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 04-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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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7-04-26 11:05 조회1,136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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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노동조합을 현장으로!! 현장에서 정면돌파!!
■ 허세욱 열사 정신계승! 한미 FTA 타결 무효! 미국 반대!
■ 산별교섭 실현!' 산별 교섭 법제화!
■ 비정규 차별 철폐! 노동기본권 쟁취!
■ 노사관계 개악 저지!
■ 노동자 건강권 쟁취 및 노동안전 보장!
■ 사회 공공성 실현!
■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실현!
5월 1일(화)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제117주년 세계 노동절기념 노동자 대회
노동절의 유래와 의미
1886년 5월 1일' 미국 노동총연맹의 주도로 시카고를 중심으로 미국의 각 도시에서 8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파업 시위가 일제히 일어났고 시위가 고조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노동자가 사망하게 되자' 헤이 마켓 광장이란 곳에서 항의 집회가 개최되었다. 집회가 해산되기 직전에 누군가가 회의장에 폭탄을 던졌고' 이로 인해 경찰과 시위 군중이 심하게 충돌하여 쌍방 간에 사상자가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시위 주동자 8명이 폭탄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체포되었다. 이들에 대한 재판 결과 5명은 사형' 3명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뒷날 세상 사람들은 헤이 마켓 사건이 노동운동 탄압을 위해 자본가들이 날조한 사건이었음을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것으로 미국 노동운동의 발걸음이 영원히 멎어버린 것은 아니었다. 당시의 파업지도자인 엘버트 파슨즈가 형장에서 숨을 거두며 남긴 "민중의 소리를 들으라" 는 말 속에도 암시되어 있듯이 잠시 바닥으로 가라앉은 노동자들이 함성은 힘찬 분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1889년 7월 14일' 인터내셔널 창립대회가 파리에서 열렸다. 미국 노동 상황을 보고 받은 파리회의는' 미국 노동 상황을 기념해 5월 1일을 만국 노동자들의 단결의 날로 정하고' 8시간 노동제를 목표로 하여 1890년 5월 1일' 일제히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세계 노동절 행사는 1923년 일제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게 된다. 당시 노동자들은 2'000여명의 노동자가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노동시간 단축' 임금인상' 실업방지”등을 요구를 소리 높여 외쳤다.
서울과 창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금번 117주년 노동절대회는 한미 FTA 전면 무효화와 체결저지' 특수고용 노동3권 쟁취 및 비정규 법 무효화' 2007 대선승리' 임․단투 승리를 위한 80만 조합원 투쟁 결의대회가 될 것이다. ▶ 서울 노동절 기념 노동자 대회
■ 1부 산별 결의대회(11:00~13:00) : 대학로 주변
■ 2부 사전행사(13:00~13:50):
「비정규확산법 무효!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자결의대회」
■ 본대회(14:00~15:30) : 「제117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노동자대회」
■ 행진(15:30~17:30) : 대학로 → 종로2가 → 서울시청 광장(예정)
■ 정리 집회(17:30~18:00) : 서울시청 광장(예정)
▶ 5.1절 남북노동자 통일대회
■ 일시 및 장소 :
2007년 5월 1일 15:00 창원종합운동장
■ 대회진행순서 :
▷ 단합대회
▷ 남북노동자통일축구(단합경기)
▷ 축하공연
금속노조 중앙교섭 승리!! 만도지부 단체교섭․임금교섭 승리!!
『2007년 투쟁 승리를 위한 전진․등반대회』5월 26일 개최!!
만도지부는 임'단협 투쟁 등 2007년 상반기 투쟁의 승리를 결의하고 15만 금속노조 출범 후 첫 번째 전국단위 투쟁이 될 2007 중앙교섭 승리를 위해 만도지부가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결의해 내기 위해' 조합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조합원 가족 전진․등반대회』를 5월26일(토)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노성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문막' 깁스' 평택' 익산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조합원동지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별' 지회별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간의 인식 차이를 좁혀내 노동조합의 상반기 투쟁 승리의 초석을 다지고자 진행되는 이번 『조합원 가족 전진-등반대회』에 조합원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바이며' 참가 신청은 각 구역별 대의원 동지들을 통해 지회별로 진행된다.
■ 등반대회 준비를 위해 소집되었던 문체부 회의 결과' 가족단위의 산행에 불편함이 없고' 전체 참가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진 노성산이 전년도에 이어 2007년『전진․등반대회』장소로 결정됐다.
□ 노성산 등산로- 아이와의 산행에도 무리가 없다.
노성산은? 노성산은 노승산' 노송산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작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바위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산으로 특히' 정상에서의 탁 트인 조망은 매우 훌륭하다.
이천시에서 많은 비용과 정성을 들여 등산로를 정비하고 놀이터'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놓으면서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 되었다.
노성산에는 병풍을 둘러친 것 같은 병풍바위' 2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굴바위' 동물의 머리형상을 하고 있는 말바위 등 기이한 바위들이 많고' 굿골폭포 같은 세찬 물줄기도 만날 수 있다.
26일 금속노조 중앙위원회'
만도지부를 포함한 지부편재와 관련한 논의 진행
금속노조는 수차례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논란만 가중되어 온 만도지부의 재편과 현대제철의 기업지부 인정여부' 경주․포항․대구․구미의 4개 지부로 나눠있는 경북지역의 지부 통'폐합에 대한 문제 등 지부편재와 관련된 논의를 26일 오늘' 55차 임시 중앙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그러나 수차례 논의에도 불구하고 오늘 어떤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20일 인천' 포항' 당진의 현대제철 3개 공장을 묶어 기업지부로 인정하자는 집행부 원안이 12시간의 격론에도 불구하고 부결되었음에도 다시 다루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 존재한다. 현대제철의 경우 인천' 포항이 기업지부를' 당진공장이 지역지부로의 편재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2001년 금속노조로 전환 충남지부에 편제되어 지역 사업에 복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만도지부의 지역편재와 경주․포항․대구․구미지부의 통합 문제는 해당 주체와의 간담회 진행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던 회의 결과가 있어 당장 결론짓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 만도지부는 2009년 9월 완성차의 지역지부 전환 시까지 지부로서의 활동을 인정할 것을 요청한 상황이며' 2009년 9월 이후의 조직운영방안을 마련을 위한 지부운영위 토론을 5월 2일~3일' 1박2일간 진행할 예정에 있다.
■ 허세욱 열사 정신계승! 한미 FTA 타결 무효! 미국 반대!
■ 산별교섭 실현!' 산별 교섭 법제화!
■ 비정규 차별 철폐! 노동기본권 쟁취!
■ 노사관계 개악 저지!
■ 노동자 건강권 쟁취 및 노동안전 보장!
■ 사회 공공성 실현!
■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실현!
5월 1일(화)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제117주년 세계 노동절기념 노동자 대회
노동절의 유래와 의미
1886년 5월 1일' 미국 노동총연맹의 주도로 시카고를 중심으로 미국의 각 도시에서 8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파업 시위가 일제히 일어났고 시위가 고조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노동자가 사망하게 되자' 헤이 마켓 광장이란 곳에서 항의 집회가 개최되었다. 집회가 해산되기 직전에 누군가가 회의장에 폭탄을 던졌고' 이로 인해 경찰과 시위 군중이 심하게 충돌하여 쌍방 간에 사상자가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시위 주동자 8명이 폭탄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체포되었다. 이들에 대한 재판 결과 5명은 사형' 3명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뒷날 세상 사람들은 헤이 마켓 사건이 노동운동 탄압을 위해 자본가들이 날조한 사건이었음을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것으로 미국 노동운동의 발걸음이 영원히 멎어버린 것은 아니었다. 당시의 파업지도자인 엘버트 파슨즈가 형장에서 숨을 거두며 남긴 "민중의 소리를 들으라" 는 말 속에도 암시되어 있듯이 잠시 바닥으로 가라앉은 노동자들이 함성은 힘찬 분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1889년 7월 14일' 인터내셔널 창립대회가 파리에서 열렸다. 미국 노동 상황을 보고 받은 파리회의는' 미국 노동 상황을 기념해 5월 1일을 만국 노동자들의 단결의 날로 정하고' 8시간 노동제를 목표로 하여 1890년 5월 1일' 일제히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세계 노동절 행사는 1923년 일제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게 된다. 당시 노동자들은 2'000여명의 노동자가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노동시간 단축' 임금인상' 실업방지”등을 요구를 소리 높여 외쳤다.
서울과 창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금번 117주년 노동절대회는 한미 FTA 전면 무효화와 체결저지' 특수고용 노동3권 쟁취 및 비정규 법 무효화' 2007 대선승리' 임․단투 승리를 위한 80만 조합원 투쟁 결의대회가 될 것이다. ▶ 서울 노동절 기념 노동자 대회
■ 1부 산별 결의대회(11:00~13:00) : 대학로 주변
■ 2부 사전행사(13:00~13:50):
「비정규확산법 무효! 특수고용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자결의대회」
■ 본대회(14:00~15:30) : 「제117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노동자대회」
■ 행진(15:30~17:30) : 대학로 → 종로2가 → 서울시청 광장(예정)
■ 정리 집회(17:30~18:00) : 서울시청 광장(예정)
▶ 5.1절 남북노동자 통일대회
■ 일시 및 장소 :
2007년 5월 1일 15:00 창원종합운동장
■ 대회진행순서 :
▷ 단합대회
▷ 남북노동자통일축구(단합경기)
▷ 축하공연
금속노조 중앙교섭 승리!! 만도지부 단체교섭․임금교섭 승리!!
『2007년 투쟁 승리를 위한 전진․등반대회』5월 26일 개최!!
만도지부는 임'단협 투쟁 등 2007년 상반기 투쟁의 승리를 결의하고 15만 금속노조 출범 후 첫 번째 전국단위 투쟁이 될 2007 중앙교섭 승리를 위해 만도지부가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결의해 내기 위해' 조합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조합원 가족 전진․등반대회』를 5월26일(토)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노성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문막' 깁스' 평택' 익산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조합원동지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별' 지회별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간의 인식 차이를 좁혀내 노동조합의 상반기 투쟁 승리의 초석을 다지고자 진행되는 이번 『조합원 가족 전진-등반대회』에 조합원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바이며' 참가 신청은 각 구역별 대의원 동지들을 통해 지회별로 진행된다.
■ 등반대회 준비를 위해 소집되었던 문체부 회의 결과' 가족단위의 산행에 불편함이 없고' 전체 참가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진 노성산이 전년도에 이어 2007년『전진․등반대회』장소로 결정됐다.
□ 노성산 등산로- 아이와의 산행에도 무리가 없다.
노성산은? 노성산은 노승산' 노송산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작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바위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산으로 특히' 정상에서의 탁 트인 조망은 매우 훌륭하다.
이천시에서 많은 비용과 정성을 들여 등산로를 정비하고 놀이터'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놓으면서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 되었다.
노성산에는 병풍을 둘러친 것 같은 병풍바위' 2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굴바위' 동물의 머리형상을 하고 있는 말바위 등 기이한 바위들이 많고' 굿골폭포 같은 세찬 물줄기도 만날 수 있다.
26일 금속노조 중앙위원회'
만도지부를 포함한 지부편재와 관련한 논의 진행
금속노조는 수차례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논란만 가중되어 온 만도지부의 재편과 현대제철의 기업지부 인정여부' 경주․포항․대구․구미의 4개 지부로 나눠있는 경북지역의 지부 통'폐합에 대한 문제 등 지부편재와 관련된 논의를 26일 오늘' 55차 임시 중앙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그러나 수차례 논의에도 불구하고 오늘 어떤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20일 인천' 포항' 당진의 현대제철 3개 공장을 묶어 기업지부로 인정하자는 집행부 원안이 12시간의 격론에도 불구하고 부결되었음에도 다시 다루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 존재한다. 현대제철의 경우 인천' 포항이 기업지부를' 당진공장이 지역지부로의 편재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2001년 금속노조로 전환 충남지부에 편제되어 지역 사업에 복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만도지부의 지역편재와 경주․포항․대구․구미지부의 통합 문제는 해당 주체와의 간담회 진행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던 회의 결과가 있어 당장 결론짓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 만도지부는 2009년 9월 완성차의 지역지부 전환 시까지 지부로서의 활동을 인정할 것을 요청한 상황이며' 2009년 9월 이후의 조직운영방안을 마련을 위한 지부운영위 토론을 5월 2일~3일' 1박2일간 진행할 예정에 있다.