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5-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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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pt 작성일07-10-17 03:08 조회1,34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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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font=blue><b>"김희준 4기 지부장 동지" 구속을 강력히 규탄 한다 !</font>
▣ 한미 FTA 체결저지 투쟁은 노동자 생존권을 지켜내는 방어막이였다!</b>
전국금속노조는 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라 6월 25일부터 한·미 FTA 체결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 바 있으며' 만도지부 또한 금속노조의 지침을 받아 한·미 FTA 체결저지를 위한 부분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여 년간 한국사회는 비정규직이 확산되었고' 노동자들은 극심한 고용불안에 시달려왔다. 그러기에 한·미 FTA는 더욱 전면적인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노동자' 민중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반 노동자적 정책이기에 노동자의 삶을 송두리째 피폐화 시키는 한·미 FTA 체결 저지 투쟁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이며 방어막인 것이다.
<b>▣ 사법부는 경총의 꼭두각시 인가?</b>
헌법은 기본권으로써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헌법 제21조에는 “집회·결사에 허가제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라고까지 명시되어 있고' 사법부는 헌법수호기관으로써 헌법이 부여한 권리인 집회의 자유로움을 보호할 책무가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투쟁과 관련하여 경총의 구속수사 요구에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구속수사는 노무현 정권의 공권력 남요이다. 또한 사법부는 강제연행' 자진 출두한 지부장들까지 무조건 구속수사 원칙을 내세우는 것은 사법부가 경총의 꼭두각시 역할에 앞장을 서고 있는 것이 아닌지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b>▣ 김희준 전 지부장을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b>
도주 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한 ‘불구속 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이 법의 원칙이다. 그러함에도 사법부는 10월 15일 14시에 자진 출두한 만도지부 김희준 전 지부장 동지를 구속수사 하는 것은 노무현 정권의 노동정책이 노동탄압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한 법적인 잣대를 재벌가에게는 솜방망이' 노동자에게는 철퇴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만도 노·사는 한·미 FTA 투쟁' 지부집단교섭' 단체협약 갱신교섭' 고용교섭을 상호 존중하며 원만히 합의하였고 또한 이로 인해 발행되었던 고소를 취하한 상태이기에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만도지부 2400여 조합원은 김희준 전 지부장 동지를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아울러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노무현 정권의 부당한 탄압에 의해 구속된 김희준 전 지부장 동지가 석방될 때까지 공안탄압 중단' 구속자 석방의 요구를 들고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운영위원회 2007년 10월 16일
현 상황 : 평택경찰서에서 조사 중' 변호사 선임 완료'
금일 14시에 영장실질심사 예정' 지부운영위는 상황대처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
<font=blue>지부운영위' 투쟁력 결속을 위해 “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기획'</b></font>
지난 10월 5일' 1차 지부운영위원회에서는 “(주)만도 재매각이 노조가 배제된 상태에서 긴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전체조합원 동지들의 결의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유' “만도노조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조직력을 결속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 이에 따라 지부 정책기획부에서는 “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의 내용을 기획하여' 10월 16일 2차 지부운영위원회에 제출' 운영위원 동지들의 만장일치로 확정한 바 있다.
<font=red><b>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재매각 투쟁승리 결의의 장 </font></b>
만도기계노동조합은 1987.8.7 결성됐고' 2001.2.8 금속노동조합에 가입' 이후 기업지부로써의 사업을 펼쳐오면서 금속노동조합의 중심과 위상을 지켜내는 등 금속노조를 위해 최선봉에서 달려왔다.
2006.6.말경' 완성차 4사 노조가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4만 노조에서 15만의 대규모 단일노조가 됐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금속노조는 완성차 노조의 가입 개념이 아닌' 금속재편이라는 모순적 결함으로 봉착되어' 투쟁지침을 비롯한 노조사업 성향의 문제' 완성차 중심의 모순적인 문제' 노조 정체성 등 노조 내부의 구조적인 지적제시가 자체적으로 생성되고 있다.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만도노조 선배 노동자 동지들의 역사와 뜻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으로 지금의 20년까지 달려왔으며' 금속노조를 위한 바람직한 기틀을 세워내고자 기업지부라는 조건에서도 지역사업에 총 매진하는 등 노조의 교과서로써 모범을 준수하고 유지·개선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만도지부의 이러한 참된 자세가 금속노조에 반영되기 위해 5기 집행부가 앞장서고자 한다.
만도지부의 힘 있는 노조사업은 만도노조 20년의 역사와 저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이는 더욱 더 계승·발전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만도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산화하신 열사 동지들을 추모하고' 선배 노동자 동지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전체조합원 동지들과 함께하고자 “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한다.
1. 산화하신 열사 동지들을 추모' 선배 노동자 동지들의 노동운동에 대한 뜻을 계승하여 참된 노동운동의 발전을 기하고' 노동조합의 정체성과 조직력을 정비하여 자본과 사측의 악랄한 신·노무관리를 분쇄' 일거리 창출과 고용안정 그리고 평생일터를 지키고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이 땅의 주인은 노동자라는 것을 스스로 자리매김한다.
2. 곧바로 닥친 “(주)만도 재매각”이' “만도노동자 평생일터라는 우리의 희망”을 짓밟는 투기자본의 수단으로 절대 사용돼선 안 될 것이라는 노동조합의 확고한 의지와 입장을 전체 조합원 동지들의 결의를 모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자본과 사측에게 천명한다.
<b>11/2일 평택지회에서 “매각투쟁승리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예정.</b>
노동조합의 절대적인 참여하에 진행되어져야 할 “(주)만도 재매각”이' 노조가 배제된 상태에서 긴밀하고도 긴
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노조의 쟁의 및 기타 교섭방법' 교섭위원' 노조요구안' 변호인 제반비용과 기타 투쟁기금사용 등의 승인을 위
한 임시대의원대회가 11월 2일' 평택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미 FTA 체결저지 투쟁은 노동자 생존권을 지켜내는 방어막이였다!</b>
전국금속노조는 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라 6월 25일부터 한·미 FTA 체결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 바 있으며' 만도지부 또한 금속노조의 지침을 받아 한·미 FTA 체결저지를 위한 부분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여 년간 한국사회는 비정규직이 확산되었고' 노동자들은 극심한 고용불안에 시달려왔다. 그러기에 한·미 FTA는 더욱 전면적인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노동자' 민중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반 노동자적 정책이기에 노동자의 삶을 송두리째 피폐화 시키는 한·미 FTA 체결 저지 투쟁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이며 방어막인 것이다.
<b>▣ 사법부는 경총의 꼭두각시 인가?</b>
헌법은 기본권으로써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헌법 제21조에는 “집회·결사에 허가제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라고까지 명시되어 있고' 사법부는 헌법수호기관으로써 헌법이 부여한 권리인 집회의 자유로움을 보호할 책무가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투쟁과 관련하여 경총의 구속수사 요구에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구속수사는 노무현 정권의 공권력 남요이다. 또한 사법부는 강제연행' 자진 출두한 지부장들까지 무조건 구속수사 원칙을 내세우는 것은 사법부가 경총의 꼭두각시 역할에 앞장을 서고 있는 것이 아닌지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b>▣ 김희준 전 지부장을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b>
도주 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한 ‘불구속 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이 법의 원칙이다. 그러함에도 사법부는 10월 15일 14시에 자진 출두한 만도지부 김희준 전 지부장 동지를 구속수사 하는 것은 노무현 정권의 노동정책이 노동탄압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한 법적인 잣대를 재벌가에게는 솜방망이' 노동자에게는 철퇴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만도 노·사는 한·미 FTA 투쟁' 지부집단교섭' 단체협약 갱신교섭' 고용교섭을 상호 존중하며 원만히 합의하였고 또한 이로 인해 발행되었던 고소를 취하한 상태이기에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만도지부 2400여 조합원은 김희준 전 지부장 동지를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아울러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노무현 정권의 부당한 탄압에 의해 구속된 김희준 전 지부장 동지가 석방될 때까지 공안탄압 중단' 구속자 석방의 요구를 들고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운영위원회 2007년 10월 16일
현 상황 : 평택경찰서에서 조사 중' 변호사 선임 완료'
금일 14시에 영장실질심사 예정' 지부운영위는 상황대처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
<font=blue>지부운영위' 투쟁력 결속을 위해 “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기획'</b></font>
지난 10월 5일' 1차 지부운영위원회에서는 “(주)만도 재매각이 노조가 배제된 상태에서 긴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전체조합원 동지들의 결의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유' “만도노조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조직력을 결속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 이에 따라 지부 정책기획부에서는 “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의 내용을 기획하여' 10월 16일 2차 지부운영위원회에 제출' 운영위원 동지들의 만장일치로 확정한 바 있다.
<font=red><b>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재매각 투쟁승리 결의의 장 </font></b>
만도기계노동조합은 1987.8.7 결성됐고' 2001.2.8 금속노동조합에 가입' 이후 기업지부로써의 사업을 펼쳐오면서 금속노동조합의 중심과 위상을 지켜내는 등 금속노조를 위해 최선봉에서 달려왔다.
2006.6.말경' 완성차 4사 노조가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4만 노조에서 15만의 대규모 단일노조가 됐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금속노조는 완성차 노조의 가입 개념이 아닌' 금속재편이라는 모순적 결함으로 봉착되어' 투쟁지침을 비롯한 노조사업 성향의 문제' 완성차 중심의 모순적인 문제' 노조 정체성 등 노조 내부의 구조적인 지적제시가 자체적으로 생성되고 있다.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만도노조 선배 노동자 동지들의 역사와 뜻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으로 지금의 20년까지 달려왔으며' 금속노조를 위한 바람직한 기틀을 세워내고자 기업지부라는 조건에서도 지역사업에 총 매진하는 등 노조의 교과서로써 모범을 준수하고 유지·개선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만도지부의 이러한 참된 자세가 금속노조에 반영되기 위해 5기 집행부가 앞장서고자 한다.
만도지부의 힘 있는 노조사업은 만도노조 20년의 역사와 저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이는 더욱 더 계승·발전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만도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산화하신 열사 동지들을 추모하고' 선배 노동자 동지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전체조합원 동지들과 함께하고자 “만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한다.
1. 산화하신 열사 동지들을 추모' 선배 노동자 동지들의 노동운동에 대한 뜻을 계승하여 참된 노동운동의 발전을 기하고' 노동조합의 정체성과 조직력을 정비하여 자본과 사측의 악랄한 신·노무관리를 분쇄' 일거리 창출과 고용안정 그리고 평생일터를 지키고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이 땅의 주인은 노동자라는 것을 스스로 자리매김한다.
2. 곧바로 닥친 “(주)만도 재매각”이' “만도노동자 평생일터라는 우리의 희망”을 짓밟는 투기자본의 수단으로 절대 사용돼선 안 될 것이라는 노동조합의 확고한 의지와 입장을 전체 조합원 동지들의 결의를 모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자본과 사측에게 천명한다.
<b>11/2일 평택지회에서 “매각투쟁승리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예정.</b>
노동조합의 절대적인 참여하에 진행되어져야 할 “(주)만도 재매각”이' 노조가 배제된 상태에서 긴밀하고도 긴
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노조의 쟁의 및 기타 교섭방법' 교섭위원' 노조요구안' 변호인 제반비용과 기타 투쟁기금사용 등의 승인을 위
한 임시대의원대회가 11월 2일' 평택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