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 04-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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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7-05-03 09:43 조회1,473회첨부파일
- 철,노 04-144호.hwp (118.5K) 188회 다운로드 DATE : 2007-05-03 0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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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을 현장으로!! 현장에서 정면 돌파!!
2007년 임금인상 요구안' 5월 2일 임시대대 통해 확정!!
노동조합은 5월 2일' 평택지회에서 개최된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2007년 임금인상 요구안을 심의 확정했다.
임시대대 의장인 김희준 지부장 동지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의원 대회가 서로의 입장차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가운데 힘있는 결정으로 2007년 투쟁의 포문을 열어가는 결의의 장으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하고 “2007년 한해' 단결된 투쟁을 통해 승리의 진군을 멈추지 않는 노동의 역사를 이어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을 조직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운영위 심의과정에서 상여금 O/T로 변경되었던 기본 O/T의 요구가 대의원 동지들의 수정안으로 다시 제출되었다. “수당의 신설요구는 단․협 사항으로 다루어온 노․사 교섭의 관례가 있어 교섭의제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뤄 운영위 심의에서 삭제된 내용이다. 다시 한번 고민해 달라”는 입장과 “요구안의 결정이 대의원 동지들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지는 것이 교섭과정에서도 노동조합에 유리하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안건을 제출한 대의원 동지들은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잔업․특근 없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임금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 O/T 요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대의원 동지들이 제출한 수정안에 대해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진행됐고' 가결로 절정됐다. 결과에 대해 김희준 지부장은 “임금교섭이 실질적 교섭을 통한 노사간 대립보다 소모적인 논쟁이 반복 될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러나 노동조합의 요구안이 결정된 이상' 이를 관철 시켜내기 위해 현장을 조직하고 강고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참석한 대의원 동지들 역시 이러한 제안에 힘찬 투쟁을 결의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후 대의원 대회는 일사천리로 진행 모든 안건을 원만히 처리하고 마무리 됐다. 대의원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07년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 결과.
안건1. 임금 요구안 확정 건 : 만도 수정안 가결 (투표인원 40' 찬성 24' 반대 16명)' 깁스 만장일치 가결
집행부 상정안 중 상여 O/T 15시간을 기본 O/T로 변경하고' 호봉승급 분의 월 지급액 23'760원의 계산 오류를 수정해 23'750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아래와 같이 확정 함.
■ 임시대대에서 확정한『2007년 임금인상 요구안』은 만도지부 조합원 평균임금을 물가인상률을 반영한 조합원 4.2인 기준 표준생계비(4'806'502원)의 75.59% 수준인 3'633281원까지 인상하여야 한다는 고민에 따라 임금 준비위 활동' 지부 운영위 심의' 임시대대를 통한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임금 준비위는 금속노조 통일 요구안인 기본급 128'805원(일 4'294원)을 기본으로 하고 기본급을 제외한 각종 수당의 인상요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입장에 따라. 부 임금 준비위 활동을 통해 상여금 지급시기를 제외한 정기급여 지급 시' 기본 O/T 10시간(월 113'820원) 인상을 포함한 준비안을 제출했고' 지부 운영위 심의 과정에서는 기본 O/T의 요구는 수당 신설에 해당함으로 교섭의제로 부적절 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 상여금 기본 O/T 15시간(월 99'593원) 인상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대 심의에서는 현장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진 현실에서 기본적인 임금수준을 보전해야 한다는 대의원 동지들의 요구에 따라' 상여금 지급시기를 포함' 기본 O/T 10시간(월 18'015원)의 요구로 변경'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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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2. 교섭위원 승인 건 : 가결 (투표인원 39' 찬성 37' 반대 2명)
당연직 교섭위원 : 김희준 지부장' 안경호 수석 부지부장' 선병규 사무국장' 김기성 평택 지회장' 배연길 문막 지회장' 정병욱 익산 지회장' 홍기상 깁스 지회장
정 교섭위원 : 김민권 지부 조사통계부장' 조한준 평택 조사통계부장' 김형기 문막 선전부장' 익산지회 김제용 조사통계부장' 깁스지회 김현수 수석
예비 교섭위원 : 이민구 지부 정책기획부장' 이윤기 평택 수석' 이병수 문막 수석' 이장호 익산 수석
■ 지부 운영규칙 37조에 따라 지부장이 위촉하고 대의원대회에서 승인하게 되어있는 교섭위원은 지부장 수석부지부장 사무장과 각 지회 지회장을 포함하도록 되어 있고' 통합 금속노조의 바뀐 규약에 따라' 올해 진행되는 기업지부의 각종 단체교섭에는 본조 임원이 교섭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있다. 만도지부 단체교섭을 담당할 금속노조 본조 임원으로는 박근태 부위원장이 내정된 상태이며' 임금 교섭위원은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는 위의 본조 임원을 포함한 당연직 교섭위원 8명을 제외하고 지부 조사통계부장과 각 지회 준비위원 등 4명을 정 교섭위원으로 승인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부 기획부장' 깁스지회를 제외한 각 지회 수석 부지회장을 예비 교섭위원으로 승인했다.
한편' 노동조합과 (주)만도가 맺은 단체협약에 따라 노동조합의 임금교섭위원은 깁스지회 2명을 포함 총 12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실제 교섭에는 본조 임원 포함 13명의 교섭위원 중 12명만이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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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3. 지부 운영규칙 개정 건 : 가결 (투표인원 38' 찬성 37' 반대 1명)
■ 금속노조 규약 개정으로' 만도지부 운영규칙 중 규약의 적용을 받는 부분의 조항을 변경하여 확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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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4. 결의문 채택 건 :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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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7년 투쟁의 시작을 알릴 단체교섭 상견례 진행!!
노동조합과 (주)만도는 2007년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1차 교섭을 오늘' 노사 상견례 형식으로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노동조합은 오늘 상견례를 통해 사측이 내놓고 있는 개악안에 대해' “기존 노동조건 저하 불가”에 합의한 단협의 기본정신을 볼 때' 사측이 안을 제출한 자체가 원천무효이며' 불법부당한 행위임을 천명하고 이후 교섭은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다.
2007년 임금인상 요구안' 5월 2일 임시대대 통해 확정!!
노동조합은 5월 2일' 평택지회에서 개최된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2007년 임금인상 요구안을 심의 확정했다.
임시대대 의장인 김희준 지부장 동지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의원 대회가 서로의 입장차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가운데 힘있는 결정으로 2007년 투쟁의 포문을 열어가는 결의의 장으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하고 “2007년 한해' 단결된 투쟁을 통해 승리의 진군을 멈추지 않는 노동의 역사를 이어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을 조직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운영위 심의과정에서 상여금 O/T로 변경되었던 기본 O/T의 요구가 대의원 동지들의 수정안으로 다시 제출되었다. “수당의 신설요구는 단․협 사항으로 다루어온 노․사 교섭의 관례가 있어 교섭의제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뤄 운영위 심의에서 삭제된 내용이다. 다시 한번 고민해 달라”는 입장과 “요구안의 결정이 대의원 동지들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지는 것이 교섭과정에서도 노동조합에 유리하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안건을 제출한 대의원 동지들은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잔업․특근 없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임금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 O/T 요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대의원 동지들이 제출한 수정안에 대해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진행됐고' 가결로 절정됐다. 결과에 대해 김희준 지부장은 “임금교섭이 실질적 교섭을 통한 노사간 대립보다 소모적인 논쟁이 반복 될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러나 노동조합의 요구안이 결정된 이상' 이를 관철 시켜내기 위해 현장을 조직하고 강고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참석한 대의원 동지들 역시 이러한 제안에 힘찬 투쟁을 결의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후 대의원 대회는 일사천리로 진행 모든 안건을 원만히 처리하고 마무리 됐다. 대의원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07년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 결과.
안건1. 임금 요구안 확정 건 : 만도 수정안 가결 (투표인원 40' 찬성 24' 반대 16명)' 깁스 만장일치 가결
집행부 상정안 중 상여 O/T 15시간을 기본 O/T로 변경하고' 호봉승급 분의 월 지급액 23'760원의 계산 오류를 수정해 23'750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아래와 같이 확정 함.
■ 임시대대에서 확정한『2007년 임금인상 요구안』은 만도지부 조합원 평균임금을 물가인상률을 반영한 조합원 4.2인 기준 표준생계비(4'806'502원)의 75.59% 수준인 3'633281원까지 인상하여야 한다는 고민에 따라 임금 준비위 활동' 지부 운영위 심의' 임시대대를 통한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임금 준비위는 금속노조 통일 요구안인 기본급 128'805원(일 4'294원)을 기본으로 하고 기본급을 제외한 각종 수당의 인상요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입장에 따라. 부 임금 준비위 활동을 통해 상여금 지급시기를 제외한 정기급여 지급 시' 기본 O/T 10시간(월 113'820원) 인상을 포함한 준비안을 제출했고' 지부 운영위 심의 과정에서는 기본 O/T의 요구는 수당 신설에 해당함으로 교섭의제로 부적절 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 상여금 기본 O/T 15시간(월 99'593원) 인상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대 심의에서는 현장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진 현실에서 기본적인 임금수준을 보전해야 한다는 대의원 동지들의 요구에 따라' 상여금 지급시기를 포함' 기본 O/T 10시간(월 18'015원)의 요구로 변경'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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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2. 교섭위원 승인 건 : 가결 (투표인원 39' 찬성 37' 반대 2명)
당연직 교섭위원 : 김희준 지부장' 안경호 수석 부지부장' 선병규 사무국장' 김기성 평택 지회장' 배연길 문막 지회장' 정병욱 익산 지회장' 홍기상 깁스 지회장
정 교섭위원 : 김민권 지부 조사통계부장' 조한준 평택 조사통계부장' 김형기 문막 선전부장' 익산지회 김제용 조사통계부장' 깁스지회 김현수 수석
예비 교섭위원 : 이민구 지부 정책기획부장' 이윤기 평택 수석' 이병수 문막 수석' 이장호 익산 수석
■ 지부 운영규칙 37조에 따라 지부장이 위촉하고 대의원대회에서 승인하게 되어있는 교섭위원은 지부장 수석부지부장 사무장과 각 지회 지회장을 포함하도록 되어 있고' 통합 금속노조의 바뀐 규약에 따라' 올해 진행되는 기업지부의 각종 단체교섭에는 본조 임원이 교섭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있다. 만도지부 단체교섭을 담당할 금속노조 본조 임원으로는 박근태 부위원장이 내정된 상태이며' 임금 교섭위원은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는 위의 본조 임원을 포함한 당연직 교섭위원 8명을 제외하고 지부 조사통계부장과 각 지회 준비위원 등 4명을 정 교섭위원으로 승인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부 기획부장' 깁스지회를 제외한 각 지회 수석 부지회장을 예비 교섭위원으로 승인했다.
한편' 노동조합과 (주)만도가 맺은 단체협약에 따라 노동조합의 임금교섭위원은 깁스지회 2명을 포함 총 12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실제 교섭에는 본조 임원 포함 13명의 교섭위원 중 12명만이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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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3. 지부 운영규칙 개정 건 : 가결 (투표인원 38' 찬성 37' 반대 1명)
■ 금속노조 규약 개정으로' 만도지부 운영규칙 중 규약의 적용을 받는 부분의 조항을 변경하여 확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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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4. 결의문 채택 건 :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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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7년 투쟁의 시작을 알릴 단체교섭 상견례 진행!!
노동조합과 (주)만도는 2007년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1차 교섭을 오늘' 노사 상견례 형식으로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노동조합은 오늘 상견례를 통해 사측이 내놓고 있는 개악안에 대해' “기존 노동조건 저하 불가”에 합의한 단협의 기본정신을 볼 때' 사측이 안을 제출한 자체가 원천무효이며' 불법부당한 행위임을 천명하고 이후 교섭은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