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날 선관위는 금속노조 중앙 선거일정을 일부 수정 ‘지부장 및 지회장에 대한 2차 투표 일정까지를 추석이전에 마무리 한다’는 운영위 의견을 적극 수용' 선거관련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한편' 지부 선관위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의 기능을 선거 종료 시까지 잠정 폐쇄 한다는 것도 함께 결정했다. 본조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 임원 선거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일 자
8월 30일 -지부장 입후보 등록공고
9월 04일 - 선거인 명부 작성' 선거인명부 열람 및 확정공고
9월 05일 - 지부장 후보 등록 마감(17:00 까지)
지회장 입후보 등록공고(10:00) 부착
후보자 기호 추첨 (17:30)
9월 06일 - 지부장 후보 확정공고 (10:00)
9월 11일 - 지부 후보 포스터 부착 (10:00)
홍보 정책지 배포
9월 11일 - 지회장 후보 등록 마감(17:00 까지)
후보자 기호 추첨 (17:30)
9월 12일 - 지회장 후보 확정공고 (10:00)
9월 12일 - 지부장 후보 유세 (문막)
주간자 09:00~ 야간자 21:00~(VTR 상영으로 대체)
각 후보당 30분이내 (시간 할애는 후보자당 30분+30분 추가)
단)깁스지회는 근무시간에 한다)
9월 13일 - 지부장 후보유세 (익산)
주간자 09:00~ 야간자 21:00~(VTR 상영으로 대체)
각 후보당 30분 이내 (시간 할애는 후보자당 30분+30분 추가)
9월 14일 - 지부장 후보유세 (평택)
주간자 09:00~ 야간자 21:00~(VTR 상영으로 대체)
각 후보당 30분이내(시간 할애는 후보자당 30분+30분 추가)
9월 17일 - 금속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장부재자투표(09:00~15:00)
각 지회별 지회장 유세 (주간 9:00~ 야간 21:00~)
9월 18일 - 금속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장 투표 야간 (06:00~08:00)
9월 18일 - 금속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장 투표 주간 (10:30~12:30)
9월 19일 - 당선인 확정공고
9월 20일 - 지부장' 지회장 야간자 2차 투표 (06:00~08:00)
9월 20일 - 지부장' 지회장 주간자 2차 투표 (10:30~12:30)
9월 21일 - 당선인 확정공고
10월 02일 - 지부장' 지회장 야간자 3차 투표 (06:00~08:00)
(2차 투표 실시 후 당선자 없을시)
10월 02일 - 지부장' 지회장 주간자 3차 투표 (10:30~12:30)
노동조합을 현장으로!! 현장에서 정면 돌파!!
98년 생존권 사수 투쟁 9주년!!
치열했던 생존권 사수 투쟁을 기억하고'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한판 싸움을 준비하자.
98년 9월3일 새벽 6시' 조합원 1'163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을 발표한 만도자본은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김대중 정부와의 합작을 통해 만도기계 7개 공장에 무자비한 공권력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임금체불' 순환 휴직' 사내 복지부분 동결 등''' 뼈를 깎는 고통전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해 온 만도기계 노동자들은' 기계를 멈추고 맨 몸뚱이 하나로 헬기를 동원해 쳐 들어오는 공권력에 맞서야 했다.
노동자의 양보의 틈을 노린 자본의 공격!! 노동자의 고통전담 불러...
87년부터 97년 까지 매년 30%이상의 성장을 기록해온 만도기계는 97년 12월 경영진의 부실경영과 계열사에 대한 7'000억원이 넘는 과다한 자금대여 등으로 인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만도기계의 노동자들은1인당 500만원의 임금체불에도 불구하고 30%의 임금삭감을 감수한 순환 휴무' 각종 복지성 단협 유보 등의 합의를 통해 회사정상화를 위한 고통 분담에 적극 협조하고 있었다.
이러한 고통분담에도 불구하고 만도기계의 경영진은 노동조합과 맺은 고용합의서를 파기하고' 어떠한 해고회피의 노력도 없이 “조합원 5'000명 중 1'163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이라는 고용조정 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김대중 정부를 등에 업고' 공권력을 동원한 무자비한 탄압으로 노동조합 깨기에만 몰두했던 것이다.
자본의 경영권 방어와 자리 지키기에 희생된 노동자들의 피눈물!!
노동자들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고통분담은 회사를 정상화 시킨 것이 아니라' 마땅히 흑자부도의 책임을 져야할 재벌총수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 되었고' 무능한 경영진의 자리보존에 활용되었을 뿐'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내고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음을 확인했을 뿐이다. 그러하기에 사측이 고용문제와 관련한 어떠한 사탕발림을 한다 하더라도 노동조합이 이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전선을 명확히 하고 자본에 맞서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사수하는 일' 노동조합의 절대 과제!!
과거를 돌아보면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 했다. 98년 노동조합의 투쟁의 역사는 2007년 해외 생산기지 확대와 눈앞에 보이는 이윤만을 쫒는 무분별한 외주․아웃소싱 확대전략에 노동조합이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 지를 말해주고 있다. 그것이 이번 07년 투쟁의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자본과 타협하지 않고 해외공장 수주물량의 국내자작 생산과 외주 생산품의 자작생산을 통해' 공장가동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자 끈질기게 투쟁을 전개한 이유이며' 고용안정 확보와 생존권 사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새로운 싸움' 고용안정 쟁취!! 노동 생존권 사수!! 매각투쟁 승리의 길로 달려가자.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싸움을 준비한다. 97년 부도사태의 여파는' 98년 투쟁으로 멈추지 않고 재매각을 둘러싼 또 다른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경영진의 무능으로 벌어진 부도사태로 인해 겪어야 했던' 만도노동자들의 피눈물의 역사와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당당하게 일어섰던 우리들의 98년 투쟁의 역사는' 투기자본의 이윤극대화만을 위해 추진될 눈앞에 다가온 (주)만도의 재 매각 과정에 있어' 만도의 노동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알려 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만도 노동조합 20년 역사를 통해 단련된 힘을 노동조합으로 집중해' 타협하지 않는 “철의 노동자 만도군단”의 정신으로' 오직 자본의 이윤극대화에만 집중될 재매각 과정에서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사수해내는 투쟁을 준비해 갈 때다. 98년 투쟁의 교훈은 그렇게' 우리 만도 노동조합의 역사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금속노조 만도지부 임원선거 일정 확정!!
금속노조 5기 본조 및 지부․지회 임원선거 일정이 8월 30일 지부선관위 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날 선관위는 금속노조 중앙 선거일정을 일부 수정 ‘지부장 및 지회장에 대한 2차 투표 일정까지를 추석이전에 마무리 한다’는 운영위 의견을 적극 수용' 선거관련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한편' 지부 선관위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의 기능을 선거 종료 시까지 잠정 폐쇄 한다는 것도 함께 결정했다. 본조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 임원 선거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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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8월 30일 -지부장 입후보 등록공고
9월 04일 - 선거인 명부 작성' 선거인명부 열람 및 확정공고
9월 05일 - 지부장 후보 등록 마감(17:00 까지)
지회장 입후보 등록공고(10:00) 부착
후보자 기호 추첨 (17:30)
9월 06일 - 지부장 후보 확정공고 (10:00)
9월 11일 - 지부 후보 포스터 부착 (10:00)
홍보 정책지 배포
9월 11일 - 지회장 후보 등록 마감(17:00 까지)
후보자 기호 추첨 (17:30)
9월 12일 - 지회장 후보 확정공고 (10:00)
9월 12일 - 지부장 후보 유세 (문막)
주간자 09:00~ 야간자 21:00~(VTR 상영으로 대체)
각 후보당 30분이내 (시간 할애는 후보자당 30분+30분 추가)
단)깁스지회는 근무시간에 한다)
9월 13일 - 지부장 후보유세 (익산)
주간자 09:00~ 야간자 21:00~(VTR 상영으로 대체)
각 후보당 30분 이내 (시간 할애는 후보자당 30분+30분 추가)
9월 14일 - 지부장 후보유세 (평택)
주간자 09:00~ 야간자 21:00~(VTR 상영으로 대체)
각 후보당 30분이내(시간 할애는 후보자당 30분+30분 추가)
9월 17일 - 금속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장부재자투표(09:00~15:00)
각 지회별 지회장 유세 (주간 9:00~ 야간 21:00~)
9월 18일 - 금속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장 투표 야간 (06:00~08:00)
9월 18일 - 금속 부위원장 및 지부' 지회장 투표 주간 (10:30~12:30)
9월 19일 - 당선인 확정공고
9월 20일 - 지부장' 지회장 야간자 2차 투표 (06:00~08:00)
9월 20일 - 지부장' 지회장 주간자 2차 투표 (10:30~12:30)
9월 21일 - 당선인 확정공고
10월 02일 - 지부장' 지회장 야간자 3차 투표 (06:00~08:00)
(2차 투표 실시 후 당선자 없을시)
10월 02일 - 지부장' 지회장 주간자 3차 투표 (10:3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